앞서 박찬호는 LA 다저스 소속이던 2001년 4월 3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개막전에서 7이닝 동안 탈삼진 7개 5피안타 무실점으로 MLB 개막전 선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이후 류현진이 한국인 MLB 개막전 선발 승리투수 기록을 18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
류현진은 1회 초 애리조나의 선두 타자인 애덤 존스를 상대로 8구 접전끝에 삼진을 잡아내며 기분좋게...
아울러 지난 2017년 박병호가 기록했던 한국 선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최다 홈런 기록인 6개도 넘어섰다.
시범경기 타율은 0.231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강정호는 1회 상대 팀 선발 투수 앤드루 캐시너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이날 양 팀은 1-1로 비겼는데, 강정호의 홈런이 피츠버그의 유일한 득점이 됐다.
강정호는 7회말 수비에서...
최지만의 개인 첫 끝내기 홈런이자 탬파베이 구단 최다 홈경기 연승(12연승) 신기록이다. 최지만은 개인 통산 15번, 시즌 8번의 홈런을 달성했다.
이날 최지만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첫 타점을 기록했다. 3-0으로 앞선 2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최지만은 상대 선발 코리 클루버의 시속 144km 컷 패스트볼에 왼쪽 허벅지를 맞고 1루로 향했다.
최지만은 1회 첫...
류현진이 이날 내준 11개의 피안타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피안타 기록이기도 하다.
경기 초반 류현진은 3회까지 삼진 4개를 잡아내며 9명의 타자를 완벽하게 막아냈다.
첫 위기는 4회 찾아왔다. 톱타자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후속 타자인 제프 맥닐에게 우전 2루타를 맞으며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윌머 플로레스가 친...
개인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6-1로 앞선 7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6호를 기록했다.
최지만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11일 토론토전 이후 24일 만이다.
최지만은 이날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올리며 시즌 타율은 0....
하지만 선발 이후 성적 하향세를 그리며 타격 페이스가 떨어졌고, 리그 최다 삼진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까지 안아 야구팬들의 볼멘 소리가 나왔다. 오지환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교체 멤버로 3경기에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두드러진 활약도 없었지만, 치명적인 실책도 없었다. 사실 기회 자체가 워낙 적었다. 그럼에도 한국은...
하지만 선발 이후 성적 하향세를 그리며 타격 페이스가 떨어졌고, 리그 최다 삼진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까지 안아 야구팬들의 볼멘 소리가 나왔다.
오지환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교체 멤버로 3경기에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두드러진 활약도 없었지만, 치명적인 실책도 없었다. 사실 기회 자체가 워낙 적었다.
그럼에도 한국은 금메달을...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개인 통산 10번째 멀티홈런을 달성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한 2008년 9월 20일 디트로이트...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이로써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전 이후 이어진 연속 출루 행진이 21일까지 52경기로 멈췄다. 이미 아시아 출신 선수 최다 연속 출루(종전...
이번 안타로 추신수는 아시아 출신 선수 최다 연속 출루(종전 스즈키 이치고 43경기), 텍사스 구단 단일시즌 기록(종전 훌리오 프랑코 46경기)에 이어 현역 메이저리거 신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여기에 추신수가 새로운 기록운 세운 날은 미국 시간으로 7월 13일로 추신수의 생일이기도 했다.
이날 추신수의 소속구단인 텍사스 레인저스는 SNS를 통해 추신수의...
한편, 추신수는 9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8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9회 극적으로 안타를 쳐내며 4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록은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단일시즌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이다.
추신수는 다음 경기에서 출루하게 되면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9회 2사 후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4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 기록은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단일시즌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이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만 4차례 출루하며 스즈키 이치로(일본)가 보유한 MLB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인 4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역대 KBO리그 2루수 최다 안타 및 도루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이에 정근우는 2013년 12월 4년 총액 70억 원을 받고 SK 와이번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새 둥지를 틀었다.
한화 이적 후 정근우는 4년 동안 팀 내 최다인 494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312 592안타 47홈런 244타점 384득점 219볼넷 81도루 OPS 0.845으로 활약했다. 계약 마지막 해인 지난...
조정훈(32)은 숱한 수술과 재활을 이겨내고 8년 만에 마운드에 복귀해 재기상을 받았다.
불펜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한 배장호(30)와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주요 순간마다 활약을 보여준 김동한(29)은 공로상을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KBO 리그 세이브 타이틀 홀더 손승락과 최다안타 1위(193안타) 손아섭(29)의 기록도 기념했다.
올해 데뷔한 이정후는 5일 158번째 안타를 때려내면서 신인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서용빈 LG 트윈스 타격코치가 23년 전 세운 157안타 기록을 넘어선 것.
이정후는 "처음에는 의미를 안 뒀는데 시합 끝나고 주변에서 축하도 많이 해 주고 기사도 많이 나와서 뭔가 대단한 일을 했구나 하며 뿌듯했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또 이정후는...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72에서 3.63으로 내려갔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이애미를 상대로 4-3으로 이겼다.
한편 이날 일본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스즈키 이치로(44·마이애미)는 2개의 안타를 더해 MLB 통산 3054안타를 달성하면서 로드 커루(3053개)를 제치고 빅리그 역대 최다 안타 23위에 올랐다.
황재균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빅리그로 콜업된 후 6경기 연속 출루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78(18타수 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출루율은 0.350.
2회초...
최지만의 트리플 A 성적은 56경기 8홈런 43타점 타율 0.289(190타수 55안타)였다.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명문 구단으로 MLB 월드시리즈 최다 우승(27회) 기록을 갖고 있다. 양키스는 1루수 크리스 카터를 지명양도 시키는 대신 최지만을 콜업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2010년 '코리안 특급'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양키스에서 뛰는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