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진의원 긴급 소집김기현, 성일종, 안철수, 정진석, 한기호 등 중진의원 모여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난항을 겪자 권성동 원내대표는 22일 당 중진의원들을 긴급 소집했다. 이들은 민주당에 법사위원장직을 내줄 수 없다며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경 김기현, 김도읍, 김학용, 서병수, 성일종, 안철수, 주호영, 정진석, 한기호 등...
13일부터 일주일간 6건 행보 이어가 尹대통령보다 일정 더 많아 허위경력 논란에, 지난해 12월 "반성, 아내 역할만" 다짐취임식 尹대통령도 "조용히 내조 전념할 것" 밝힌 바 있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예방' (6월 13일)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 부인들과 오찬' (14일)'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 예방' (16일)...
최 전 수석은 16일 밤 TBS교통방송 ‘신장식의 신장개업’에서 최근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의 최근 행보를 ‘겸손하고 조용한 내조’로 표현한 것에 대해 “두 번 겸손하지 않고 한 번으로 족했으면 좋겠다”고 비꼬았다.
이어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 배우자 11명과 오찬을 하고 이순자 여사를 예방하고, 김정숙 여사 예방 계획 등을 밝힌 건...
이재명 "안보최고책임자가 영화관람…한참 후에야 알았다""안보는 곧 국민생명이자 국가운명"활동 자제해온 부인 김혜경 씨와 공개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윤석열 정부에 '안보대응'을 당부하면서 견제 행보에 나서는 분위기다. 최근 이 의원 부인 김혜경 씨도 공개 석상에 함께 참석하면서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앞서 이 대표는 안 의원이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에 따른 최고위원 몫으로 추천한 정점식 의원과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에 대해 재고해 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안 의원은 이 대표가 정 의원과 당내 중진 의원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윤핵관;과의 연대 가능성을 경계한 것에 대해서는 "여당 의원들이 다 대통령, 정부와 가까운 사람이 아니냐...
5선 중진으로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행시 13회로 입직해 재경부 차관을 거쳐 2002년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장으로 발탁됐고, 다음해에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에 임명됐다. 2005년에는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2004년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공천을 받아 당선된 뒤 그곳에서 내리 5선을 했다. 2008년부터 3년간 민주당 최고위원을...
국민의힘 지도부는 21일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고 구체적인 안을 더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당 대표 비서실장 인선도 이뤄질 방침이다. 강대식 의원이 세평에 오르는 상황이다. 공관위원장으로는 3선 이상 원내 인물이라는 원칙을 두고 김도읍 의원 등 중진 의원 중에서 선임할 전망이다.
김 최고위원은 기자들에 “관외 사전투표와 재외국민 투표, 코로나19 확진자 투표도 남아있다”며 “출구조사에도 안 잡혔던 분들이지 않나.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1시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중진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상황실을 찾았다.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인 우상호 의원은 자리한 의원들과 인사하며 “고생들 많다. 안 끝났다 아직”이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한 최고위원은 “송 대표가 쇄신안을 발표하기 전 일부 중진들을 설득해 함께 하려 했다가 실패했다”며 “그 상태로 질렀다가 아무 반향이 없으니 오히려 ‘반성 없는 집단’이라는 이미지만 더 강해지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초선 의원은 “한 중진이 초선들에 ‘우리한테 물러나라 말고 너희들이 어디 밀어내봐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수직적인 당...
강훈식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과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선후보까지 세대교체 메시지를 냈음에도 중진들이 입을 다물면서 시들해지자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이에 즉각 당내 비판이 제기됐다.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광주 선대위 회의에서 586세대를 지목해 “다음 세대에게도 분노와 보복의 정치 문화를 물려줄 건가”라며 “시대적...
이낙연계인 김영배·전혜숙 최고위원 등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
송 대표 불출마 선언은 그렇지 않아도 강훈식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의 공개요구와 이 후보 측근 그룹 7인회의 임명직 제외 선언 등으로 압력이 커지고 있는 586용퇴론에 불을 붙인 형국이다. 거기다 4선 금지 제도화까지 약속해 사실상 ‘척결 대상’이 된 중진들은 볼멘소리를 낼 수밖에 없다.
송...
반면 한 중진 의원은 “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도를 합산하면 여전히 오차범위 내 접전이 지속되고 있고, 정권교체론이 높은 상태에서 접전은 실제로는 지는 상황으로 봐야 한다”며 “현재로선 윤·안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보수표가 결집할 것이기 때문에 단일화가 된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선거운동에 임해야 한다”고...
김영배 최고위원도 “윤 후보와 국민의힘이 일베 정당 후보 인증 삼매경에 빠졌다. 지지율이 여의치 않자 앞 다퉈 일베에 충성을 맹세하며 화력을 지원하는 모양새”라며 “제1 야당 대통령 후보가 멸공 운운하며 멸치, 콩을 들고 시대퇴행적 놀이를 하는 모습에 말이 안 나온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멸치와 콩으로 멸공을 부르짖다 끝내 공멸할 수 있다”고...
김영배 최고위원도 이 자리에서 “윤 후보와 국민의힘이 일베 정당 후보 인증 삼매경에 빠졌다. 지지율이 여의치 않자 앞 다퉈 일베에 충성을 맹세하며 화력을 지원하는 모양새”라며 “제1 야당 대통령 후보가 멸공 운운하며 멸치, 콩을 들고 시대퇴행적 놀이를 하는 모습에 말이 안 나온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멸치와 콩으로 멸공을 부르짖다 끝내 공멸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 등 당내 회의에서 당 대표 사퇴가 공식 결의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는 “(의원회의에선) 결의권이 없다”고 답했다.
당 대표 소환 가능성에 대해선 “시도별 당원들의 서명을 모아야 하는 정도의 노력과 조직력이면 차라리 우리 후보를 당선시키고 말지, 또 ‘이준석대책위원회’도 아니고 그걸 왜 하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를 핍박하면 대선은 물 건너간다”고 첨언했다.
이 대표는 조수진 최고위원 등과의 갈등으로 인해 지난 21일 국민의힘 선대위 모든 직책을 사퇴했으며, 이후 윤 후보 측을 향한 공개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
당 대표가 대선후보를 공개 비판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당내 중진 의원들도 이 대표를 비판하는 등 국민의힘 내 내홍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이 대표가 조수진 최고위원과 갈등으로 선대위 모든 직을 내려놓고 대표 역할에만 집중하기로 했고, 이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등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초선 의원들은 전날 총회를 열고 이 대표 사퇴 등 의견을 수렴했다.
초선 간사들은 이 대표와 만남에서 사퇴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모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정...
‘2022 서울패션위크’는 유명‧중진 디자이너 26명, 신진 디자이너 11명 등 총 37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개최됐다. 문화재청 지원으로 5대 고궁을 비롯해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19개 명소가 배경으로 등장했다.
서울시는 이번 동영틱톡(TikTok) 공식계정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층의...
이런 분위기에 18일에도 이재명계 이탄희 의원도 선대위 직을 내려놓으며 개선을 요구했고, 정세균계 중진 김민석 의원도 선대위를 ‘자리나눔’이라 규정하며 백의종군을 촉구했다.
이에 송 대표나 이해찬 전 대표가 구심점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최고위원은 본지와 만나 “선대위원장들이 각자 이해관계에 따라 독주하려 하거나 아예 소극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