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최경환 국민의당 의원이 수자원공사에서 받은 2013년 수돗물 만족도 조사(수돗물 홍보협의회, 2014년)결과에 따르면 국내 수돗물 직접 음용률은 5.4%로 선진국인 미국(56%)과 일본(52%)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돗물을 음용하지 않는 사유는 노후 물탱크, 노후 수도관에 대한 불신 30.8%, 상수원의 오염우려 28.1%, 이물질...
류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서청원·최경환의원 징계안이 당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당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당분간 거취문제는 거론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앞서 류 위원장은 “혁신안이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토(거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만약에 비토 되면 중대결심을 할 수밖에...
이 법이 20대 국회가 진정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책임을 질것인가 과거로 후퇴할 것인가를 가르는 기준이라는 각오로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행사를 주최한 국민의당 최경환의원은 “이번에 3당이 (5ㆍ18 특별법을) 최우선 법안으로 지정했으니 11월에는 꼭 통과시키자”며 “오늘의 전시회가 그 힘을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민의당 최경환의원, 안철수 대표, 윤장현 광주시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진상규명특별법' 국회통과를 위한 힌츠 페터 5.18사진전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경환의원은 “(박 전 대통령 재판이) 주 4회 이뤄지고 있다”며 “주4회는 사실상 반권이 부족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진탈당’ 권유에 대해선 “최소한의 인권은 보장해줘야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한편 검찰은 26일 박 전 대통령의 1심 재판을 심리 중인 법원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한편 그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곧 통합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놨다. 박 의원은 “홍준표 대표가 서청원, 최경환 두 사람을 출당시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선을 긋는 것은 바른 정당 인사들을 돌아오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결국 바른 정당 통합파는 자유한국당으로 들어오고, 자강파는 소수정당으로 전락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선 의원 시절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과 민주당 간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등을 맡았다.
18대 국회에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의 야당 간사로 미디어법 투쟁을 이끌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정책위원회 의장 시절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와 반값등록금 등 이른바 ‘3+1복지정책’을 내세워 뚝심...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전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2015년 9월 한국 역사상 없었던 일이 발생했다”며 “당시 최경환 부총리와 법무부 장관이 해외 은닉 자산에 면죄부를 주는 합동 담화를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시행 한 달 전인 2015년 9월 당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현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현웅...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나서 “2015년 9월 한국 역사상 없었던 일이 발생했다”며 “당시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법무부 장관이 해외은닉 자산에 면죄부를 주는 합동담화를 발표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같은 해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6개월 간 2조1399억 원이 신고됐지만 여기에 대해선 지금까지 단 한 푼의 세금...
자유한국당 최경환의원은 5일 “우리 당이 젊은이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어 ‘영라이트 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는 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과거 노무현정부 시절 벌였던 뉴라이트 운동에 이어 보수혁신과 지지도 회복을 위한 운동을 시작하자는 제안이다.
대표적인 친박인사인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도부와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대중운동으로서...
최경환의원은 “도덕성 관련해서는 흠 잡을 데가 발견하기 어렵다”고 했고 여기에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도 동조했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조 후보자에 아들과 돈, 결점이 없는 3무(無) 후보”라고 평가했다.
외통위는 이날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종합의견에서도 “후보자의 각종 남북대화 참여 경력 등을 고려하면 전문성 측면에서 통일부장관으로서의...
한국당, 바른정당 등이 나서 논문표절 의혹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고, 김 후보자의 과거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선피아’ 발언을 언급하며 “전문성 부족한 낙하산 인사” 공세도 폈다.
그럼에도 ‘의원불패’ 역사를 이어 결국은 김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가 채택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분위기다.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야3당에서...
박맹우 의원은 “후보자가 기재위 시절 당시 최경환의원이 부총리 될 때 한 말이 ‘대선 때 몸담았다는 이유로 전문성 없는 사람들이 낙하산으로 간다. 이른바 선피아’라고 질타했는데 지금 상황과 어떻게 다르냐”고 질타했다.
김 후보자는 “캠프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후보자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가 문외한인데 단지 문재인캠프에 있었기 때문에 왔다는...
한국당 최경환의원은 “강 후보자 자녀가 사서 건물을 신축한 거제도 땅 공시지가가 2014년 1㎡당 1560원에서 2017년 11만4100원으로 73배나 올랐다”며 “전형적인 부동산 투기”라고 지적했다. 강 후보자는 “남편이 땅을 샀을 때는 임야에서 대지로 형질변경이 된 이후”라며 “구매 시점엔 땅값이 상당히 올라 있었다. 어떠한 법 위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봉천동...
박근혜 정부 시절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았던 진영 의원만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 문제로 갈등을 빚다 전격 사퇴했을 뿐,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의원 등은 정부 정책을 밀어붙이기나 실책(失策) 감싸기에 앞장섰다.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건 가끔 정부와 여당의 추진 법안이 야당에 밀려 통과가 위태로울 때 본회의 투표에 참여한...
이들 중 강석호, 강효상, 김광림, 김명연, 김무성, 김성태, 김순례, 김정재, 김종석, 박명재, 백승주, 오신환, 원유철, 유의동, 이만희, 이완영, 이우현, 이종명, 이철우, 장석춘, 정유섭, 조훈현, 지상욱, 최경환, 최교일, 홍철호 등 20여 명은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배지를 달았다.
세비반납 계약의 만료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현재 5대 개혁의 이행률은 0%다. 따라서...
초선 국회의원 출신인 문 대통령은 2012년 7월부터 2년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이낙연 후보자와 함께였다. 새누리당(자유한국당) 등 다른 정당 의원들은 물론 정부 인사들을 향한 이 후보자의 ‘젠틀’함을 재확인하고 정책 깊이 등도 눈여겨 봤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당시 기재위엔 문 대통령, 이 후보자 외에도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은 12일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 13명의 복당과 징계 중이던 친박(친박근혜)계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의 당원권 회복을 결정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바른정당으로 이탈했다 되돌아온 의원 13명에 대해 전원 재입당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던 의원 세 명에...
복당 대상자는 국회의원 14명 등 총 56명이고, 징계 해제는 친박 핵심인 서청원ㆍ최경환ㆍ윤상현 의원 등 7명에 대해 이뤄졌다.
앞서 홍준표 대선후보는 오전 기자회견에서 보수 결집을 위한 마지막 카드로 "당헌 104조에 근거해서 당무우선권을 발동해 오늘 내로 모든 사람의 징계를 다 풀고 입당하겠다는 사람을 다 입당시키라고 비대위에 지시했다"고...
소극적 방어적으로는 한은 역할을 할 수 없다.” -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가계부채 문제는 성장동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역할이 다소 미흡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한다.” -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위기상황을 돌파하는데 있어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 새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