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최 수석은 이날 앞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도 예방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최재성 수석은 "당정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에 최 대표가 "동의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고 김성회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권력기관 개혁 과제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의원은 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공수처가 신속히 출범해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공수처법의 관련 규정을 정비할 필요가 있고, 9월 중에는 반드시 공수처 출범 문제가 정리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개정안은 김용민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황운하, 김남국, 김승원, 최강욱, 오영환, 전용기, 천준호, 한준호, 최혜영, 장경태, 고민정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문찬석 광주지검장은 한직으로 분류되는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문 지검장은 2월 대검에서 열린 전국 검사장 회의에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 지시를 따르지 않은 이 지검장을 공개 비판한 인물이다.
검찰 출신 변호사는 “윤 총장의 입지를 좁힌 추 장관의 첫 번째 인사 기조가 이번 인사에 더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전날 민주당 황운하ㆍ박주민ㆍ이재정ㆍ김용민ㆍ김승원ㆍ김남국 의원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당시 TV에서 대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사진 속 참석자들이 웃고 있어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대전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면서 황 의원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셌다. 황 의원은 당초...
김부겸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만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더 큰 민주당’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 민주당의 형제당인 열린민주당의 대표가 된 최강욱 의원을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두 지붕, 한 가족’”이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십 경력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측이 검찰을 향해 비난 섞인 말을 내뱉었다.
검찰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공범으로서 그의 성향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조 전 장관 가족들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등을 스크린에 띄워 공세를 펴자 최 대표 측 변호인은 "검사가 비겁하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수사기관 감찰기구의 독립성 개선방안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검찰개혁과 대한민국의 향후 개혁과제들을 함께 공부하는 ‘처럼회’ 회원인 열린민주당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김승원, 김용민, 윤영덕, 이탄희, 황운하 의원(이상 가나다 순)이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추미애 장관은 2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태흠 의원이 "군 법무관 출신인 최 의원의 페이스북에 추 장관은 거의 안 쓰는 수명자라는 표현이 등장했다"고 지적하자 "남자인 최강욱은 수명자를 쓸 수 있고 여자인 나는 (그 표현을) 못쓰나"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국회 대정부 답변...
통합당은 추 장관 입장문 가안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된 것에 대해 ‘국정농단’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통합당 법제사법위원인 유상범 의원은 “국정농단 사건은 정부 문서가 합법적 공식 계통을 벗어나 유출된 게 시작이자 본질”이라며 “이번 국정·국민 농단 사건은 국정농단 사건에 준해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찾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애통해했다.
최 대표는 "시장님의 삶은 그 한걸음 한걸음이 대한민국 시민 민주주의의 역사였다"며 "무엇보다도 촛불시민의 광장을 지켜주셨던 분인데 오늘 이렇게 보내드리게돼 안타깝고...
김여정, 연내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일축 관련 기사 바로가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가 공개하지 않은 장관 입장 가안문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게 유출됐다는 논란에 대해 직접 SNS 대화 내용을 공개하고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정 의원과의 연관성 등 오보를 지속하며 신용을 훼손한다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박 시장님 이렇게 가시다니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손혜원 전 의원은 "서둘러 가시려고 그리 열심히 사셨냐"며 "제 마음속 영원한 시장님"이라고 했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매우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박수영 의원도 “비록 정당이 다르고 많은 경우 정책적...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해 추 장관의 지시 내용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여권 인사에게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법무부는 “대변인실 풀 시점에 초안과 수정안 모두가 나가는 것으로 인식한 일부 실무진이 주변에 전파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따라 실무진이 공개되지 않은 장관 지시사항을 사적으로 주변에 알린 행위가 적절했는지 등에 대한...
법무부는 이날 "장관은 풀(언론 배포) 지시를 하면서, 입장문 초안(A)과 입장문 수정안(B) 모두를 내는 것으로 인식하였으나 대변인실에서는 B만 풀을 했다"며 "대변인실 풀 시점에서 A와 B 모두가 나가는 것으로 인식한 일부 실무진이 이를 주변에 전파했고, 이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페이스북 글을 포함한 다수의 SNS 글에 A가 게재됐다"고...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부당한 수사 지휘와 관련한 법무부 방침이 사전에 권한 없는 최강욱 의원에게 전해졌다"며 "이것이야말로 국정농단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정권에서 권한 없는 사람들이 국정에 개입·관여한 것을 국정농단이라고 하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2일 대검찰청이 다음날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한 것과 관련해 "장관 지시를 수용할 것인지 논의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라면서 "똘마니들을 규합해 장관을 성토할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최강욱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중앙지검이 총장에 대한 항명을 했다고 규정한 후 측근이나 심복을...
추 장관은 상반기 인사에서 윤 총장의 측근인 검사장을 대상으로 좌천성 인사를 단행하고, 최강욱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를 두고도 ‘날치기 기소’라며 윤 총장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추 장관이 2월 11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직접수사를 통제하기 위해 ‘기소-수사 분리’ 카드를 꺼내면서 긴장은 고조됐다. 윤 총장이 같은달 13일 부산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