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17년 11월 1일을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자가 712만명, 총인구의 14.2%로 집계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령자 비중이 2000년에 7%를 넘어 ‘고령화’로 진입한 후에 17년만에 14%를 넘어서 ‘고령사회’로 분류된 것인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국민소득 3만 달러라는 성과를 이루어냈지만 동시에...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28.6%인 562만 가구로 조사됐다. 2015년에는 27.2%, 2016년에는 27.9%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에는 30%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서도 1인 가구는 구매 전에 여러 곳을 비교하거나 PB상품을 자주...
이 것만 봐서는 무심코 지나칠 법한 진실들은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 통계청이 얼떨결에 폭로해뒀다. 예컨대 최신판인 2015년 조사에 따르면 20세 미만 1인가구는 ‘단독주택’ 거주비율이 71.7%로 다른 형태의 주택을 압도한다. 이유는 “이들이 주로 ‘원룸’에 살고 있어서”다. 이게 무슨 소릴까? 통계청은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원룸’을 ‘단독주택’으로...
김 의원 측은 “이는 2015년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기준으로 무주택 가구 중 43.8%가 단독주택에 살고, 37.3%가 아파트에 사는 점을 감안할 때 단독주택 거주 무주택자에게는 전세자금 대출을 위한 공적 보증이 소홀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했다.
주택연금사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2007년 시작된 주택연금사업의 경우 올해 7월까지...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나타난 1인 가구의 현황 및 특성’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00년 222만 가구에서 2017년 562만 가구로 15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 가구 증가 폭은 27.5%에 불과했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의 비중도 꾸준한 증가세다. 2015년 27.2%로 주된 가구 형태가 됐으며, 2017년에는 28.6%까지 확대됐다.
성별로는...
(석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나타난 1인 가구 현황 및 특성
△2018년 7월 인구동향
△2018년 8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산업통상자원부
27일(목)
△산업부 장관 08:3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3:00 자동차부품업체현장방문(천안), 15:30 취임식(세종청사)
△산업부 장관, 자동차부품기업 현장방문
△제2회 통상정책...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발표한 '2017년 에너지총조사'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수요부문 전체 에너지 소비량은 21만5419toe로 집계됐다. 1toe는 원유 1톤이 갖는 열량을 말한다. 직전 조사 대상인 2013년과 비교하면 소비량이 7.5% 증가했으며 연평균으로는 2.4% 늘었다.
부문별로는 산업 부문이 2013년보다 9.2% 늘어난 13만10toe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60%를...
에너지총조사 결과 발표
△제81차 무역위원회 개최 결과
21일(금)
△제품안전전담기관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문을 연다(석간)
◇농림축산식품부
17일(월)
△한국농수산대학 식량작물학과 동문회, 재학생의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석간)
△농촌문제를 사회적경제로 해결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농업직불금...
에너지총조사 결과 발표
△제81차 무역위원회 개최 결과
21일(금)
△제품안전전담기관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문을 연다(석간)
◇농림축산식품부
17일(월)
△한국농수산대학 식량작물학과 동문회, 재학생의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석간)
△농촌문제를 사회적경제로 해결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농업직불금 추석 전 조기...
우리나라도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무종교인이 전체 인구의 56.1%를 차지했다. 그야말로 '탈종교' 시대다.
그렇다면, 왜 탈종교화가 일어나는 것인가. 저자는 종교와 정치적 보수주의의 결탁, 종교지도자들의 부정부패,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동성애로 대표되는 사적 자유에 대한 이해 증진, 인터넷과 SNS의 발달 등이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종교가...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7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총인구(외국인 포함)는 514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만 명(0.3%) 증가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인구는 2552만 명으로 13만 명(0.5%) 늘며 전체 인구의 49.6%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전체 인구의 25.0%(1285만 명)로 가장 많았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신용정보원의 신용정보와 통계청의 조사·행정자료를 활용했다. 인구주택총조사 20% 표본에 해당하는 약 1000만 명에 대해 가구화한 후 가구주의 지역·성·연령별로 표본을 분석했다. 채무상환이 어렵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90일 이상의 연체 상태’로 잡았다.
보고서 집필에 참여한 김영일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연체 기간이 60~90일을 경과할...
인구총조사는 전 주택에 조사원이 방문하는 전수조사여서 구체적인 실태 파악이 필요한 비주택 조사와 함께하기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남·북 격차를 체험한다는 취지로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에 입주하면서 열악한 주거 현실 전반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높아진 상태다. 비주택은 단독·다세대·연립주택과 아파트 그리고 비주거용 건물 내...
캠코는 공공자산 가치 증대를 위해 10월 완료 예정인 국유재산 총조사 결과에 따라 유휴ㆍ미활용으로 확인된 행정재산을 일반재산으로 전환해 대부(임대) 및 개발(토지ㆍ건축개발) 등을 통해 약 700억원의 활용 수입을 추가로 확보한다.
캠코 관계자는 "보존부적합 재산의 매각 활성화, 업무프로세스 지속개선 등을 통해 연간 1조원 이상의 국고수입 증대에...
이 업계는 2015년 경제총조사에서 매출액 95조 원을 기록하고 사업체만 13만여 개, 종사자수가 46만4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국내 부동산서비스산업은 개발ㆍ분양 중심으로 발전해 임대ㆍ관리ㆍ유통 등 부동산 생애 주기의 후방 분야는 성장이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전체 산업 규모와 서비스 품질, 시장...
것으로 조사됐다.
전인우 중소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17일 보고서에서 서울 도·소매업 소상공인은 거의 모든 구에서 평균 소득(사업체당 영업이익)이 전국 동종업종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평균 임금(정액금여+초과급여 기준)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이는 2015년 경제 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서울에서 소상공인 수가 많은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을 분석한...
통계청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수행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2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었다. 자문위원회에는 조사기획과 조사항목 2개 부문에 학계, 기관, 시민단체 등 전문가 27명이 참여했다.
조사기획 부문은 등록센서스, 조사방법(인터넷, CAPI, 모바일 등), 조사표, 홍보 등을 자문한다. 조사항목 부문은 조사항목 선정, 자료처리, 자료활용 등을 자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