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시장과 최 전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검증위의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통보를 규탄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전 시장은 총선기획단장인 친명계 5선 조정식 사무총장 지역구인 경기 시흥을, 최 전 시장은 친명계 초선 한준호 의원 지역구인 경기 고양을 출마를 각각 준비해왔다.
두 사람은 전날(18일) 검증위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현재 법무부 장관 후보군으로 하마평이 거론되는 인물은 길태기(연수원 15기) 전 서울고검장, 박성재(17기) 전 서울고검장, 오세인(18기) 전 광주고검장, 이원석(27기) 검찰총장 등이다. 법조계 안팎에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차기 법무장관 후보자들 대부분이 외부와 접촉을 피하고 있어 장관 교체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한...
고위 관계자는 한 장관 인사와 관련 "당에서 여러 가지 의견 수렴도 하고 하니까 그것 좀 살펴봐야 한다. 지금 당장 이거 한다 안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 밖에 고용부 장관 후보로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 과기부 장관 후보에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과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 등이 거론된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 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들과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시·도 당 위원장과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200명 정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원내대표는 “비대위 체제로 전환을 결정하고 난 이후 다양한 후보군들이 언론을 통해 거론되고 있다. 거론되는 분들 모두 훌륭한...
고용부 장관으로는 노동경제학을 연구해온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가 거론되고 있고, 과기부 장관에는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과 유지상 광운대 총장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총선 역할론'이 제기되며 연말·연초에 '원포인트...
2월 제52대 김영훈(사법연수원 27기) 협회장 취임 이후 △대한변협 자체 개발 공공 법률플랫폼 ‘나의 변호사’ 상담기능 혁신 △국선 변호사 보수 개선 △청년 변호사 해외 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대법원장 후보자 추천 △변호사–의뢰인 간 비밀유지권(Attorney-Client Privilige‧ACP) 법제화 추진과 국회 대관 업무 강화 등 크게 5가지 사업에 집중했다.
변호사...
‘비대위원장 후보군 중 불출마 선언을 한 원내 인사도 포함되냐’는 질문엔 “국민 눈높이에 맞고 총선 승리라는 어려운 일을 잘 할 수 있는 분이면 다른 제약은 없다”며 “물론 객관적인 흠결 사유가 있어선 안 된다”고 답했다.
앞서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또 한 번 백의종군의 길을 간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총 42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됐다.
국민의힘에선 최승재 의원(비례대표)이 서울 마포갑, 함경우 조직부총장이 경기 광주갑, 김현아 전 의원이 경기 고양정, 민현주 전 의원이 인천 연수을, 강사빈 상근부대변인이 대구 중구·남구에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6선 의원 출신인 이인제 전 의원도 충남 논산에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 전날인 이날부터 선거일 30일 뒤인 내년 5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위촉식 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 선거방송심의위원들은 백선기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최창근 한국방송기자클럽 사무총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선거방송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은 표현의 자유를...
당초 혁신위는 희생 안건을 7일 열린 당 최고위에 보고할 예정이었지만 이만희 사무총장의 설득으로 11일로 연기했다.
다만 6호 혁신안도 최고위에서 공식 의결될 가능성은 낮다. 앞서 6일 김 대표는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만나 “저희 지도부의 혁신 의지를 믿고 맡겨달라”며 “(혁신안을) 바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총선기획단장인 이만희 사무총장은 “후보도 정해지지 않아 지역구 여론조사를 해본 적은 없다”며 “보고서는 조직국에서 전체 판세를 보고하기 위해 최악의 경우, 최선의 경우로 나눠 초안을 작성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언론에 발표된 정당별·지역별 지지율 등을 기본으로 전반적인 동향을 설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당 안팎으로...
울산 출신 박한울(30) 중앙위원은 “대의원제는 다양성 담보를 위한 최후의 보루”라며 “전당대회 당시 후보자들이 울산 상황을 묻고, 청년 상황을 경청했다. 대의원이 없었다면 듣고자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찬성 토론에 나선 중앙위원들은 주로 ‘1인 1표제’를 목표로 이번 안을 가결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명순 고양갑 지역위원장은...
재임 기간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대검찰청 세계검찰총장회의준비사무국 외신대변인, 유엔마약및국제범죄사무소(UNODC) 방콕지부 선임법률자문관 등을 지냈다.
2014년 검찰을 떠난 그는 최근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기업 형사 분야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사 출신 법조인이 ICC 재판관 후보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당 전략기획부총장인 배준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총선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으라는 혁신위 말에 부응해 오늘 결정한 것”이라며 “혁신위에서 여러 좋은 제안을 많이 해줬다. 우리가 그것을 경청하고 숙고해 그것에 맞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선기획단은 이날 공관위원회 출범 시기, 구성 등도 논의했다. 배...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보훈부 장관으로 지명한 강 후보자는 숙명여대 총장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로, 참전용사의 딸이자 독립운동가의 손자며느리이기도 하다.
그의 부친은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았다. 시할아버지인 백인(百忍) 권준(1895∼1959년)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약산 김원봉 등과 함께 의열단을 결성해 활동자금 관리 등 핵심역할을 담당했다. 권 선생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현역 재선 출신인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달성군은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는 곳이다. 달성군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의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다.
3선 국회의원과...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인 강정애 전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은 1957년생으로 숙명여대 경영학과 졸업 후 한국인사관리학회 학회장과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등 주로 경제 분야에서 활동했다. 보훈 분야에서는 부친(강갑신)이 6·25 참전용사로 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시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육군 제50사단장을 지낸 권준 장군이다.
강 후보자는...
강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보훈부 장관이 될 경우, 피우진 전 보훈처장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수장이 된다.
◇프로필
-서울(63)
-숙명여대 경영학과
-숙명여대 총장
-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비상임이사
-국가보훈처 보훈기금운용심의회 위원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최상목 기재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는 정통경제관료로서 대통령실의 경제금융비서관과 기재부의 1차관을 거치면서 거시금융 등 경제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가지고 계신 경제 정책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며 "물가, 고용 등 당면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