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진행된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김영환 협력재단 총장, 문승국 태안남부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수협은행·협력재단 임직원, 태안해안국립공원 사무소 직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플로깅을 통해 양 기관 임직원들은 곰섬 해변을 따라 약 10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겨우내 쌓인 침적 쓰레기 100여 포대를 수거했다.
앞서 수협은행과...
정치권이 공개한 명단에는 권 전 대법관을 비롯해 곽상도 전 의원, 박영수 전 특검,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홍선근 머니투데이그룹 회장이 포함돼 있다.
검찰은 이 중 곽 전 의원과 박 전 특검을 수사해 재판에 넘긴 상태다. 또 해당 사건과 관련해 2021년 11월 권 전 대법관을 한차례 불러 조사한 바 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정부가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대 증원분 2000명을 배분한 것에 대해 “지방 대학이 의사들을 육성할 만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지 의문”이라며 “인프라 구축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김 총장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캠퍼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에서는 학생 10명이 하나의 해부용 시신(카데바)으로...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 전무, 박상욱 KAI 경영관리본부장 전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앞서 KAI는 서울대와 2021년 ‘미래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액화수소 연료전지 전기항공기, 유무인 복합 운용 무인기, 차세대 회전익...
이날 공항에는 조정식 사무총장과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김민석 선대위 상황실장 등이 동행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대사 귀국에 “이 전 장관의 호주 출국이 애초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정부‧여당이 선거를 앞두고 민심이 나빠지고 선거에 불리하다고 판단해 급히 귀국시키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 대사가 한국에 들어온 것 자체가 핵심이 아니라 젊은...
월권이 아니냐 말하는데 그럼 한동훈 위원장도 장동혁 사무총장도 모두가 다 월권이고 다 잘못된 거다. 오히려 장동혁 사무총장은 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당을 아끼는 당원 지지자 여러분, 특히 어려운 여건 속 우리 국민의힘 선거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당직자 여러분, 그리고 어려운 곳에서 열심히 뛰는 후보들이 우리...
배대환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SNS를 통해 “다른 길을 찾도록 하겠다”라며 “면허를 정지한다는 보건복지부 발표와 현 정원의 5.1배를 적어낸 모교 총장 의견을 듣자니 동료들이 다시 들어올 길이 요원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윤우성 경북대 이식혈관외과 교수도 SNS를 통해 “외과 교수직을 그만둔다”라며 “이미 오래전 번아웃이 됐고 더 힘만...
주총장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사장 등 사장급 경영진 13명이 이례적으로 총출동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안건 표결 이후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이 디바이스경험(DX)·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경영현황 및 2024년 사업전략을 주주들에게 공유하고, 처음으로 '주주와의 대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주요...
장동혁 사무총장도 19일 “특정인에 대한 검증을 다 하지 못했다거나 호남 인사들이 전진 배치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지적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호남 인사들에 대한 배려 문제는 살펴볼 부분이 있는지 한 번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여권 안팎에서는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2차 윤한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언론인 회칼 테러’...
토요타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T-TEP’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 대표,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등 약 6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토요타는 한국 최초로 모터스포츠전공을 개설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지난 2020년 T-TEP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오영환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고령층에는 흥미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참여형ㆍ체험형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보조 강사가 모바일뱅킹 이용법을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실습형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세미나에서는 유튜브 등을 통한 온라인 교육의 신뢰성 부족 문제도 여러 차례 지적됐다. 김동엽 미래에셋...
조 변호사는 노무현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보좌관 출신이다.
현역 의원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박 의원은 ‘경선 득표의 30% 감산’의 벽을 넘지 못하고 또다시 경선에서 탈락했다. 반면, 조 변호사는 여성 신인에게 주어지는 ‘가점 25%’를 받았다.
박 의원은 경선 탈락이 결정된 후 SNS에...
이 부총리는 이날 충북대 총장ㆍ의대 학장 등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며 "학생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휴학은 허가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학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독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해 원활한 학사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이날 최 회장과 장형진 영풍 고문은 주총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대리인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했다.
1호 안건으로 상정된 배당 관련 결의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영풍은 주당 1만 원을 배당할 것을 주장했으나 전체 참석 주주의 62.74%가 고려아연 측 배당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고려아연 지분 7.49%를 보유해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연금도 고려아연 측의...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겸 연세대 의무부총장은 서신을 통해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산하 병원들의 진료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수입 감소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부득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부서별로 급하지 않은 지출은 줄이고, 사전에 승인된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시기와 규모를 한 번 더 고려하는...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서기관의 징계 이력 등에 대해 “국민의미래 공관위에서 그 부분에 대해 달리 살펴볼 부분이 있는지 들여다보겠다”며 “어떤 한 사건을 갖고 그 사람 인생 전부를 재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안이 어떤 사안이고 얼마나 무거운지, 여러 사정을 다시 검토할 여지가 있는지...
이 대표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과 고객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라며, 우리가 만드는 제품 역시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자로는 이인영 SSG닷컴 대표와 박민혜 WWF 한국본부 사무총장을 지목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가자지구 주민 약 110만 명이 치명적 굶주림에 직면했다”며 “즉각적인 휴전과 구호품 전달”을 촉구했다.
이날 발표된 ‘통합식량안보단계(IPC)’ 보고서는 7월 중순까지 가자지구 약 110만 명이 ‘식량 재앙’에 놓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구호품 전달이 거의 이뤄지지...
전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SSG닷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염성식 SSG닷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담당, 이유정 테라사이클 한국 총괄 팀장, 박민혜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손상되거나 오염된 다회용 보랭가방을 수선·세척해 다시 쓰는 캠페인을 진행해 버려지는 ‘알비백(I’ll be bag)’ 수를...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중 일부에 대한 문제 제기와 관련해 “절차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 발표 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인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했다’는 질문에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