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오후 6시 총선 투표 마감 후 공개된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에서는 주호영 후보가 압승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주호영 후보가 61.2%, 김부겸 후보가 37.8%로 주 후보의 득표율이 1.6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이번 총세의 초접전지로 꼽혔지만 주호영 후보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압승하면서 단독 과반 의석 수를 확보하면 향후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재 미래통합당은 TK와 PK에서 선전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방송 3사(KBSㆍMBCㆍSBS)가 발표한 출구 조사에서는 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민주당은 “선거 판세는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어렵다”며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범진보 180석’, ‘총선 압승’ 등 낙관론을 경계하며 몸을 낮췄다. 이 대표는 “수도권과 충청, 강원 지역구에서 절반 이상이 경합 중이다. 영남은 10곳 이상에서 힘겹게 승부를 걸어보고 있다”며 “호남 역시 얼핏보면 유리한 듯하지만 곳곳에서 거센 충격을 받고...
표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50%가 넘는 지지율로 압승을 거둔 지역구 현역으로 불출마해 이탄희 후보를 지원사격해왔다. 이 같은 표창원 효과로 이탄희 후보가 초반 기세를 잡을 것으로 점쳐졌으나 여론조사 결과는 0.1% 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용인정 표심은 안갯속이다.
김범수 후보는 이투데이에 “표창원 후보의 불출마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표...
[오늘의 라디오] 2020년 4월 1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압승 아닌 살얼음판 형세, 1당 위한 압도적 지지 필요해"
-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한국 방역 믿은 쿠웨이트, 한국 기업인·교민 예외 출입국 허용
- 홍영기 대사 (주쿠웨이트 한국대사관)
(총선 D...
이들이 지역구에서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장담하면서 나머지 선거구에서도 분위기를 몰아 압승한다는 분석이다.
미래통합당은 20대 총선에서 대전의 원도심인 동구와 중구, 대덕구 지역을 가졌다. 통합당도 정용기 후보(대덕구)가 5선에 나서고 이장우 후보(동구)가 4선을 노리는 등 중진들이 수성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통합당 관계자는 "현역 의원이...
이 밖에 부산에서 새누리당은 여론조사에서 압승이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새누리당이 6개 지역구를 잃었다.
당시 여론조사 결과는 하나같이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 확보가 확실시된다고 공표했지만, 결과는 민주당의 제1당 등극이었다. 20대 총선 직후 여론조사 결과가 오차범위 밖의 큰 오차로 빗나가자 ‘여론조사 무용론’이 본격적으로 언급된 것도...
이어 “평범한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 정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의 압승을 도와달라”고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단상에 함께 오른 김병민 미래통합당 광진갑 후보는 “젊은 사람들 말로 ‘콜라보’라고 하는데 광진갑ㆍ을 후보의 사이가 좋다”며 “서울시장의 경험과 경륜, 만 38세의 젊은 후보가 가진 패기와 열정을 합치면 광진의 변화뿐 아니라...
이해찬 후보도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나와 압승한 것을 돌이켜보면 세종시와 인연이 있는 후보에 표가 몰린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여기에 여전히 부족한 도시 인프라 등에 불만을 품고 있는 공무원들의 표심도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출마 후보들은 모두 세종시 균형발전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세종시에 거주 중인 한 공무원은...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은 29일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황교안 대표와 관련해 "자연스럽게 기회가 있으면 만날 수 있다. 수도권 후보를 현장에서 만나는 게 제가 기여할 수 있는 일"이라며 선거 지원 가능성을 드러냈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성동을에 출마한 유승민계 지상욱 의원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황...
그러나 20대 총선 결과는 정반대였다. 당시 지역구 15곳 중 11석이 더불어민주당(10석)과 정의당(1석)의 몫이었다.
보수 정당은 전통적 보수 텃밭인 경기 북부를 탈환하겠단 각오다. 반면 진보 정당은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대북 정책의 중간 성적표를 받게 될 지역이기 때문에 승리의 기세를 21대 총선에서도 이어가야 한다.
의정부갑에서는 민주당 영입...
그러기 위해서는 종로 총선에서 압승해야 한다. 이런 분위기를 수도권까지 펼쳐나가 힘을 모으고 충청권과 영·호남까지 바람을 일으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총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족하지만 쇄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부족하지만 변화하는 모습을 국민이 살펴봐 줄 거로 믿는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0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우리가 압승을 거둬야 문재인 정부를 안정화시킬 수 있고 재집권 기반을 만들며 우리가 추구하는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에게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
그러나 총선에서 뜻 모아 압승하기 위해선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현재 진행되는 공천 일부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며 "공관위원장과 공관위원들도 당의 이런 입장을 열린마음으로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공관위가 많은 노력과 수고를 하셨다"면서도 "그러나 일부 불공정 사례가...
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선당후사로 21대 총선 압승을 위한 그 어떠한 일에도 제 온몸을 다 바치려 한다"며 "21대 총선에서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구 후보자로서의 길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염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 비래 재판의 억울함을 언급하면서도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당의 운명을 좌우하는...
통합당이 21대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권의 3대 재앙을 종식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ㆍ15 총선은 거대한 민심의 분홍 물결이 문재인 정권 3대 재앙을 심판하는 '핑크 혁명'이 될 것"이라며 "핑크 혁명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지난해 '조국 사태',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유재수...
공관위가 홍 전 대표의 제안을 수용할 수 있단 뜻을 내비치면서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대표가 서울 및 수도권 선거를 주도하고,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는 '낙동강 벨트'를 이끌면서 PK에서의 압승을 거두는 것이 한국당의 4ㆍ15 총선의 전략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잘못된 장소를 벗어나겠다는...
몸부림도 쳐봤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멈춰 설 시간이 된 듯 하다”며 불출마 결심을 알렸다.
그는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군산 시민 여러분들,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리고 한없이 고맙습니다.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불출마 결정에 대한 아쉬움을 전한 뒤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폭정'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총선 압승 시 제왕적 대통령제를 막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1대 1 영수회담을 통해 제1야당과 소통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안철수, 부동산 문제 "분양가 상한제'가 해법"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부동산 투기 과열 문제를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