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일 총선 공약으로 0~7세 아동에게 월 50만원, 8~24세 청소년 및 사회 초년생에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아동·청소년 기본소득'을 발표했다.
용혜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생·인구위기 비상대책으로 '아동·청소년 기본소득' 전면 도입을 국민께...
2020년 사법개혁을 위한 민주당 총선 영입 인재로 정치를 시작했다.
최 의원은 지역 공약으로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지원 △G밸리 연계 일자리 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 △마을버스 신설‧확대 △서남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유치 등을 발표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을 지낸 강 후보는 △독산동 공군부대 축소 및 부지 개발 △난곡선 금천구청역...
근데 기억에 남는 공약도 별로 없긴 하다”며 “조 후보가 줄을 잘타서 많이 했는데 한번 바꿔도 괜찮겠다고 생각한다. 경선을 갔으면 모르겠는데 한번만 더 참을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큰 폭으로 앞섰다. 25일 OBS에 따르면 4.10 총선 경기 시흥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조정식 후보 57.7%, 김윤식 국민의힘 후보 16.8...
앞서 2006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성북을 재보궐선거에에 나선 것과,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한 점을 모두 고려하면 이번이 4번째 도전인 셈이다.
◇= “정권 심판” vs “무조건 보수당”…공약엔 반응 ‘미지근’
다만 양 후보가 내건 공약에 대한 주민 기대치는 예상보다 훨씬 낮았다. 각 후보에 대한 개인적 선호는 선명히 드러났지만, 공약이 실현될...
진행방식은 시작 발언과 사회자 공통질문, 공약 검증 토론, 후보자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등으로 정해졌다.
남양주갑 선거구는 최 후보와 유 후보, 3선에 도전하는 조 후보가 치열한 유세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공통으로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GTX 추가 노선 도입, 도립 의료원 유치 등 공약을 내놓고 각자 ‘심판론’을 내세워 유권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최...
국회 세종시 이전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7일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옮긴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며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서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상대 후보와 차별화 포인트를 두기 위한 총선 출마자들의 이색 유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른바 ‘송파 남매’라고 불리는 배현진(송파을)·박정훈(송파갑) 후보와 김근식(송파병) 후보는 서울 송파구 서호사거리에서 영화 ‘어벤져스’의 주인공 아이언맨과 함께 지원유세를 했다.
수천 명의 인파가 모인...
한 위원장은 1일 부산 사상구 지원 유세에서 “소상공업을 하는 동료 시민을 위해 정치가 더 과감하고 파격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이 같은 총선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민생 토론회에서 (간이과세) 기준을 1억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했는데, 저는 2억원까지 파격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이번 총선에서 민생을 챙긴다는 명분으로 ‘묻지 마 공약’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아 생색내기 공약만으로 민생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될 듯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인물 측면에서 유권자의 선명한 선택 기준은 분명하다.
첫째, 후보자 자신에 충실함이다. 19세기 말 우리와 중국에 비하여 일본이 근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가...
상향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언론과 정치권의 통신비 언급은 꾸준히 감소하다 2020년 9월 코로나19 정국에 정부가 2만 원 통신비 지원에 나서면서 관련 보도가 2553건으로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감소세를 그리던 통신비 관련 보도가 다시 늘어나게 된 건 2023년 하반기 총선 정국에 돌입하면서다. 지난해 하반기 꾸준히 늘어나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에 총 4428만11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25만1919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만8092명을 합해 이같이 유권자 수가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1대 총선 당시 유권자 수였던 4399만4247명보다 28만5764명(0.6%)이 증가한 수치다.
국내 선거인명부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불과 890표 차로 승패가 결정된 곳이 있다. 바로 서울 용산구다. 권영세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는 6만3891표(47.8%)를 얻어 6만3001표(47.14%)를 얻은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0.67%포인트(p) 차로 꺾었다.
두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4년 만의 '리턴 매치'를 펼치게 됐다. 대통령실이 자리 잡은 용산 지역구 4선 현역 의원이자...
안산갑 유권자, 백중세 점쳐…“민주당 우세했으나 이번엔 몰라”양문석 민주당 후보 “편법대출, 국민 눈높이 맞지 않았다” 사과한동훈 비대위원장 “돈 못받은 소상공인 피해…사기대출” 비판법조계 “양 후보, 새마을금고 배임 땐 문제 안돼…사기 적용시 문제”
이번엔 50대 50이다
3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역 사거리에서 만난 신모(60)씨는 4.10 총선...
이번 총선에서 내건 프레임 가운데 한 축으로 밀고 있는 ‘86세대(80년대 학번‧1960년대생)’ 운동권 청산 대상이다.
구로 지역구가 기반인 민주당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 들어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를 비롯해 한반도 주변국 외교정책 실정을 지적하며 정권 심판론으로 선거 전략을 짰다. 실제 민주당은 외교 부문 공약으로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주변...
‘보육비 걱정 끝내는 날’ 공약 발표늘봄학교 전면 확대 등 공약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4·10 총선 공약으로 ‘5세부터 무상교육’ 정책을 내놨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 연음홀에서 “현재 어린이집이나 공립 유치원을 다니는 유아의 경우 학부모 부담이 거의 없지만, 사립 유치원은 시도별로 많게는 월 20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국민의힘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0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집중 공략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경기 부천에서 일정을 시작해 인천 부평, 미추홀구, 연수구, 중구, 서구, 계양구를 차례로 돌았다.
계양역 집중 유세에는 300여 명의 선거운동원과 지지자가 모였다. 계양을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튿날인 29일 서초을 신동욱(국민의힘)·홍익표(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세 중 조우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두 후보는 양재동에 위치한 양재천 근린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이날 양재천은 서초구에서도 규모가 꽤 큰 축제로 꼽히는 ‘벚꽃 등축제’를 보러 온 시민들로 붐볐다.
둘은 서로를 발견하곤 누구 먼저랄 것 없이...
비슷한 공약도 상당하다. 안 후보는 △서현 공공주택 사업 주거-일자리 명품지구 △분당·판교~서울 도시광역버스망 확충·개선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판교 팹리스 밸리 조성 등을, 이 후보는 △성남버스터미널 정상화+광역버스 확충 △야탑 단독주택·빌라단지 통합재건축 △판교 AI(인공지능) 밸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총선 슬로건으로 안 후보는 '분당판교...
강하IC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김선교)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 여주·양평 국회의원직으로 리턴매치를 치루게 된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선교 국민의힘 후보가 출정식 첫날부터 강한 어조로 맞붙었다. 양 후보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과 오후 각각 양평 라온 광장을 찾아 출정식을 치뤘다.
최 후보와 김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40....
이에 질세라 신 후보도 6일 ‘사통팔달 청룡, 교육특구 청룡’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동남지역 교통의 대변화를 예고한다”며 △청수역·구룡역 전철1호선 단계적 신설 △구룡역 연계 복합쇼핑센터 유치 △청룡동 심야버스 운행 등을 내걸었다.
◇= 연일 네거티브 격화…與 “문, 갭투기 의혹” vs 野 “신, 채상병 연루”
총선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