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총리는 재무상에 조지마 고리키 전 국회대책위원장, 국가전략상에 마에하라 세이지 전 정조회장, 총무상에 다루토코 신지 전 간사장 대행을 내정했다고 일본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조지마 신임 재무상은 국회운영에서 노다 총리의 뜻을 관철했고 지난달 민주당대표선거에서 노다 총리를 지지했다.
마에하라 국가전략상은 민주당 내 최대 파벌을 거느리고 있고...
노다 요시히코 현 총리가 재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아카마쓰 히로타카 전 농림수산상과 하라구치 가즈히로 전 총무상, 가노 미치히코 전 농림수산상 등 세 명의 후보가 대항마로 나섰다.
이들 네 후보는 12일 일본 기자클럽 주최로 열린 공개토론회에서 각자의 입장을 펼쳤다.
노다 총리는 추가 경기부양책을 위한 추가 경정예산 편성을 최우선 순위로 내세웠다.
그는...
또 구 민사당파인 가와바타 다쓰오와 구 사회당파인 하치로 요시오를 각각 총무상과 경제산업상에 기용해 당내 화합을 꾀했다.
노다 총리가 민주당 대표선에서 승리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겐바 고이치로와 아즈미 준은 각각 외무상과 재무상의 핵심 포스트에 기용해 논공행상식 인사도 배제하지 않았다.
겐바 외무상은 중의원 6선 의원으로 노다 총리가 나온...
3일 의원연맹 회장인 야마타니(山谷) 에리코 자민당 의원의 주장(“당연한 정치활동을 테러리스트나 마찬가지 이유로 거부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일본 전체가 대응해야 한다”)을 그대로 실으며 극우주의를 자극했다. 해당 의원연맹에는 자민당 의원 외에 하라구치 가즈히로(原口一博) 전 총무상과 마쓰바라 진(松原仁) 의원 등 민주당 보수 성향의 의원들도 포함돼 있다.
고이즈미 3차 내각에서는 총무상 겸 우정민영화담당상에 취임, 공영방송인 NHK의 완전 민영화에 앞장섰지만 고이즈미 총리의 불화로 노력은 좌절됐다.
이를 계기로 다케나카 교수는 임기를 4년 가까이 남겨 둔 2006년 9월,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게이오대학으로 완전히 복귀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케나카 교수는 큰 정부를 지향하는 케인즈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오자와파에서는 하라구치 가즈히로 전 총무상과 다루토코 신지 전 국회대책위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하라구치 전 총무상은 당내외의 지지가 약하고, 다루토코 신지 의원은 이번 불신임안 표결을 앞두고 오자와파와 거리를 두고 중간파를 자처하는 등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여 입지가 좁아졌다는 평가다.
간 나오토 총리는 이 같은 방침을 13일 공식 표명할 예정이며, 가타야마 요시히로 총무상이 공무원 노조와 협상에 들어가 이달 안에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공무원 급여는 인사원의 권고를 통해 줄이거나 늘리는 것이 관행으로, 지금까지 삭감폭은 연간 1.5%가 최대였다.
일본 정부는 간부급의 급여 삭감폭을 하위직 공무원보다 크게 해...
신문에 따르면, 가타야마 요시히로 총무상은 동북 지역 등 일부 지방자치 단체는 내달 예정된 통일지방선거를 수개월 정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총무성은 민주당 국회 대책 간부 회의에서 선거를 연기하기 위한 특례법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여야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정기국회 심의도 전면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가타야마 요시히로 총무상은 25일(현지시간) 내각회의에서 국세조사 결과, 2010년 10월 1일 현재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의 총인구가 1억2805만602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05년 조사 당시에 비해 0.2% 포인트 증가한 수준으로, 증가율은 1920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저다.
5년 전 조사 때보다는 28만8032명이 증가,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증가와 출생률 저하...
친 오자와 성향의 다른 '정무 3역(장관, 차관, 차관보)' 의원들이 동조할 개연성도 현재로선 낮다고 NHK가 전했다.
한편 하라구치 가즈히로(原口一博) 전 총무상은 이날 국회 안에서 오자와 그룹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정책 모임인 '일본유신연합' 설립 준비모임을 열고 "분열된 민주당을 통합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자"며 당내 세 규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43%가 정계에 입문했으며, 지난해 8월 30일 현재 중의원 31명, 참의원 7명, 지방 수장 10명, 지방의원 24명 등 총 72명이 정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마에하라 세이지 외무상과 하라구치 가즈히로 전 총무상, 겐바 고이치로 국가전략상, 다루토코 신지 국회대책위원장, 후쿠야마 데쓰로 관방부장관,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 등이 요직 인사들이 마쓰시타정경학원 출신이다.
이후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에서 총무상과 외무상을 지냈으며 2007년 자민당의 간사장이 됐다.
2008년 9월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사임하면서 치러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 세 차례의 낙마 끝에 92대 총리에 지명됐다.
그러나 아소 전 총리는 연이은 구설수로 총리 자질 문제가 불거진데다 금융 위기로 인한 35년래 첫 마이너스 성장률로 유권자들이 등을...
차세대 민주당 대표로 가장 바람직한 인사로는 하라구치 가즈히로(原口一博) 총무상을 꼽은 사람이 22%로 가장 많았고, 가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 중의원 재무금융위원장이 12%,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전 간사장이 9% 등으로 뒤를 이었다.
오자와 전 간사장이 정부와 당의 요직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응답률은 13%, 그렇지 않다는 응답률은 81%에 달했다.
한편 간 총리는 당 대표 경선에서 오자와 그룹의 지원을 받아 자신과 경쟁한 다루토코 신지(樽床伸二) 중의원 환경위원장을 당의 요직인 국회대책위원장에 내정하고 친 오자와 계열의 하라구치 가즈히로(原口一博) 총무상을 유임시키는 방식으로 '화합 인사'의 모양을 갖췄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 대해 당내 최대 세력인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그룹은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