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강원 영동 지역 폭설과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정 총리는 우선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국방부 장관에게 폭설이 내린 지역의 도로 정체를 해소하라고 주문했다. 차 안에 갖힌 국민 안전 확보에도 온 힘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차 안에 있는 국민의 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을...
당장 총리실부터 뭐라도 해보자’ 그런 뜻에서 총리 브리핑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총리가 매주 1회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정부 정책을 설명하겠단 취지이기도 하다.
총리가 직접 매주 브리핑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란 점과 매주 브리핑의 효과 때문에 대권 도전을 위한 시동이 아닌가라는 시각이다. 매주 브리핑은 언론 노출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고...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이명박 국정원 사찰보고서 배포처가 민정수석실, 정무수석실, 국무총리실이라고 명확히 적시돼있는데 당사자인 박형준 당시 정무수석은 듣지도 보지도 알지도 못한다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나아가 선거공작이라며 적반하장”이라며 “박형준은 지금이라도 본인이 알고 있는 불법사찰의 전모를 국민 앞에 고백하라”고...
다만 보고처가 청와대 민정수석실·정무수석실·대통령비서실장 외에 국무총리실인 문건도 있다는 점에서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박근혜 정권은 해당된다는 추정도 함께 내놨다.
김 의원은 “국무총리에 국정원이 보고할 의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할 시절이 아니면 보고체계 성립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정보위에서 이명박 정권 국정원의 불법사찰 관련 사찰보고서가 청와대 민정수석실·정무수석실과 국무총리실에 배포된 흔적을 발견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사찰 내용도 담긴 것으로 드러났다”며 “박형준 당시 정무수석(현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을 비롯한 사찰문건 배포처 관련자들은 문건 내용과 목적, 역할 등에...
국무총리실의 지난해 검증 자체가 부실했던 건 차치하고,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근본 재검토’로, 또 답을 정해 놓은 ‘백지화’의 결론으로 이어졌다. 검증위가 문제삼은 행정절차 미비는 기술적 타당성 평가와 전혀 무관한 사안이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에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갈지 추산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많다....
국가정보원은 22일 이명박(MB) 정권 시절 불법사찰과 관련, 국정원에서 생산한 사찰 관련 보고서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정무수석실과 국무총리실에 배포됐다는 정황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국회 정보위원회(위원장 김경협)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박지원 국정원장으로부터 이 같은 보고를 받았다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하태경...
국가정보원은 22일 이명박(MB) 정권 시절 불법사찰과 관련, 국정원에서 생산한 사찰 관련 보고서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정무수석실과 국무총리실에 배포됐다는 정황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국회 정보위원회(위원장 김경협)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박지원 국정원장으로부터 이 같은 보고를 받았다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20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15일 클럽하우스 계정을 만들었다.
계정 프로필에는 별칭인 '코로나 총리' 캐릭터와 함께 '노란잠바(점퍼) 그 아저씨'라고 소개글을 써놨다.
전날 밤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만든 클럽하우스 대화방에 참여해 시민들과 1시간 넘게 대화하기도 했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요즘 핫하다고 소문이 났길래 밤...
18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총리가 직접 주 1회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정례 브리핑을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언론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출입처와 기자단 중심의 취재 관행 개선책도 모색한다.
이는 출입처, 기자단 중심의 취재 문화를 벗어나 개방적인 취재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기존...
건설공제조합 노조는 17일 건설산업기본법(건산법) 시행령 원안 처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국무총리실 청사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건설공제조합지부는 이날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원안과 달리 건설공제조합의 이사장이 운영위원에서 제외되는 등 상당히 변질됐다”며 “국토교통부가 이사장을 운영위원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또 “총리실 검증위원회에서 (김해신공항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해서 불분명한 부분이 있다”며 “가덕도신공항 건설 시 김해신공항 존치 등 문제에 대해선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필자 생각에는 부동산 전문가인 변 장관의 생각이라기보다는 국토부의 입장으로 보인다. 국토부도 아직 김해신공항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은 것이다.
2일...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17일 총리실 김해신공항검증위원회가 '근본적 검토 필요'라는 결론을 내린 지 9일 만에 가덕도에 신공항을 짓는 특별법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2월에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2029년까지 완공해 2030년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최소 7조5000억 원에서...
이에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저도 산업부에 근무했지만, 현재 총리실이나 다른 부서에서도 공직자는 어떤 상황이 있을 때 창의적으로 많은 안들을 만들기도 하고 폐기하기도 하고 토론을 한다"면서 "꼭 누구의 지시를 받지 않으면 공직자가 문건을 만들거나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정 총리는...
김 지사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에선 간절하게 신공항에 대한 염원을 갖고 추진했는데 (이 대표가) 국무총리로 계실 때 김해신공항이라는 정치공항이 가덕신공항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총리실 검증위원회를 구성하고, 당 대표로 마무리까지 해주셔서 지역주민으로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늦어진 사업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신속히 추진되도록 민주당뿐...
국무총리실에 개정 촉구 문서 전달
건설공제조합 노조는 28일 건설산업기본법(건산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를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건설공제조합지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저지하기 위해 명의도용 등 불법적인 요소까지 있는 비상대책위원회 명의 탄원서...
게임학회에 따르면 현재 총리실 산하 민관협의체에서 발주한 3개의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3월 말께 다시 질병코드에 대한 추진세력의 공세가 재개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학회에서는 96개 단체가 결집한 공대위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위정현 학회장은 “지난해는 게임에 대한 인식 확대 활동에 주력했다면 올해에는 전투...
정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당초 총리실 내부 회의를 하고 중대본회의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주재할 예정이었지만 전날(24일) 대전에서 터진 비인가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127명)이 발생으로 내부 회의를 취소하고 중대본회의를 주재했다. 자칫 신천지, BTJ 열방센터처럼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기...
이스라엘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를 열고 총리 주재 관계기관 회의가 제안한 국제선 항공편 운항 중단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26일 0시부터 3차 봉쇄가 끝나는 오는 31일까지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의 모든 국제선 여객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총리실은 “추가적인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라면서 “특수한 상황으로 여행이 필요한 경우 보건부와...
AFP통신은 캐나다 총리실 발표를 인용, 바이든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가 다음 달 직접 회동해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는 새로운 이민정책 방향에 대해 양측이 의견을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민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 원인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