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선 장하성 정책실장이 96억2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18억8000만 원을 신고했다.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은 53억2800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국무위원 중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7억5100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억3600만 원의 재산을 고지했다. 부총리인 김동연...
한편 김진모(52)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은 전날 특가법상 뇌물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전 비서관은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 돈을 전달하기 위해 국정원에서 특활비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돈이 김 전 비서관→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류충렬...
노무현 대통령 임기 초기인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역임해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이던 문 대통령과도 같이 일한 바 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남고를 나와 문 대통령의 고등학교 4년 선배다.
김광두(1947년생)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장관급)도 “(차기 총재...
당 원내전략상황실장인 주광덕 의원도 “개혁내용의 문제점을 차치하더라도 개혁대상기관의 수장인 법무부 장관, 행안부 장관 등은 보이지도 않은 채 조국 민정수석이 나서서 발표하는 건 심각한 월권행위”라고 문제제기했다.
주 의원은 “당연히 국무총리가 발표하고 관련 장관들이 함께 국민의 의견수렴을 해야 할 사안임에도, 난데없이 민정수석이 끼어들어...
정책상황실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부산 동아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마쳤다.
이 내정자는 1975년 내무부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89년 세계은행그룹 국제금융공사 경제자문관, 1995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실 행정관, 2003년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 2008년...
노무현 대통령 임기 초기인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역임해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이던 문 대통령과도 같이 일한 바 있다. 이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금통위원을 역임했다.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남고를 나와 문 대통령의 고등학교 4년 선배이기도 하다.
2006년 8월 금리인상에 동결 소수의견을, 2008년 4월 금리동결에 인하 소수의견을 각각 낸 바...
더불어민주당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국방부 정책실장이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나자 이를 결정한 판사를 적폐 판사라고 비난했다. 소속 의원은 물론 당 대표까지 나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거론했다. 전병헌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석방에 대한 반응과 정반대였다.
그들은 한명숙 전 총리가 석방됐을 때도 대법원까지 거친 그 재판이 완전히 잘못된...
윤 실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메리칸대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실 민정2비서관ㆍ정무운영비서관, 대통령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규제개혁팀장, 국무총리실 일반행정정책관ㆍ교육문화여성정책관, 정책평가관리관, 말레이시아대사관 공사, 국정과제관리관과 의전비서관...
이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재정전략회의지만 4차 산업혁명을 키우는데 돈이 안 드는 방법이 있다” 며 “규제를 얼마나 풀어주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밝혔다.
장하성 정책실장은 “R&D 비중도 높은 편이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보통신기술(ICT) 투자 비중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R&D 기반 혁신성장...
국무총리실은 13일 신임 민정실장에 이상식 전 부산지방경찰청장(51)을, 신임 공보실장에 김성재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행정관(49)을 각각 임명했다.
이상식 심임 민정실장은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 경신고, 경찰대 행정학과(5기)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동국대 경찰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청와대 민정1비서관실 행정관, 경찰청 정보심의관과...
참여연대에 몸담았던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비롯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총 12명이 시민단체 출신이다.
◇지역 안배 속 호남출신 약진…역대 1기 내각 중 여성비율 ‘최고’ = 출신 지역은 비교적 고르게 분포돼 지역 안배에 신경을 쓴 모습이다. 대구·경북(10명)과 부산·경남(17명)을 합해 27명(34.2%)이고 광주·전남(15명)과 전북(7명)을...
국가안보실 2차장에 임명된 남 대사는 부산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외무고시 12회로 외교부에 근무했으며 참여정부 시절 현직 외교관으로는 이례적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돼 근무한 바 있다. 외교통상부 정책기획국장과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조정관, 외교부 주헝가리 대사를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총리 비서실 소속 홍권희 전 공보실장(1급)과 이태용 전 민정실장(1급)의 사표를 수리했다. 홍 전 실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 동안 공보실장으로 재직했다. 이 전 실장은 2013년 5월부터 재직했다. 국무총리 비서실장에는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일각에서는 여권에서 일부 별정직...
김 전 처장은 지난달 임명된 후 그동안 정의용 안보실장을 도와 외교ㆍ통일ㆍ정보융합ㆍ사이버안보 분야를 총괄해왔다. 하지만 김 차장은 2차장 임명 이후 여성단체 등으로부터 연세대 교수 재직 시절의 부적절한 처신과 관련된 제보가 잇따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면밀히 조사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역대 공보실장이나 민정실장은 새 총리가 취임하면 바뀌는 것이 전례였으며 이른 시일 내에 이 총리가 새 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가 중인 심오택 국무총리비서실장(차관급)의 사표도 조만간 수리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비서실장에는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민정수석, 최초 여성 보훈 기관장인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최순실 특검에서 활약했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최초의 여성·비고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이 대표적이다. 재벌개혁론자인 장하성·김상조 교수를 각각 정책실장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지명한 점도 파격 인선이었다.
하지만 이 총리에 이어 강 장관 후보자, 김 공정위원장 후보자까지 문...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 장관,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등이 포진해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위원회’ 멤버로는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이달 10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국정을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직후 국무총리 후보자와 청와대 비서실장, 국정원장, 청와대 민정수석 등의 인사를 빠르게 진행했다. 이는 인사 한 번 하려면 몇 달이나 걸려 늑장 인사를 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교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다. 또 인사마저도 공개적으로 소통하는 문 대통령과 밀실 인사로 깜짝 인사를...
앞서 검찰·재벌개혁을 위해 민정수석에 비검찰 출신의 조국 교수를 임명한 데 이어, 경제 검찰총장인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발탁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다음 주 초까지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을 제외한 비서관급 등 청와대 실무진 인선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