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사고 20분 전 있던 싸이…팬 "정말 고맙습니다"
13일 오전 10시45분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현장에 가수 싸이가 있던 사실이 알려졌다.
전날 싸이의 한 팬은 싸이의 트위터에 "오늘 짱 멋졌어요. 덕분에 재미있게 놀고 왔어요! 한시간 동안 즐겁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특히 누군가로부터 받은 감정적 모멸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다중살해적 공격행위를 택했다는 점에서 해외의 캠퍼스 내 총기 난사 사건과 유사하다는 시각이 나온다.
육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군 당국은 최씨가 총기를 난사한 이유와 사고 직전 행적 등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씨의 총에 맞은 박모(24)씨는...
13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가운데 해당 훈련장의 총기 관리 부실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 훈련장은 총기가 체인으로 고정돼 있었지만 줄이 대충 묶여 있어, 한 손으로 간단히 해제할 수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점사격 훈련 도중 K2소총으로 다른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가해자 최모...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예비군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3명 중 1명만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로 이송된 황모(22)씨는 이날 오전 11시 16분께 도착후 곧바로 수술실에 들어갔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에 따르면 황씨는 현재 성형외과에서 총알 제거 수술을 하고 있으며, 생명에...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싸이가 오늘 예비군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았으나 오후에 일정이 있어 군당국의 협조를 받고 먼저 빠져나왔다"면서 "예비군 총기사고는 싸이가 퇴소한 뒤 20분 후께 발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장수원 측 관계자 역시 "장수원도 오늘 내곡동 예비군 훈련소에서 훈련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 사건이 13일 발생한 가운데, 예비군 훈련장 사건·사고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과거 예비군 사고 중 가장 인명피해 규모가 컸던 것은 1993년 6월 10일 경기도 연천의 포병사격훈련장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하다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다.
당시 155㎜ 고폭탄 장약통 4개에 원인모를 불이 붙어 옆에 있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예비군훈련장 내 총기난사 사건으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상자 1명은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총상을 입은 예비군 부상자는 13일 오전 11시 1분께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부상 부위와 부상자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싸이, 내곡동 예비군 총기난사 사고
가수 싸이가 13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현장에서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싸이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싸이씨가 오늘 예비군 훈련을 갔다"고 밝혔다.
다만 싸이 측은 "오후에 스케줄이 있어서 부득이 하게 군당국의 협조를 받고 조퇴하게 됐다"며...
서울에 있는 육군 예비군 훈련장에서 13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예비군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사고가 난 적은 있지만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하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1명이 총기를...
육군과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44분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그 자리에서 자살했고, 난사된 총에 예비군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부상자 4명 중 삼성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부상자 한 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의 부상자들은...
서울에 있는 육군 예비군 훈련장에서 13일 훈련도중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예비군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등 총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육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하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1명이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총기난사로 주변에...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서울의 한 육군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육군과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44분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육군에 따르면 예비군 한 명이 영점사격 훈련 도중 갑자기 뒤로 돌아 K2 총기를...
IS는 “우리 전사 2명이 예언자 무함마드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갈랜드 전시장 공격을 감행했다”며 “앞으로 더 크고 쓰라린 사건이 벌어질 것임을 미국에 말해둔다”고 추가 테러를 예고했다.
앞서 지난 3일 갈랜드에서는 남성 2명이 총기를 난사하다가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당시 보안요원 1명도 부상을 당했다.
용의자 중 한 명인 엘턴 심슨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위성도시 갈랜드에서 3일(현지시간) 열린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 만평대회에 남성 2명이 총기를 난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 두 남성은 대회가 열린 주차장으로 차를 타고 돌진하면서 보안요원들에게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이에 한 보안요원이 다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들이 곧바로 총으로 응수해 이들 2명의 용의자를...
지난 1월 이슬람국가(IS)가 리비아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킨 지 불과 두 달이 지나지 않아 튀니지 수도 튀니스의 유명 박물관에서 비슷한 테러가 발생했다.
하비브 에시드 튀니지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오후 기자회견에서 박물관 총격 사건으로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괴한은 먼저 버스를 타고 박물관 정문에...
이번 사건 하나로 양국의 관계가 크게 흔들리거나 붕괴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지난 2007년 버지니아공과대학에서 한국계 학생의 총기난사로 32명이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을 때에도 한미관계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들어 중국과의 관계에 비중을 높이고 있는데다 최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의 일본 과거사 발언 등 여러 대내외 요인으로...
전자발찌 찼다고 성범죄 못 하는 거 아니잖아" "총기에 GPS 부착 의무화, 임시방편 일 뿐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세종시, 경기 화성시에서 연달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달 25일 세종시 총기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 4명이 사망했다. 같은 달 27일 일어난 경기 화성시 난사 사건으로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명이 부상당했다.
최근 화성 총기 난사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총상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 경찰서 지구대와 파출소에 방탄복도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 의장은 “현장 위기 대응 방안 관련해 경찰의 대응 매뉴얼이 없다는 문제의 경우 상황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현장 밀착형 체계적 위기 대응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며 “지구대와 파출소와 방탄복 등 보호...
○…화성 총기 사건
27일 경기 화성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돈 문제로 동생이 형 내외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에서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1층에서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이 집안 며느리로 "작은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