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만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은 6(1명 추정)명 입니다.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2012년 6명에서 2013년 12명으로 급증했으며 2014년 10명, 2015년 11명으로 3년 연속 두자릿수입니다. 대사관측은 필리핀에서 범죄 표적이 되지 않도록 재력을 과시하는 행동을 삼가고 현지인이나 다른 한인과의 분쟁을 피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필리핀서 한국인 3명 총격 피살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이 총격 피살을 당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필리핀 바콜로시에서 한국인 2명과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손과 발이 결박된 상태로 발견됐고, 다른 1명은 손에 테이프로 묶인 흔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추미애 등 29명...
외교부는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이 총격을 받아 피살됐다고 13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필리핀 바콜로 시에서 한국인 2명과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 중 1명은 손발이 결박된 채로 발견됐고, 다른 1명은 손에 테이프로 묶인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피살된 흑인의 아내가 찍은 영상으로 사살 장면은 담겨있지 않다.
미국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은 지난 20일 숨진 키스 러먼트 스콧(43)의 아내 래키야 스콧이 찍은 영상에 다른 용의자를 수색하던 경찰이 차에 탄 스콧과 대치하다 스콧을 사살하는 2분여 가량의 상황이 담겼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족들에 따르면 당시 아내는 남편에게 휴대전화...
2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께 샌디에이고 시 남동부 사우스크레스트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다른 경찰관 1명이 다쳤다. 총격은 이 지역 검문도중 발생했다. 총에 맞은 두 경관은 조직폭력배 전담반 소속이었다. 총격은 두 경관이 검문을 위해 차량을 도로에 세운 직후 벌어졌다.
경관들은 곧바로 응급 지원 연락...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했던 멕시코의 여성 시장이 취임 하루 만에 괴한의 총격에 살해됐다고 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남부 인근 모렐로스 주 테믹스코의 여성 시장 기셀라 모타가 이날 새벽 자택에 침입한 4명의 무장 괴한들로부터 총격을 받아 숨졌다. 지난 1일 취임 선서를 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벌어진...
돼 피살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33살의 젊은 여성인 기셀라 모타 시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취임했습니다. 그는 다음날 새벽 자택에 침입한 무장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는데요. 모타 시장이 ‘범죄와의 전쟁’을 대대적으로 선언한 만큼, 범죄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2명이 발견됐고, 용의자 2명이...
5명 치고 달아나
‘혼용무도’ 올해의 사자성어… 메르스·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어지럽고 무도하다”
[카드뉴스] 필리핀서 50대 교민 괴한 총격에 피살… 올들어 11명
필리핀에서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은 한국인 교민이 또 숨졌습니다. 20일 필리핀 중부 바탕가스 주 말바르 시에서 조모(57)씨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4인조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 필리핀서 50대 교민, 괴한 총에 맞아 또 피살
필리핀에서 한국인 교민이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또 숨졌습니다. 20일 오전 1시 30분께(현지시간) 필리핀 중부 바탕가스 주 말바르 시에서 조모(57) 씨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4인조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건축업을 하는 조 씨는 당시 필리핀인 부인, 아기와 함께...
필리핀 한인 부부 피살, 과거 길거리서 조준 사격 '충격'
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 인근의 한 마을에서 한국인 교민 부부가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총격 사례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29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북동부에 있는 케손시티에서는 오전 출근길인 8시 반쯤 한국인 60살 허모 씨가 괴한들의 총격을 받았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경찰관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하게 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현지 경찰이 29일(현지시간) 용의자인 섀넌 J. 마일즈(30)를 구속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텍사스 주 해리스카운티 셰리프국의 부보안관인 대런 고포스(47)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휴스턴 교외의 한 주유소에서 순찰차에 주유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받아 그...
미국 기자 2명, 생방송 도중 총격 사망
- 26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트 카운티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기자와 애덤 워드(27) 카메라 기자가 생방송 인터뷰 도중 한 남성이 쏜 총격에 피살돼
- 용의자는 직장 전 동료인 베스터 리 플래내건(41), 그는 총격 후 도중 하던 중 권총 자살로 사망
- 플래내건은 범행 후 범행 장면을 자신의...
기자 피살 사진 게재한 미국 신문에 비난 쇄도
생방송 중 두 기자가 피격 살해된 사건으로 미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이 장면 사진을 여과 없이 내보낸 미국 신문이 거센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욕 지역 일간지인 뉴욕 데일리 뉴스는 이날 1면에 인터뷰 중 정신 질환 증세를 보인 전 직장 동료 베스터 리 플래내건(41)의 총격...
버지니아 공대, 찰스턴 흑인교회의 총격 사건, 이번 기자 총격 피살 사건 등 모두 용의자가 자신의 화를 스스로 삭이지 못하고 결국 ‘살인’을 자신의 분풀이 방법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총기는 단지 비교적 쉽게 ‘분풀이 살인’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도구로 사용된 것입니다. 물론 총기소지 규제가 강화되면 총격사건이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방송 기자 2명이 인터뷰 현장에서 전직 동료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이들이 소속된 방송사 WDBJ의 홈페이지에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의 지역 방송사 WDBJ에서 활동하던 취재기자 앨리슨 파커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는 이날 오전 6시 45분경 인터뷰 현장에서 피살됐다. 범인은 WDBJ에서 근무하다...
26일(현지시간) 새벽 인터뷰 생방송 도중 총격 피살당한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트 카운티 지역 방송사 WDBJ의 기자 2명이 자신의 연인이 보는 앞에서 목숨을 잃어 주의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WDBJ의 앨리슨 파커(24)기자와 애덤 워드(27) 카메라 기자는 각각 사내연애 중이었다. 카메라 기자인 워드는 방송조종실에서 근무하는 멜리사 오트와 연인 사이로 지난해...
이날 새벽 버지니아 주 지역방송사 WDBJ 소속인 앨리슨 파커(24, 여) 기자와 애덤 워드(27, 남) 카메라 기자가 생방송 도중 한 남성의 총격에 피살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프랭클린 카운티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이들은 분열적 행동으로 회사에서 해고된 전직 기자 베스터 리 플래내건(41)의 총격에 즉사했다. 현지 경찰은 플래내건이 자신의 트위터에 이들을...
미국 기자 2명, 생방송 도중 총격 사망
- 26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트 카운티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기자와 애덤 워드(27) 카메라 기자가 생방송 인터뷰 도중 한 남성이 쏜 총격에 피살돼
- 용의자는 직장 전 동료인 베스터 리 플래내건(41), 그는 총격 후 도중 하던 중 권총 자살로 사망
- 플래내건은 범행 후 범행 장면을...
미국 백악관이 26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지역 방송기자 2명이 생방송 도중 총격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이어 미국 내 총기규제 입법을 다시 촉구했다.
이날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총기폭력을 줄이는 데 가시적 효과가 있을 상식적인 조치들이 있다. 이것은 의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정례 브리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