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어 "그 가운데 촛불혁명은 시기상으로 아주 가깝기 때문에 정치적 논란의 소지가 있어서 아직 헌법 전문에 담는 것이 이르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5.18민주운동과 6월항쟁의 이념만큼은 우리가 지향하고 계승해야 될 하나의 민주 이념으로서 우리 헌법에 담아야 우리 민주화운동의 역사가 제대로 표현되는 것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만 5.18이나 또...
심 대표는 “이번 21대 총선이 촛불 혁명 이후 최초의 선거라는 점에서 개혁의 골든타임”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거제도 개혁이 거대 양당 체제 이후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정의당으로서는 선거제도 개혁을 통한 교섭단체 진입이라는 목표를 중심에 두게 됐다”고 했다. 그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선거제도 개혁을 중심에 두면서...
배 원내대표는 "총선에서 정의당에 준 10%의 지지율은 촛불혁명에서 바랐던 개혁을 국회에서 함께 추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있다"면서 "민주당과 함께 국민이 바라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가 개혁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는데 기꺼이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
그는 "큰 선박의 방향타 핵심 부품으로 정의당에 보내준 10% 지지는 촛불이 원하는 나라를 만드는 데 함께 하라는 뜻"이라며 "트림탭 정의당은 21대 국회 개혁 입법을 이끌고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심상정 대표는 "윤소하 전임 원내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제 배 당선인이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촛불의 염원을 항상 가슴에 담고 국정을 운영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걷고자 했다"면서 "어려울 때도 많았다. 그때마다 국민들께서 힘과 용기를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 대학생들이 교육부와 대학에 대해서 권리를 요구하고 있는데, 소송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시도하게 됐어요."
학생운동이 힘을 잃은 것은 최근의 일은 아니지만, '반값등록금'이라는 의제로 대규모 촛불시위까지 열리던 김경수 변호사의 학창시절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학생 사회는 침체돼 있다. 김경수 변호사는...
‘개헌 추진(8.7%)‘, ‘촛불혁명의 제도화(7.2%)’, ‘남북관계 개선과 의회외교 강화(7.2%)’, ‘모름무응답(5.5%)’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유치원3법·선거법·공수처법 등 주요 법안 통과 과정에서 나타난 문희상 국의장의 역할에 대해서는 ‘입법부 수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48.8%)’는 의견이 ‘여야 간 합의를 더 기다려야 했다(36.9%)’는 답변보다...
그는 "21대 국회는 촛불혁명의 완수와 코로나 국난극복이라는 무거운 임무를 띠고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 책무를 잘 감당해 달라는 뜻에서 국민은 민주당에 180석이라는 안정다수의석을 맡겨줬다. 21대 첫 원내대표가 되는 분이 180석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책임 있게 국회를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친문이면서 이해찬 대표와...
오늘의 운세 - 양띠
오늘의 일진은 어두움에서 촛불을 얻으나 바람이 심하게 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어려움을 겪어도 작은 도움은 있을 것이나 방해가 적지않게 있을 것이다. 주위를 잘 살피라.
79년생 : 애정 재운 다 좋으나 깊은 생각을 하라.
67년생 : 이상한 인연이 생기니 조심하라.
55년생 : 손재만 피하면 일은 성사된다.
43년생 : 거짓 약속으로 마음이...
문 대통령은 "4·19혁명이 남긴 '민주주의의 시간'은 짧았지만 강렬했다"며 "5·16 군사 쿠데타로 시작된 '독재의 시간'은 길고 어두웠지만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엄혹한 시대를 이겨나간 국민들은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을 거쳐 2016년 촛불혁명으로 드디어 4·19혁명 그날의 하늘에 가 닿았다"고 말했다.
문...
최 당선인은 열린민주당 출마를 결심하며 “과거로 끊임없이 회귀하려 하는 저항 세력들을 선거를 통해 확실히 심판하겠다”며 “촛불시민의 개혁인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 당선인은 올 1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상태다.
이후 3월 청와대에서 나오며...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 총장을 겨냥해 “서초동에 모였던 촛불시민은 힘 모아 여의도에서 이제 당신의 거취를 묻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 대표는 “표창장 하나로 굳이 여러 대학 압수수색에, 굳이 청문회 시작하는 날 기소하고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에 앞장선 조국 장관 사퇴를...
우희종 공동대표는 "표창장 하나로 굳이 여러 대학 압수수색에, 굳이 청문회 시작하는 날 기소하고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에 앞장선 조국 장관 사퇴를 유도했을 때, 그는 씨익 웃었을 것"이라면서 "그런 자신감 속 과유불급의 그가 놓친 것은 촛불시민의 민심이자 저력"이라고 언급했다.
서초동에 모인 시민의 힘이 여의도에서...
정의당 후보들은 "민주당과 개혁 경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정의당"이라며 "정의당에 주는 한 표는 미래통합당의 전횡을 막고, 민주당과 개혁 경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을 극복하는 촛불혁명의 완수를 주문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민중당 후보들은 "광주와 호남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며 "광주만...
- 4년간 초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파헤치고 국민과 함께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로의 정권창출에 일조했다. 보람이자 소중한 경험이 됐다. 아쉬운 점은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청산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한편으로는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미흡한 점도 있다는 부분이다. 국정원 개혁 법안을...
이 제품의 최대 밝기는 촛불 5000개를 동시에 켰을 때 밝기 수준인 5000안시루멘(ANSI lumen) 수준이고, 최대 명암비는 300만:1에 달해 시인성이 뛰어나다. 밝은 부분을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 어둡게 표현하는 HDR10 기능도 갖췄다.
화면 맞춤 기능도 탑재했다. 화면 테두리의 총 12개 지점에서 화면을 늘리고 줄일 수 있다. 화면 크기를 최대 1.6배까지...
그래서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서울에서 53중대 기동대원으로 거리와 광장에서 촛불을 맞이했다. 탄핵이 가결되는 순간에는 국회 앞에, 이듬해 탄핵이 인용되던 순간에는 안국역 앞에 있었다. 교통 기동대로서 시민들과 집회참여자, 경찰 기동대원들 사이를 오가며 집회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관찰했다. 거리와 광장에서 그는 '무표정의 관찰자'로 있었다....
경찰은 형제와 친구 등 3명이 새벽에 배가 고파서 라면을 끓여 먹은 뒤 냄새를 없애려고 촛불을 켜놓았고, 형과 친구가 음료수를 사려고 편의점에 간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형제의 부모는 장사 준비를 위해 당시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대는 3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연기 흡입으로 부상한 아파트 주민 8명을 병원에...
호남 지역 정치 현황에 대해선 “촛불 시위로 부패하고 무능한 권력을 몰아낸 호남이 지금 특정 정당의 독점 지배하에서 스스로 부패하고 있다”며 “상대를 인정하고 설득과 합의를 통해 일하는 실용 중도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 여수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국토 대장정을 시작했다. 안 대표는 이날 담화문에서...
“지지율 반등...국민들이 지켜줄 것”
- 심상정 대표 (정의당)
(총선 D-15) 청와대에서 구로 정치 신인으로, "文정부 성공과 촛불개혁 완수 이룰 것"
- 윤건영 후보 (더불어민주당)
구로, 보수 승리 절호의 기회 “기득권 모두 내려놓고 승리 위해 헌신할 것”
- 김용태 의원 (미래통합당)
인도 ‘일일 최다 확진’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