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이뤄진 영국 국빈 방문에서는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강화한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했다. 다우닝가 합의는 양국 간 국방·안보·방산·경제·첨단 과학기술·인적 교류 등 협력을 약속하는 결과물로, 양국은 외교·국방 장관급 2+2 회의 신설, 합동 군사 훈련,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해양 공동 순찰 등을...
윤 대통령이 참석한 BIE 회원국 초청 행사는 크게 세 갈래였다. 23일 주유네스코 대표부 주최 만찬을 시작으로 24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표부 주최 오찬 및 주프랑스 대사관 주최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등이 이어졌다.
각각 △문화 다양성 △개발 협력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의 역량 등 차별화된 주제로 BIE 회원국들을 공략했다. BIE 담당 대사가...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들 회장은 전날 BIE 초청 만찬에도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다른 나라 유치전을 펼치느라 이날 뒤늦게 합류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개천절은 단군이 기원전 2333년 한반도에 처음으로 나라를 세운 것을 기리는 날”이라며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많은 어려움을 국민의 땀과 헌신, 국제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슬기롭게...
2030 엑스포 선정지 투표일인 28일까지 5일 남은 23일(현지 시간)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초청 만찬' 행사를 찾았다.
파리 주재 각국 외교관 및 BIE 대표단이 참석한 만찬에는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도...
파리 첫 일정으로 윤 대통령은 BIE 대표 초청 만찬을 찾았다. 이곳에서 파리 주재 각국 외교단과 BIE 회원국 대표단과 만난 윤 대통령은 만찬 환영사에서 "한국과 부산이 가진 문화적 매력을 토대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각국의 문화와 기술, 생각이 더 넓게 확산되고 시너지를 일으키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 문화 홍보 및 소개 차원에서 파리...
이달 11일 취임한 런던 금융특구 마이넬리 시장은 영국 전통에 따라 외국 정상을 국빈 초청할 때 왕실과 정부 대표로 만찬도 주최한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 시각) 오후 런던 길드홀에서 열린 런던 금융특구 마이클 마이넬리 시장 주최 만찬에 참석한 것은 이 같은 영국 전통에 따른 것이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도 영국 국빈...
21일(현지시각) 영국 언론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 전원(지수, 제니, 리사, 로제)은 이날 윤 대통령 등과 함께 영국 왕실이 버킹엄궁에 마련한 국빈 만찬에 동행했다. 블랙핑크는 우리 정부가 아닌 영국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양국의 주요 참모진들이 총출동했다. 한국 측에선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찰스 3세 영국 국왕 초청으로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20일(이하 현지 시각) 런던에 도착, 현지에 거주하는 동포와 먼저 만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국빈 일정은 21일 공식 환영식부터 시작한다. 환영식에서는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 부부의 숙소를 찾아 영접, 함께 공식 환영식장인 호스가즈(Horse Guards) 광장까지 함께 이동한다. 영국은 예포 41발 발사, 마차...
찰스 3세 국왕 초청으로 영국에 3박 4일간 머무는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경제 외교에 집중한다. 디지털과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등 분야별로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국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찾기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세계 바이오 서밋은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정부가 해외 국가·기업·국제기구의 바이오 분야 리더를 초청해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이번 행사는 1일 차 개회식과 규제 분과(세션1), 환영 만찬, 2일 차에는 치료제 분과(세션2)와 진단기기 분과(세션3), 백신 분과...
윤 대통령은 오는 20∼23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첫 국빈 초청에 따라 영국을 찾아 의회 연설, 버킹엄궁 오·만찬, 리시 수낵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영 비즈니스 포럼 등 '세일즈 외교'도 예정돼 있다.
이 회장을 비롯한 경제사절단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우주,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20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찰스 3세 국왕 초청에 따라 영국에 국빈 방문하는 것과 관련, 주요 협력 과제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영국 의회에서 '영어'로 연설하는 점도 밝혔다. 해외 순방에서 그 나라 언어로 연설하는 것은 올해 4월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 이후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 기간인 22일(이하...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마치고 청와대 영빈관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영애를 초청해 공식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영빈관 1층에서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영애를 영접한 후 함께 만찬장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부오나 세라”(Buona sera·좋은 저녁입니다)라는 이탈리아어로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한편 윤 대통령 부부는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초청에 따라 12월 12~13일 네덜란드에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서는 공식 환영식, 전쟁기념비 헌화, 국빈 만찬, 상하원 의장 합동 면담, 네덜란드 총리 면담, MOU 서명식, 공식 기자회견 등 일정이 예정돼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에 대해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동원그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힐튼 알링턴 내셔널 랜딩(HILTON ARLINGTON NATIONAL LANDING)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스타키스트(Starkist) 인수 이후 10여 년 동안 매년 만찬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만찬 행사에 참여한...
지난 10월에는 ‘아세안‧중동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하고, 주한 대사단과 각국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지지를 요청하는 과정에서는 부산이 단순히 세계박람회 행사를 열기 좋은 지역이라는 것을 넘어 거시적인 관점에서 인류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윤 대통령이 비공개 형식으로 대기업 회장들을 따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재계와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주요 그룹 총수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저녁 식사를 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은 윤 대통령이 최근 강조해온 현장 소통과 민심 청취...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국민통합위와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갖고 "위원회의 다양한 정책 제언을 우리 당과 내각에서 좀 관심 있게 꼼꼼하게 한번 읽어달라"고 언급한 것이 김 위원장에 힘을 싣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준비위원장과 공동대표까지 맡았으며, 정치권에서는...
이날 면담 이후에도 녹색·디지털 전환 관련 한·일 공동 세미나에 동석하고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재팬 위크(Japan Weeks)로 지정하고 다양한 국제금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재팬 위크는 국제금융중심지 위상 강화와 일본의 투자매력도 제고를 위한 행사 기간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 연기금, 국제기구 등을 초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