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내 상임고문부터 초선의원까지 두루 소통할 수 있는 특유의 통합, 조정 능력으로 서민경제와 국민신뢰 회복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향해 나가겠다”고 했다.
14,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이번에 3선이 된 유 당선자는 당내 친노와 486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친노 진영의 또 다른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신계륜(서울 성북을) 당선자는 이번...
특히 총선 직후 제수 성추행 의혹을 받던 김형태 국회의원 당선자가 탈당한 데 이어 논문 표절 시비가 일고 있는 문대성 당선자까지 여론의 도마에 오르면서 박 위원장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선 자신들 부터 한 발 뒤로 물러서 있어야 한다는 게 친박의 판단이다.
한 친박 중진 의원은 2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이 여러 가지로 어수선한데 지금 시점에...
새로 원내에 진입하는 초선 의원 중 안종범(비례대표)·강석훈(서울 서초을)·이종훈(경기 성남 분당갑) 당선자는 대선에서 핵심 공약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박 위원장이 비록 조직은 정비했지만 넘어야 할 고비도 많다. 지난 총선 결과, 새누리당·자유선진당의 보수진영과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의 진보진영의 정당득표율이 46.0%와 46.8%로...
이번 총선을 통해 경제관료, 기업인들이 초선 국회의원으로 대거 국회에 진출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경제통’이라는 수식어가 표심을 자극한 덕분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이 한미 FTA 협상을 주도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이다. 김 당선자는 서울 강남을에서 대권주자인 정동영 민주통합당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MB정부에서 4대강 사업 실무를...
황우여 당선자는 5선에 성공했고, 신학용 당선자는 3선에 올라섰다. 또 박상은, 홍일표, 윤상현, 이학재(이상 새누리), 문병호, 홍영표 당선자가 2선 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초선으로는 안덕수(이상 새누리당) 당선자와 박남춘, 윤관석, 최원식(이상 민주당) 당선자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현재 원희룡 사무총장, 정두언·나경원 최고위원, 남경필 국회 외교통일통상위원장, 김태호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젊은 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원 사무총장의 경우 소장파의 리더로서 여러 주요 당직을 거쳤으나 이번 재보선에서 패배하면서 다소 발언권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게 문제다.
정몽준 전 대표도 전당대회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다. 정 전...
초선 시절인 2001∼2002년 두 차례의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2002년 대선 때 선대위 대변인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 2007년 대선 과정에서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등 5차례에 걸쳐 '당의 입'으로 발탁돼 '5선 대변인'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명 대변인으로 이름을 날렸다.
18대 국회 전반기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을 지냈으며, 도쿄 특파원 시절 쌓은...
최연소 당선자의 기록을 세웠다.
당시 부산에서 여성 후보가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것은 민의원을 지낸 박순천 여사 이후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정치학을 전공했으나 정보기술(IT)에 남다른 관심으로 초선의원 시절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했고, 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국정감사...
정 전 대표는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서울 지방의회의원 당선자 연수 행사에서 "이번 6.2 지방선거가 기대만큼 못 돼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세대교체론에 대해 "세대교체는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라면서 "정치가 잘 되려면 경륜 있는 사람도 필요하고 초선의원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