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굴착기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 2명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상해를 입게 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운전자는 가중처벌 받지 않았다. 교통범죄에 대한 가중처벌 규정을 둔 특가법상 굴착기가 가중처벌 적용 대상인 자동차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도로교통법 2조에서 정한 ‘자동차’에 포함되지 않은...
앞서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경 청북읍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굴착기를 운행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11)양와 C양을 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양이 사망하고 C양이 다쳤다.
당시 A씨는 직진신호가 적신호로 바뀌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주행하다가 사고를 냈다. 사고 후에는 별다른 조치 없이 3㎞가량 계속 주행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조유나 양의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끝내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온 것이다. 이들이 연락 두절된 지 4주 만이자, 조양 학교가 해당 내용을 경찰에 신고한 지 6일 만이다.
광주경찰청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12시 20분경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방파제 인근에서 55t급 바지선과 25t급...
초등학생 아들 둘을 살해한 40대 여성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8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5일 금천구 다세대주택에서 2명의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아이들은 9살과 10살로 초등학생이었다. 이후 A씨는 범행 이틀 뒤인 전날 4시40분경 자수했으며,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경남 창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도로에서 보행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E(13)군이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당시 E군은 축구교실을 마치고 성당을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그가 이끌던 알 마지드 측은 경기 일정을 모두 연기하고 셀하다르 감독을 6일간 추모하기로 했습니다. 이외 구단도 애도를 표하는 성명을 냈다고 합니다.
“RH+ A형 혈소판 헌혈 동참 호소”초등생 딸 백신 접종 후 급성백혈병 진단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후 5일 만에 급성백혈병...
나이 알면서도...11세 초등생과 성관계 20대 ’집행유예’
11세 초등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25일 제주지법 형사2부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과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장애인 복지시설에 취업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경북...
바닷물이 썰물로 바뀌며 어린이 두 명이 조류에 떠밀려가는 것을 목격한 이 씨는 50m를 헤엄쳐 탈진한 초등생 형제가 매달려있던 튜브를 해변으로 끌고 와 구조했다.
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로 어린이 수영강사로 일하고 있는 이씨는 “수심이 깊어 내심 긴장했지만, 엄마의 마음으로 구조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잘 버텨줘서 고마울 따름”이라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A씨에 심폐 소생술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현장에는 부부의 초등학생 자녀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자녀들은 모두 잠들어 있는 상태로 살해 현장을 목격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들은 친척 집에서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A씨 부부는 올해 3월 2일 인천시 중구 한 빌라에서 초등학교 3학년생인 딸 C(8)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C양은 얼굴·팔·다리 등 몸 곳곳에 멍 자국이 난 채 사망했고 당시 영양 결핍이 의심될 정도로 야윈 상태였다. 몸무게는 또래보다 10㎏가량 적은 15㎏ 안팎으로 추정됐으며 초등생인데도 사망 전까지 기저귀를 사용한 정황도 발견됐다....
지난 29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A 씨가 범죄에 연루돼 사망했을 가능성이 적다는 전문가들의 입장을 방영한 바 있습니다.
초등생들 앞 성기 노출 음란행위한 20대 남성…추격끝 검거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초등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달...
앞서 A씨는 지난 18일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생 B(10)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가 운전한 차량은 25t 화물차로 차량 밑에서 발견된 B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미리 도로 우측 가장자리를 서행하면서 우회전을 해야 한다’는 도로교통법 규정을 어기고 편도...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화물차에 치여 사망…경찰 "민식이법 적용"
인천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화물차를 몰다가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치사 혐의로 A(64)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
화재는 아이의 반복된 불장난 탓…엄마도 가정폭력 피해자
인천의 보호자 없는 집에서 불이 나 초등생 형제 중 동생이 사망해 ‘라면형제’로 불린 사건의 또 다른 진실이 밝혀졌다. 기존 보도와 달리 화재는 라면을 끓이다 난 사고가 아니었으며 형제의 어머니는 가정폭력 피해자로 밝혀졌다.
지난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라면형제로...
남자 중학생이 여자 초등생에 술 권하며 성추행 의혹
충남에서 남자 중학생이 여자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중학생 A 군이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 B 양을 자신의 집으로 오게 한 뒤 추행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 진정서가 최근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1심서 징역 10년 받은 '초등생 성폭행' 女 강사, 무죄 선고
10대 남학생 두 명을 성폭행, 강제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받았던 30대 여자 학원 강사 A 씨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11일 두 학생의 진술이 증거와 다른 참고인의 진술과 어긋난다고 판단했는데요.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한 11세 B 군은 "학교에 가기 싫어 조퇴했다"라고...
◇이천 물류창고 화재, 시공사 대표 "죄송하다"…유가족 "대책 말하라"
38명이 사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시공사 대표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했습니다. 시공사인 '건우' 이상섭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55분께 화재 현장 인근 '피해 가족 휴게실'이 마련된 모가실내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무릎을 꿇은 뒤 "연신 죄송하다...
◇한화손보, 초등생에 구상금 청구했다가 취소
한화손해보험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가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2014년 사거리 교차로 충돌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숨지고, 자동차 동승자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한화손보는 자동차 측의 보험회사로, 상대 유가족에 사망보험금을 지급했는데요. 운전자의 부인은...
특히 이춘재는 8차 사건, 초등생 실종 사건 등을 추가로 자백하며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여죄가 드러나 더욱 신상공개 요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제작진이 유영철, 강호순을 실제로 접견한 내용과 단독 입수한 연쇄살인범 4인의 최근 사진을 공개하며 흉악범의 마지막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통학차량 운전자는 승차한 모든 어린이나 영유아가 신체구조에 따라 적합하게 조절될 수 있는 안전벨트를 매도록 한 뒤 차량을 출발해야 한다.
한편, 15일 오후 7시 58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앞 사거리 한가운데서 인천 모 사설 축구클럽의 통학용 스타렉스 승합차와 카니발 승합차가 충돌해 초등생 2명이 숨지로 카니발 승합차 등 6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