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문화재단 장세욱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이 지역의 인재 이자, 우리나라 이공계를 이끌어갈 보배다. 국가 경쟁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장 이사장은 동국제강의 특화된 채용 제도 등을 소재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주니어 사원으로 선발되면 졸업 후 정식으로 채용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전 학년 공통의 ‘요즘픽’은 시의성 있는 주제나 초등학생들의 관심사를 다루며, 학년군별로 제공되는 ‘지식픽’은 교과지식과 연계된 배경지식을 서비스한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요즘픽’의 주제는 ‘처음’이다. ‘12지의 처음인 쥐띠해 1월에 처음 서비스하는 홈런픽’이라는의미가 담겼다. ‘처음’이라는 주제 아래, 우리나라의 최초 여왕 선덕여왕, 금속...
독자에겐 초등학생이 쓴 글처럼 보일 수 있다. 여백만 있고 설명이 없으면 안 되니, 번역할 땐 많은 경우 문장들을 이어주거나 추가 설명도 해야 한다. 그래서 번역가는 그냥 말만 옮기는 게 아니라 의미를 전달하는 직업이다. 힘든 만큼 보람도 크다.”
- ‘소년이 온다’라는 제목은 스페인어로 어떻게 번역됐나.
“소년이 온다를 외국어로 번역하면 어느 나라 말로도...
이번 캠프는 3가지 종류로 구성됐으며, 그 중에서도 초등학생(3~6학년) 전문 프로그램은 ‘역사캠프 1단계’가 있다.
‘역사 캠프 1단계’는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선사시대를 거쳐 초기 국가로 발전하는 과정과, 삼국 시대 사회, 문화, 경제를 정리할 수 있다.
특히 발 닿는 모든 곳이 문화재인 경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지수초등학교를 다닐 때 과학을 접목한 농경법을 가르친 선생님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자연 친화적인 삶이 중요하다는 것과 교사의 길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후에 진주중학교에 진학했을 때 ‘희망’을 주제로 한 작문 시험에서도 주저 없이 교사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구 명예회장은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1944년 진주사범학교 강습과에 입학...
우리나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데에는 초등학교부터 2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 학위 취득 후에도 정규직장을 얻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박사후 연구과정을 또 거치게 된다. 이렇듯 유년기, 청년기의 대부분 시간을 공부에만 투자한다 해도 좋은 직장을 구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어서, 대학의 시간강사 등 고학력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며 정규 연구직이 되기...
초등학교 시절, 서울로 올라와 당시 명문학교인 경기중과 경기고를 나왔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거쳐 1966년까지 섬유회사인 한성실업에서 일했다.
만 30세 때인 1967년 자본금 500만 원으로 대우실업을 창업했다. 이후 ㈜대우의 모태가 된 종합상사를 일궈 중소기업의 수출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5세 때인 1981년 마침내 대우그룹 회장에 올랐다. 이때부터...
또 우리나라 증권 역사를 경제 발전과정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증권을 통한 기업과 국가의 성장, 금융위기 극복과 교훈, 전자증권시대 증권의 미래상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전시 프로그램 외에 일상생활 속 저축과 투자 등 금융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엮어 초등학생과 중고생, 성인 등 연령별 금융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3월부터 초등 돌봄교실, 국공립어린이집, 진학상담센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직영화한 것이다. 직영화를 통해 교육서비스를 개선하고 학부모 부담을 경감해 중구를 ‘자녀 키우기 좋은 구’로 만들었다.
서 구청장은 특히 올해 가장 호평받은 정책으로 행안부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구 직영 초등 돌봄교실을 꼽았다. 이는 학교에서...
그는 “강남역이 우리나라에서 큰 명소인데 신림동과 판교를 비교했을 때 거리로는 판교가 강남역에서 더 멀지만 교통망에 따라 사업성은 달라진다”며 “또 이미 비싸진 땅에 짓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조금은 도시와 떨어져 있지만 교통이나 환경 등을 봤을 때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보고 사업성을 찾아 투자하다 보면 항상 수요는 생기게 되는 것 같다”...
우리나라 아이들 보호를 위한 법들이 점점 더 나아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여한다. 함께 마음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도 "이제서야 글을 올리는 제가 죄송할 정도로…힘을 모을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도와야 한다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가슴이 끓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래봤자.......
마지막 날인 도서관 준공식 때는 평소 갈고닦은 태권도 품새‧격파시범과 우리나라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합창하는 등 한국문화를 알리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LH는 베트남 외에도 지난 9월 ‘미얀마 야웅니핀 산업단지’ 착공과 더불어 저소득층이 밀집된 ‘양곤 다케다 10지역’에 나눔봉사단을 파견해 현지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풋살장 구축, 기자재 지원...
한국, 일본은 출산, 육아기인 30대 전후반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퇴장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는 20~40대 고용률이 증가하고 50대 이후 낮아지는 모양으로 대조를 이뤘다.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일을 중단한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과 일을 병행해야 하는 주부들이 시간을 쪼개 일할 수 있는 직종에 관심을 가지면서 공부방 및...
지난 5월 개관한 충주 오대호아트팩토리는 폐교된 능암초등학교를 2013년부터 지켜온 충주어머니상상학교의 배턴을 이어받았다. 앙성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담도담(옛 능암초) 관광 사업자 공모'를 통해서다.
충주오대호아트팩토리가 구원 등판하면서 충주시 북쪽 끝에 자리한 앙성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우리나라 온천 가운데 원수(原水)의 탄산 비율이...
조두순은 2008년 당시 8세 초등학생 여아를 성폭행하고 신체 일부를 훼손했다. 법원은 심신미약 등을 이유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표창원 의원은 "나는 조두순에 대해 살인미수로 본다.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수정 교수는 "거의 백발백중 나오자마자 (범죄를 저지른다). 변한 게 없다"라고 지적했다.
조두순의...
크기가 초등학교 1~2학년의 키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아동 리얼돌을 해외에서 들여오거나 맞춤 제작한다며 노골적으로 광고하는 업체도 등장했다.
이에 대한 성인용품 판매업자의 의견은 엇갈린다.
부르르닷컴 이상진 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사이즈만으로 규제하는 건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동 리얼돌을 규제하는 나라의 기준을 보면 120...
경기도교육청이 17일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용 교육 영상자료 ‘따비의 여행일기’를 제작해 학교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급증함에 따라 한국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이 각 나라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재 도내 학교에 재학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올해 4월 1일...
나라걱정에 광장에서 목이 터져라 고함치는 애국시민 여러분, 갈라져 싸우는 꼴에 당파싸움 보는 듯 혀를 차는 소시민 여러분. 이러다 대한민국 망할라 불면의 밤을 보내신다면, 걱정 붙들어 매시고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시면 어떨까요. 패배주의에 젖다 못해 고여버린 비관에서 벗어나 우리 역사를 바라보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그저 주인의식이라는 오랜 전통이...
‘첨단’이 초등학교 속으로 녹아들었다. 초등교육 과정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 광진구에 있는 경복초등학교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메이커교육’의 커리큘럼이다.
경복초의 메이커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목적은 예측할 수 없는 문제도 개인의 지식, 경험, 기술을 바탕으로 주어진...
이 노래 덕분에 정지용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시인’ 반열에 올라섰고, 잊히고 사라진 고향 풍경이 우리 마음속에 다시 떠오르는 계기가 됐다.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이 자리한 곳은 옥천 구읍이다. 예전에는 옥천의 중심지였지만, 1905년 금구리 일대에 경부선 옥천역이 들어서며 시나브로 쇠락해 구읍이라 불린다. 구읍에 들어서면 가게는 낡았지만, 정지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