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건설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두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를 각각 참배하고 고인들의 뜻을 기렸다.
1967년 9월 박정희 대통령은 빈곤타파와 경제부흥에 종합제철소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박태준 회장을 제철소 건설 책임자로 임명했다. 박 대통령은 공사 기간 중 12차례 제철소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설비...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박건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가 초대 이사장으로, 이건세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실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박 이사장은 “재택의료는 병원 중심 의료의 보완점이자 초고령 사회 지역사회 돌봄 의학의 필수 요소”라며 “학회가 재택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이와 함께 ‘두산 헤리티지 1896’에는 두산의 초대회장인 연강 박두병 회장에 관한 기록이 보관된 기획전시실이 자리하고 있다. 박두병 회장은 두산을 현대적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동시에 오랜 기간 대한상공회의소와 아시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상공업 발전을 위해 힘쓴 경영인이었다. 전시관에는 박두병 회장이 출장 시 지니고 다닌...
회장직에 있던 존 짐머 공동창업자는 6월 30일부터 부의장을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 이사회 의장인 숀 아가르왈은 이사회 멤버로 자리를 옮긴다. 그린과 짐머는 2012년 리프트를 설립하고 2019년 회사를 상장했다.
리프트는 공동 창업자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리프트는 최근 실적 부진을 겪어왔다.
지난해 4분기...
9일 숨진 채 발견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 모 씨의 유서 속 내용이 일부 공개됐다. 전 씨는 이 대표를 언급하며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시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전 씨의 집안에서는 노트 6쪽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전 씨는 유서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성남FC 불법 후원금...
이 대표가 도지사에 당선된 뒤에는 인수위원회 비서실장을 거쳐 2018년 7월 이 지사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다. 2019년 7월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았고, 사장 직무 대행을 지내기도 했다.
이 전 사장은 이 대표의 자택 옆집 'GH 합숙소 의혹'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인물이다. 전 씨는 2019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모친상에 조문을 가서...
또,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국립오페라단 초대 이사장과 후원회장을 13년간 역임한 고인의 뜻을 기리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 10주기 갈라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이 회장은 1974년부터 2013년까지 약 40년간 세아그룹을 이끌며 국내 강관 업계 최초 1억 달러 수출 달성, 지주회사 체제 선제 도입, 기아특수강(현 세아베스틸), 창원강업(현...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창업자인 마화텅, 최대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의 최고경영자(CEO) 리옌훙, 징둥닷컴 창업자 류창둥 등이 이번 전인대에 초대받지 못했다. 대신 첨단전략산업 관련 인사들이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의 대표이사 겸 창업자인 레이쥔, 전기차 업체 샤오펑의 허샤오펑, 최초 AI 반도체 개발업체 캠브리콘 회장...
이사회에서는 박건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전 대한치매학회 이사장)가 초대 이사장으로, 이건세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초대 회장에 각각 선임됐다.
또한 이사회는 4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창립 총회와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리기로 했다.
박건우 이사장은 “급속한 고령화 속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다만 초대장을 받은 정·재계 유명 인사들 가운데는 ‘한일 관계 우호를 위해’서라며 축하연에 참석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외교부에서도 매년 외교 1차관이 축하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통상 양자관계를 담당하는 1차관이 참석하는 게 관례지만, 올해는 조현동 1차관이 미국을 방문 중이어서 2차관이 참석해 축사했죠.
이에 참석자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당국은 향후 몇 달간 기업 임원들을 초대하기 위해 비즈니스 콘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당장 내달 말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발전포럼(CDF)과 하이난에서 열리는 ‘아시아의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이 기다리고 있다. 이미 메르세데스-벤츠가 셸레니우스 회장의 CDF 참석을 확인했고 애플과 화이자도 CEO의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 4월에는 상하이 모터쇼가 있어...
김 회장은 미국 유학 시절 고(故) 박태준 포스코 초대회장의 넷째딸을 만나 결혼했다.
엘리트 코스도 척척…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 또한 고스펙 보유자다. 한 대표는 예일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하버드대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 한국대표, 모건스탠리 아시아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지냈고, 2010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영입한 롯데지주의 초대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 배상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교수가 롯데를 떠났다.
12일 롯데에 따르면 배 교수는 1월 말을 끝으로 디자인경영센터장을 사임했다. 2021년 9월 롯데에 영입된 지 1년 5개월여만이다.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1월 말 사임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여기에 오너 일가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했던 왕 회장도 그를 다시 불러 시험대에 올려놨다. “누구 손을 잡겠냐”는 것이었다. “손에 잡히는 이익은 보이는데, 영 마음이 안 간다”고 읊조리던 고아인. VC그룹 승계 싸움의 키플레이어가 된 그가 과연 누구와 시너지를 낼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대행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보라매병원) 초대 원장, 서울대병원 원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했다.
1987∼1990년 시립영등포병원장 시절에는 보라매병원 탄생의 기틀을 다졌다. 1990∼1993년 서울대병원장 시절에는 분당서울대병원 대지를 확보하고, 정부 승인을 받는 등 초석을 놓았다. 퇴직 후에는 한림대 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고 2005년부터는...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초대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블록체인법학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2020년에는 블록체인기술과 관련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블록체이니즘 선언’이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두 번째 도서는 이정엽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겸 블록체인법학회장이 추천한 ‘네트워크의 부(요하이 벤클러 著)’다.
이 학회장은 ‘네트워크의 부’를...
이성엽 신임 위원장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초대 회장과 ‘마이데이터 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국내 최고의 데이터 전문가다. 또한, 최근 ‘플랫폼의 법과 정책’을 공동 집필해 출간했으며, 개인정보위 미래포럼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수요자 관점에서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혁신을 수행하는 적임자로 기대된다. 규제심사위는 민‧관을 각각 대표하는 공동위원장...
초대해주신 ‘서울외신기자클럽’ 최재웅(아사히신문 서울지국 외교안보 팀장)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참석해주신 언론인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한국의 통화정책 운용 여건을 주요국과 비교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세 가지 공통점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한국과 주요국의 통화정책 운용 여건에 공통점도 있었고 차이점도 있었습니다. 우선...
그는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2019년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애초 우리은행장을 겸했던 손 회장은 지주 회장과 은행장직을 분리한 2020년 3월부터 우리금융지주 회장직만 역임 중이다.
손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하면서 연임이 유력시됐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거센 사퇴 압박이 이어졌고, 장고를 거듭한 손 회장은 결국 용퇴를 결정했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2019년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애초 우리은행장을 겸했던 손 회장은 지주 회장과 은행장직을 분리한 2020년 3월부터 우리금융지주 회장직만 역임 중이다.
애초 손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하면서 연임이 유력시됐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거센 사퇴 압박이 이어졌고, 장고를 거듭한 손 회장은 결국 용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