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중앙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조상미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기구다.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사회서비스 정책 연구·조사·개발,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이용자 권익 보호, 시·도...
특히 농진원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관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초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책임감도 무겁게 느끼고 있다.
그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과 국내 연구기관 및 단체, 농업인 연구 개발한 농산업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지만, 이제 농산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기술 보급에 더해 벤처창업...
이어 장욱은 200년 전 환란을 잠재운 서경 선생을 도운 이가 초대 진요원 원장 진설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서의 첫 글자는 받는 이의 이름이었다. 장욱은 결국 심서를 읽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 시각, 무덕이는 장욱을 보기 위해 송림 하인 선발대회에 출전했다. 필기시험에 이어 실기시험인 칼질, 쇄소, 빨래, 체력장이 이어졌다. 서율(황민현 분), 세자 고원(신승호...
백태영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초대 위원에 선임됐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제재무보고기준(IFRS)재단은 백 교수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초대 위원에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ISSB는 국제표준(global baseline)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IFRS 재단이 설립한 독립 기준제정...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인선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총장 공석 상태에서 검찰 정기인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향후 신임 총장을 향한 ‘식물총장’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법조계와 법무부 취재를 종합하면 한동훈 장관 방미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 구성이 공식화할 예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추천위 구성...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수석인 홍 원장은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설계했고 지난해 5월 KDI 원장에 취임했다. 2월에는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이 일자리 축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옹호해왔다.
홍 원장은 "국책연구기관은 연구의 자율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원장의...
남창우 경북대학교 교수가 초대회장을 맡았다.
한국공유재산학회는 건물과 토지 등 모든 재산과 국가 소유의 공공 재산 모두를 연구대상으로 교수, 연구원,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연구하고 논의하는 학술 연구 사단법인이다.
남 초대회장은 "그동안 공유재산에 대한 여러 쟁점을 맘껏 논의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학문적 토대와 터전이...
이에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사령탑으로 윤 대통령과 같이 취임 한달을 맞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민간주도성장을 위해 규제혁파에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다.
역대 정부 중 가장 빠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역시 주요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외교 안보는 출발이 좋았다.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반복되는 사고에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대두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초대 금감원장의 첫 과제는 금융사고 방지가 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이 '110대 국정과제'에 금융사 내부통제 내용을 담으며 개선 의지를 밝힌 만큼 금융사 내부통제제도 개편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원장은 일단 금감원 검사 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살펴본 후 개선...
7일 윤석열 정부 초대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내정됐다. 이 전 부장검사는 특수부 수사를 전문으로 해왔고 ‘윤석열 사단 막내’로 불린다. 그는 2006년 윤 대통령이 대검 중수1과장으로 현대차 비자금,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 수사를 진행하던 당시 차출돼 도왔고, 2013년 윤 대통령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팀을 이끌 때도 함께 했다....
국립외교원장을 주일 대사로,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를 주중 대사로, 장호진 한국해양대 석좌교수를 주러 대사로 각각 임명했다. 초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는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임명됐다.
지난달 18일 조태용 주미대사 내정에 이어 주요국 대사 임명을 마무리한 것이다.
윤석열 정부 주요국 대사들의 공통점은 전문성이다. 조 주미대사(외무고시...
주UN대사 황준국, 주일대사 윤덕민주중대사 정재호, 주러대사 장호진 문화체육비서관 유병채·국민제안비서관 허성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5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과거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정경제원 등을 거처...
25일 정치권과 금융투자업권에 따르면 새 정부 초대 금감원장으로 이 부회장이 오를 전망이다. 이 내정자는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와 금융감독위원회를 거친 인물로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으로 지냈다.
그는 공인회계사회에 몸담고 있던 지난해 5월 택스워치와의 인터뷰에서 “(ESG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정원장으로 외교부 출신의 김규현 전 외교안보수석이 지명됐다. 과거 국정원장과는 달리 윤석열 대통령 측근도 아니고 중량급 정치인도 아니다. 외교·안보 전문가를 국정원장으로 지명하는 윤 대통령의 의중은 해외정보 수집과 분석, 국가위기 대비, 사이버 테러 등 새로운 위기 시대에 대비하라는 것으로 읽힌다.
1961년 중앙정보부를 모태로...
국립산림과학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이상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새만금개발청장에 김규현 전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등이 임명됐다.
이로써 남은 외청장은 경찰청장과 해양경찰청장을 위시해 방위사업청장, 소방청장, 특허청장, 질병관리청장, 기상청장 등이다.
정부부처 차관 8명도 임명됐다. 먼저 윤설열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으로 수원지검...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새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김규현(69)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지명했다.
국정원 1차장에는 권춘택(62)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전 주미대사관 정무2공사)을 내정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 출신인 김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그러나 인수위가 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 구성을 속속 발표한 것과 달리 금융위원장은 내정 발표조차 하지 않아 고승범 금융위원장의 유임설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후 일부 금융권 인사가 차기 금융위원장 하마평으로 올랐지만, 유임설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이에 고 위원장이 사표를 내기 전에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인 산업은행 회장이 먼저 사표를 낸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