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송이는 “‘훅 들어온 초대석’에 빅뱅이나 위너 같은 유명 아이돌이 많이 나온다. 그분들 좋아하시냐”라는 DJ 지석진의 질문에 “그분들 때문에 탈북했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송이는 북한 내 ‘런닝맨’의 인기를 언급하며 “제가 살던 곳이 중국 국경 근처에 있는 양강도다. 중국 사람들이 USB에 다운받아서 밀수하는데 회에 중국...
김미화는 29일 방영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시사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것과 관련해 고충을 털어놨다.
김미화는 '어느 순간 시사의 아이콘이 됐다'는 말에 "나는 원래 웃기는 사람인데 시사 프로그램을 10년 하다 보니 내가 너무 잘했나 보다. 그게 고민"이라며 농담섞인 이야기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대중문화 초대석에는 ‘미스티’에서 앵커로 열연한 김남주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남주는 JTBC ‘미스티’ 출연 후 뉴스를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밝히며 “앵커 연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앵커가 된 기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남주는 “주인 의식 같은 게 생겼다. 팩트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된다는 생각이...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대중문화 초대석에는 ‘미스티’에서 앵커로 열연한 김남주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남주는 JTBC ‘미스티’ 출연 후 뉴스를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밝히며 “앵커 연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앵커가 된 기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남주는 “주인 의식 같은 게 생겼다. 팩트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된다는...
“맨 왼쪽 사진에 있는 게 조계사 건너편, 첫 기업은행 본점 건물이에요. 2층짜리 작은 건물에서 처음 시작했죠. 두 번째 본점은 을지로2가 현재 SK텔레콤 건물로 8층짜리 건물을 5층 증축해서 13층짜리 건물로 옮겨왔어요. 1987년 을지로 36-1번지에서 50번지로 넘어와서 지금의 을지로 본점이 된 거죠.”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만난 김도진...
위로 향하는 직선만 보이던 부동산 시장에 꺾은선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떤 이들은 변곡점을 말하기도 한다. 이상호(54) 건설산업연구원장은 이를 “착시”로 규정했다. 규제 효과로 단기적 안정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잘못된 정책이기 때문에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가 말한 불안정은 급반등이 아니다. 하방압력이 강화되면서 시장 불안이 장기화...
6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으로 '대단한 청년들의 불가능을 가능케 한 힘'이라는 주제로 동기부여 강사 겸 작가 김도윤, 가수 연승희, 청년 CEO 김미선, 조종사 이동진이 출연했다.
이날 오유경 아나운서는 김도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김도윤 작가는 "2015년쯤 내가 SNS에 내 생각과 가치관에 관한 글을 적었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첫 단추는 최저임금 인상이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16.4% 오른 시간당 7530원이다. 정부는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3조 원 규모 일자리 안정자금을 편성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월평균보수액 190만 원 미만 근로자에게 매달 13만 원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최근 가상화폐 ‘투기 광풍’이 연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정부가 이를 뒤늦게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가상화폐 시장이 요동치자 정치권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분위기다.
이에 이투데이는 정무위 소속인 민병두 의원(59)을 16일 만나 가상화폐 대책, 차명계좌 등 현안에...
“그동안 우리 당과 당의 후보들을 위해 그림자 정치를 했다. 이제는 오롯이 나의 정책으로 평가받고, 이를 실현하고 싶다.”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각오다. 민 의원의 설명대로, 3선인 그는 당내 ‘정책통’이자 ‘전략통’으로 주요 선거 때마다 캠프에서 후보 당선을 도왔다. 지난해 대선에선 총괄특보단장으로 문재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홍영표(60)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동’이란 단어와 떼려야 뗄 수 없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홍 위원장은 옛 대우자동차 차체부(용접공) 노동자로 시작해 노동자 대표까지 지냈다.
이후 2004년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으로 일했다. 이후 인천 부평을에서 내리 3선(제18대·19대·20대)에 성공했다. 민주당...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한창이던 10월16일, 정무위원회에선 여야 의원 모두 노트북을 덮은 채 준비해온 종이자료만 바라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문재인 정부 무능 심판’이라 적힌 피켓을 노트북에 붙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국감이 파행을 빚자 한국당 소속인 이진복 정무위원장이 나서 “질의 의원 외엔 모두 노트북을...
“국회 상임위원회 중에서 이해관계가 가장 첨예한 곳이 환경노동위원회다. 이런 상황을 잘 알기에 여야가 사안별로 공식·비공식적인 대화를 많이 하도록 하는 게 상임위원장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은 2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 환경노동위를 맡은 소감’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일이 많기로 소문난 국회...
올 한해 대내적으로는 새로운 정권 출범에 따른 경제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대외적으로는 저금리 기조의 종식과 비트코인 광풍 등 격변이 있었다. 국회의 주요 경제상임위들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성과를 냈지만 아쉬움도 남는다. 국회 정무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상임위별 과제로 남은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특별 초대석에는 2PM의 멤버 준케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준케이는 “이번 앨범은 원래 발매 예정이 없던 앨범이었다”라며 “원래라면 올해 초 입대 예정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준케이는 “2PM 콘서트 도중 부상을 당했다. 그 바람에 예정에도 없던 1년의 시간이...
정동영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그 근거로 박근혜 정부 4년 동안 오른 집값의 절반가량이 문재인 정부 6개월 동안 오른 것을 들었다. 그는 “지금 우리 삶이 팍팍한 것의 핵심은 임대료와 집값에 있는데 이를 임기 6개월 만에 박 정부의 절반만큼 올려놓으면 평가 이전에 첫 단추를 잘못...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아파트 후분양제 도입, 분양 원가 공개 등 굵직한 이슈들을 주도하고 있다. 정 의원은 18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활동 당시엔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결사로 나서 사측과 노조 측의 협상을 진전시켰다. 22일 이투데이와 만난 그는 노동 문제를 다루며 한진 사태를 풀었듯, 국토위에서는 꼭 후분양제 도입을...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문화초대석’에는 영화 ‘남한산성’의 원작자인 소설가 김훈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훈 작가는 영화 ‘남한산성’이 350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대해 “소설은 60만부 팔렸는데, 영화는 천 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기도 한다”라며 “영화는 대중을 모으고 소설은 근원적으로 더 깊은 곳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이경실은 19일 오전 방영된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아들 손보승과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은 손보승이 MBC 드라마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에 캐스팅된 일화를 털어놓으며 "연예인 자녀라 혜택받았다는 말이 나올 수 있어 조심했다"라며 "본인이 원하면 도전해보라고 했지 내가 실질적으로 도움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딸...
최근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의장의 어깨는 더없이 무겁다. 김 의장은 원내 제1야당인 한국당의 정책을 입안, 조율하고 여당과 다른 야당의 사이에서 끝없이 정책 대결을 고민해야 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이미 당 의장직을 한 번 맡았던 김 의장은 의장직을 다시 맡지 않을 생각이었다. 정우택 원내대표가 이현재 전 의장의 후임을 물색하며 김 의장에게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