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이상한 영화를 시작한 거예요. '용기를 냈으면서 왜 눈치를 볼까' 생각했어요. 자유롭고 싶었어요. 틀리든 맞든 가자고요. 장르의 규칙과 법칙은 생각하지 말고, 내가 느끼는 대로 투박하게 가려고 했습니다."
캐릭터와 연기가 아닌 직접 쓴 이야기를 평가받으려고 하니 '발가벗겨진 기분'이다. 어릴 때부터 가져온 꿈을 이룬 순간이지만 후련하거나...
"비행으로 치면 런던에서 뉴욕까지 몇 번을 왕복해야 그만큼 탄소량이 발생할지 계산해봤어. 2550번, 내가 7년간 매일같이 뉴욕을 왔다 갔다 해도 아이를 갖는 것보다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이 적어. 1만 톤이야. 이산화탄소가 1만 톤. 에펠탑의 무게야. 내가 에펠탑을 낳는 거라고!"
이케아에서 쇼핑하던 중 '아이를 갖자'라고 말하는 남자 때문에 당황한...
단순 속보성 뉴스에서 벗어나 한 주간의 이슈를 다루는 토론 코너, 스타를 직접 스튜디오로 초대하는 라이브 초대석도 신설된다.
앞서 종영한 ‘연예가 중계’가 약 36년 동안 방영된 만큼 그 명맥을 잇는 ‘연중 라이브’가 어떠한 변화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중 라이브’는 오는 7월3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되며 70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