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독일, 바레인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수주하며 신규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난해 진출 이후 처음으로 3억 달러의 수주고를 올렸다. 올해 미국 법인(T.E.USA)은 3분기 누적 매출 2089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43% 이상 성장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력 사용량 증가와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 수요가...
이날에도 250톤(t) 무게의 500메가볼트암페어(MVA) 초고압 변압기 공정이 진행되고 있었다. 영국,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 여러 지역으로 납품할 제품이다. 85% 이상의 제품이 해외로 수출된다. 이 스마트 공장에서는 최대 10개까지 동시 건조가 가능하다.
조립 공정이 마무리된 제품은 공장 내 시험실로 이동시켜 안전성 시험을 거친다. 임펄스 제너레이터...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 및 베트남 내 초고압 등 고부가 전선 증가는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어 "종전 추정대비 매출은 밑돌았으나 영업 이익은 큰 폭으로 웃돌았다. 베트남 경기회복 지연으로 매출은 부진하였으나 높은 수익성 제품인 초고압선(LS VINA)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1% 증가하여 3분기 영업이익률은 6.6%로 3.4%p 확대했다...
회사 측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의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의 유럽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이 감소한 이유로는 베트남 내수 경기의 느린 회복 때문이라고 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지난 5월 발표된 베트남 제8차 전력개발계획과 글로벌 기업 생산기지의 베트남 이전 등에 따른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올 4분기에는...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취임 첫 행보로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 현장을 찾았다. 국가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전력망부터 직접 챙긴다는 각오다.
2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미래 핵심 전력망인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의 주요 현장들을 순차적으로 찾아 본격적인...
이 기술은 초고압 및 고온 처리로 기능성 성분을 추출한다. 뜨거운 물로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보다 시간을 3분의 1 단축해 탄소 발생량을 83% 줄였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사에 대한 ESG 경영 활동 지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는 국내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최초로 나이스평가정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ESG 역량 진단과 컨설팅, 교육...
메타아라미드는 폴리아미드 계열의 슈퍼섬유로 우수한 강도, 내열성, 난연성, 전기 절연성, 가공 용이성을 바탕으로 친환경 모빌리티의 구동·시동 모터는 물론, 발전용 초고압 변압기 및 차단기, 우주항공·철도의 부품 및 내장재, 그리고 소방복과 같은 내열 보호복 등에 주로 사용된다. 현재 듀폰(Dupont)사가 시장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구축하고 있어 추가적인...
트윈프레셔 기술은 ‘초고압 모드’(2.1기압)와 부드러운 식감을 만드는 ‘무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은 매립형 압력 추가 실린더가 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일정한 압력과 열을 보존하고, 증기가 통과하는 관은 넓혀 소음을 줄이는 기능이다. 또 사일런트 스팀 실드를 통해 증기가 배출될 때 속삭이는 정도의 소음(38.5dB)만...
주요 내용은 △사우디 내 초고압·고압·중저압 케이블 생산 법인에 공동 투자 △초고압 케이블 공장의 생산과 운영을 위한 기술 협력 및 지원 △사우디 메가 프로젝트 공동 투자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호반건설과 알-오자이미 그룹 사우디 주택 건설 협력 등이다.
특히 호반그룹은 알-오자이미 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우디 메가 프로젝트에 공동...
양사는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지능형 디지털 변전소 등 선진 기술 적용을 목표로 기술력 및 경험을 공유하고 정기 기술 교류 포럼을 열 계획이다. 사우디의 에너지 전문 개발사인 알조마이 에너지(AEW)와 해외 수소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구축하기로 했다.
한전은 사우디 기업들과 전통 화력 분야에서의 협력을 넘어 청정 암모니아 및 그리드...
이어 김 연구원은 “LS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2492억 원, 2408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전분기 대비 동가격 하락한 가운데 LS전선은 전분기 일회성 비용해소 및 수주 증가 중인 초고압전선 매출화로 수익성이 정상화할 것으로 추정되며 LS I&D도 북미 광케이블 수요 증가 효과로 전년대비 100% 영업이익이...
특히 올해 준공된 VCV타워는 320kV이상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전용 생산하는 최첨단 설비를 갖췄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 전력을 고압 직류로 변환해 필요한 곳까지 송전한 뒤, 다시 교류로 바꿔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국가 간 장거리 연결에 효율적이고, 발전 방식도 친환경적이라 최근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분야의 최대 전시회에서 최신 산업 동향을 살피고 국내외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초고압케이블, 해저케이블 등 주력·전략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개해 사업의 기회를 발굴하고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랄프 라로사(Ralph LaRossa) PSEG CEO 와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대한전선 초고압 부문장과 해외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머피 주지사가 경제 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 주정부 산하의 투자 유치 기관(Choose NJ)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경제 미션(East Asia Economic Mission)...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주력 제품인 초고압 전력기기와 함께 신재생 발전 분야와 태양광 인버터, STATCOM,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인 HVDC,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 관리 시스템 아모르 등을 소개한다.
또한, 3D용 미디어 파사드 디스플레이를 처음 도입해 미래 친환경 첨단 전력 솔루션과 효성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3D...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13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LS전선은 올해 싱가포르에서 누적으로 약 3500억 원을 수주, 아시아 최대 규모 초고압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싱가포르는 송전탑을 건설하지 않고 땅 밑을 지나는 지중 케이블만으로 전력망을 구성한다. 이에 고부가가치 지중 케이블 사업을...
LS전선은 2018년부터 대만에서 발주된 약 1조 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냈다. LS마린솔루션 역시 2017년 대만 서해 펑후섬(Penghu)과 본토 사이 22km 해저케이블을 시공, 해저 공사에 중요한 기후ㆍ조류ㆍ지질 조사 등에 대한 노하우을 보유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최근 국내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안마...
2기압의 초고압모드로 잡곡밥과 갈비찜 등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밥솥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3구 화이트 셰프스틱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및 음식물처리기 등 주방 및 생활가전 74개 모델을 20% 할인하고 있다.
동절기에 대비할 수 있는 생활가전도 할인한다.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카본 열선을 통해 전자파 걱정을 낮춰주는 카본 전기 온열...
대한전선이 바레인 초고압 시장에 진출하며, 중동 지역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대한전선은 바레인 수전력청(EWA, Electricity & Water Authority)이 발주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000만 달러(약 801억 원)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바레인 북서쪽에 있는 알 자스라(Al Jasra) 지역에 건설되는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