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강도 면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저희 효성 탄소섬유는 초고압인 수소가스를 저장하는 용도로 가장 적합하다”며 “이와 같이 강철을 대체하는 탄소섬유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탄소섬유를 사용하는 후방사업의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이 꿈과 용기를 가지고 이곳 전주에 모여 탄소...
산업 확대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유럽,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직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선제적인 투자로 직류 전용 기기부터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과 에너지 전환으로 확대되는 직류 시장에서 맞춤형 사업 모델을 개발해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중공업은 초고압 전력기기 부문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사에 조작기 등 핵심부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가 안정적인 공급 기술력과 시스템을 갖춰, 곧 회사의 원가 절감과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협력업체의 품질 개선을 위해 생산 관리 시스템, 원격 검수 시스템 등 설비도 지원한다. 최근에는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한 달 후에는 브라질 전력망 회사와 현지 휴양지인 산타카타리나 섬에 초고압 해저케이블과 지중 케이블 100㎞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LS전선은 6월 쿠웨이트의 첫 번째 신도시인 알 무틀라에 송전망을 구축하는 공사를 수주했다. 수주 규모는 약 1125억 원이다.
상승세를 탄 LS전선에게 일본의 수출 규제는 걸림돌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일본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주최한 행사에서 대한전선은 초고압케이블을 비롯해 소선절연케이블, 해저케이블 등 차세대 제품 및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또 베트남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과 관련해 서남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납품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베트남 현지 생산법인인...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서울중앙지검에 전날 사기와 입찰방해,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효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기도는 3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발주한 신한울 원전 초고압변압기 입찰 등과 관련해 입찰 담합이 있었다는 공익제보를 받았다. 제보자는 월성, 신고리 등 다른 원전 전력장비 입찰에서도 효성이 다른 업체와 짜고 담합을 했다고 주장했다.
대표제품인 트윈프레셔는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는 압력 밥솥이다. 무압이라는 국내최초 신기술을 적용해 압력 밥솥 한 대로 모든 종류의 밥을 완벽히 지을 수 있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밥솥 중 하나다.
쿠쿠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등 소규모 가족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6인용, 3인용의 다양한 소형 밥솥을 선보이고...
일진전기는 계약에 따라 2020년 12월까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PAHW)이 발주한 신도시 ‘알-무틀라’의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한다.
쿠웨이트 정부가 추진하는 9개 신도시중 첫번째인 ‘알 무틀라’는 쿠웨이트시티 서북쪽에 위치하며 3만 가구가 입주하는 최대 규모의 신도시이다.
이번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는 일진전기가 자재 공급과 송전 공사 등...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LS의 전선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1659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해저케이블과 초고압케이블, 광케이블 등 주력 제품군의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2010년 이후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한동안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해저케이블은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수주를 주도하며 턴어라운드에...
효성중공업은 50여 년 가까이 축적된 송·배전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HVDC(초고압 직류송전)와 STATCOM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등 신송전 사업을 강화 중이다.
한국전력, 전기연구원 등 기관과 함께 2021년까지 전압형 HVDC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을 고압직류로 변환해 필요한 곳까지 송전한 뒤에 다시...
산업통상자원부가 500킬로볼트(kV) 이상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스템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했다. 대한전선의 해외 매각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20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고 500kV 이상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스템 기술 등 7개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했다. 국가핵심기술은 국가 안보와 국민 경제 발전을 위해 해외 유출을 엄격히...
이번 수주로 LS전선은 400kV(킬로볼트)급 초고압 케이블 등 자재 공급과 공사 일체를 담당한다.
대한전선 또한 이날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으로부터 400㎸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910억 원이다.
알 무틀라 신도시 개발 사업의 일부로, 해당 지역 내의 신규 변전소 구간을 초고압 지중...
대한전선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으로부터 400kV 초고압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LOA(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약 910억 원으로 납품하는 초고압케이블의 길이만 100km가 넘는다.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신도시인 알 무틀라 시티(South Al Mutlaa City)의 신규 변전소 구간을 초고압 지중 전력망으로 잇는 것이다.
대한전선은...
이곳에서 LS전선은 400kV(킬로볼트)급 초고압 케이블 등 자재 공급과 공사 일체를 담당한다.
LS전선은 쿠웨이트가 2035년까지 30조 원이 넘는 다양한 인프라 개발 계획을 추진하는 등 전력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중동이 저유가로 대형 인프라 투자가 지연되고, 각국의 자국 기업 우대...
이를 위해 중공업부문의 주력 제품인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부문을 중심으로 VOCC(Voice Of Customer’s Customer)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중국 등 신흥국과 경쟁해야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중심의 인도, 중동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만 집중하지 않고 중소규모 프로젝트더라도 세계 각지의 고객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새로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동해 사업장은 LS전선의 글로벌 사업의 핵심인 해저 케이블과 초고압 케이블의 산실"이라며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강원대학교와 MOU(양해각서)를 맺고 실무 교육과 채용 시 가산점을 주는 '잡스쿨링'을 진행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중심으로...
은탑훈장을 받은 김 부장은 국내 최초로 초고압(345kV) 지중선로를 도입하는 등 전원 공급 안정성 제고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만건 이플러스에너지화재연구소 대표와 이홍우 전기신문사 부사장도 전기 안전 전문서적 발간과 전기 안전 홍보 등을 통해 전기 재해 예방에 노력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산업부는 다른 유공자 44명에게도 대통령 표창과 총리...
이날 행사에는 삼동, 동양특수금속 등 효성중공업이 제조하는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등에 부품 및 원자재를 공급하는 18개 협력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나무심기에 나섰다.
효성중공업과 협력사 직원들은 난지도 생태환경 복원과 보전을 위해 노을공원에 도토리 나무 등을 심었다.
협력사 간담회에 5년째 참가했다는 삼동의 서동현 사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선재 매출 증가와 UTP, 광케이블 매출 증가, 전력케이블 초고압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에 따르면 선재는 총 캐파가 지난해 6만8750톤에서 올해 10만3125톤으로 전년 대비 50% 확대가 전망된다. 또 유럽향 고부가 프로젝트(5G)의 영향으로 통신 케이블인 UTP와 광케이블의...
2공장에는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초고압 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LS전선 측은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초고압 케이블의 수요가 늘면서 기존 폴란드와 베트남 사업장 등에 설비 확장을 검토했다”며 “하지만 국내 고용 촉진과 지역 상생, 강원도 및 동해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고려해 해외가 아닌 국내 투자 확대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