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영업이익 증가는 고부가 가치 제품인 초고압케이블에 제품포트폴리오 및 영업을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저수익 사업분야인 소재사업 축소로 인한 설비매각과 동통신영업권 양수도 등 그룹 내 사업구조조정 등도 반영됐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어닝 서프라이즈는 대한전선이 재무개선 노력과 함께 영업에 있어서도 해외수주가 증가하는 등...
또 기존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원가를 30% 낮춘 ‘신형 초고압 지중케이블 부속재’를 개발, 초고압케이블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부속재는 케이블과 케이블을 연결하는 접속자재로 연간 시장규모가 9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 개발로 기존 시장에서의 원가절감에 따른 경쟁력 강화는 물론 ‘초고압 지중케이블 부속재 단독 사업’...
대한전선이 기존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원가를 30% 낮춘 ‘신형 초고압 지중케이블 부속재’를 개발, 초고압케이블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부속재는 케이블과 케이블을 연결하는 접속자재로 연간 시장규모가 9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새로운 매출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신형 초고압 지중케이블 부속재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초고압 프로젝트는 사우디전력공사(SEC)가 발주한 것으로, 쿠라야(Qurayyah)지역 송전선 구간의 380kV 및 230kV급의 지중 초고압 케이블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또 사우디 소하이바(Shoaiba) 지역의 복합화력발전소용 산업전선도 공급하게 된다.
대한전선은 “쿠라야 지역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 4월 수주한 지역과 같은 지역”이라며 “발전소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에...
한은미 연구원은 "LS전선의 경우 중저압 전력선부터 초고압전력선, 해저케이블 및 HVDC의 고부가가치 전력선까지 전력선 전반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LS산전은 전력기기, 전력시스템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의 전력 투자 확대 추세에 해당 부문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로서 가치가 한 층...
중동 초고압케이블 사업이 매출로 연결되면 전선실적은 개선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LS전선의 미국 자회사인 수페리어에섹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억 6000만 달러 영업이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유럽부진해도 불구 미국 주택경기 개선 및 통신 증가 수혜가 실적을 이끌었고 미국 시장 개선에 따른 실적 증가는 하반기에도 계속 될 것”...
대한전선은 올 상반기 초고압케이블 해외수주 실적이 2억138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063만달러) 보다 2.4배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1년간 수주금액(2억1210만달러)를 이미 초과 달성한 것이다.
지역별 수주현황을 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서 5건으로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동지역이 가장 많으며, 호주, 러시아, 미국...
즉 대한전선은 케이블 중에서도 고부가 제품인 초고압 위주의 전력케이블에 집중하고, 광통신 및 동통신 사업은 계열사에서 생산과 영업까지 맡도록 함으로써 원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생산과 영업의 통합관리를 용이하게 한 것이다.
그 동안 동통신 분야의 경우 생산은 TEC&CO에서, 영업은 대한전선이 담당하는 이원화된 구조로 돼 있었다.
이에 따라 TEC...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프랑스 전력청의 225kV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Bretagne)주에 위치한 라 랑스(La Rance) 발전소에서 사용될 5.5km 길이의 케이블과 접속 자재 공급은 물론 포설 감독과 설치공사까지 수행한다.
EDF는 세계 2위 규모의 전력회사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을 상대로 전력망...
당진공장 준공에 따라 생산성 향상은 물론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초고압케이블의 경우 생산성과 생산능력이 각각 40%, 88%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당진공장은 36만㎡ 부지에 연면적 10만4000㎡ 규모로 건설됐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단일 전선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특히 초고압케이블을 생산하는 VCV타워 역시 160....
발전 플랜트 구축을 위해서는 발전소의 운전이나 제어, 전동기의 운전 등을 위해 스위치 ·계기 ·릴레이(계전기) 등을 일정하게 넣어 관리하는 장치인 배전반 및 차단기와 송전용량의 대용량화가 가능한 초고압 전력케이블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전선 업계에서는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장에서 30~40%를 점유하는 LS전선과 그 뒤를 잇는 대한전선이 수혜를 볼 것으로...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전선이 구조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함에 따라 LS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동향 고부가 초고압 케이블 매출 본격화되고 있고 LTE 모멘텀 기반 광케이블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전선의 경우 내수 경쟁 상황의 특수성으로 인해 동사의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고, 중국...
이는 △중동향 고부가 초고압 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됐고, △광케이블 중심의 통신선이 LTE 모멘텀에 기반해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일반전선도 내수 시장 경쟁 환경의 변화에 따라 동사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S전선 중심의 산업용 특수 케이블이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며 "특히 LS산전의 전력...
대한전선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고부가 가치 제품인 초고압케이블에 제품포트폴리오를 집중함으로써 올해 1분기 초고압케이블 매출이 9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무려 43%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초고압케이블의 경우 올해 1분기부터 중동, 호주, 러시아 및 미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고 향후 매출 증가도 예상돼 지속적인...
1985년 서울올림픽 통신망에 광통신 케이블을 공급했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132kV XLPE 전력케이블을 수출했다. 이어 2009년 초고압용 폴리머애관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에 편입됐다.
대한전선은 올해 조직 슬림화, 설계 최적화로 원가 절감을 이루고 남부터미널, 옛 시흥공장 부지 등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보유 자산 매각도...
132kV급 초고압 케이블 공급과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턴키(Turn key)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는 사우디 제다 지역의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에 초고압 케이블 선로 80km의 전력망 구축과 제다 북동부 지역의 신규 변전소 건설을 위한 것으로 자재납품에서 시공까지 총 16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우디...
대한전선은 26일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네덜란드 국제공인시험기관인 KEMA로부터 500kV 초고압케이블 PQ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500kV 초고압케이블은 현존하는 지중케이블 중 최고 전압으로, 현재 극소수의 글로벌 전선회사만이 제조 및 설치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제품이다.
대한전선은 기존 330kV, 380kV,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에...
당진공장 준공에 따라 생산성 향상은 물론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초고압케이블의 경우 생산성과 생산능력이 각각 40%, 88%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당진공장은 36만㎡ 부지에 연면적 10만4000㎡ 규모로 건설됐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단일 전선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특히 초고압케이블을 생산하는...
대한전선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2개 지역에서 4026만 달러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동지역에서 수주강세를 이어오고 있는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Qurayyah)지역의 민자복합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인 '사우디아라비아 발전소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과 제다(Jeddah)지역의 변전소간 지중송전선로...
LS전선은 2020년 매출액 1조원의 인도 내 최고의 케이블 메이커가 되겠다는 목표로 초고압 케이블과 산업용 특수케이블 등 첨단 고부가 가치 케이블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또 중국보다 더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통신 시장을 위해 광대역 유무선 통신장비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손종호 LS전선 사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풍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