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지중 초고압 케이블은 생산성과 관리의 문제 탓에 500m 단위로 접속된다. 이는 결국 LS전선이 230kV급 케이블을 1.5km 길이로 이음매 없이 한 번에 만드는 생산 능력뿐만 아니라 운반 및 설치, 전력망 구성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췄다는 얘기다.
LS전선은 작년 국내 업체 최초로 프랑스 전력청의 225kV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할...
대한전선이 해외에서 대규모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하반기 해외 수주에 청신호를 밝혔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건, UAE에서 1건, 인도에서 1건 등 총 1억47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초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 5건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사우디에서 수주한 3건의 프로젝트는 사우디 전력청에서 발주한...
대한전선은 8일 사우디 SSEM(Saudi Services for Electro Mechanic Works Co.)과 668억6686만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케이블 380KV 및 악세사리 등 자재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2012년 매출액 대비 2.6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5년 11월 10일까지다.
그는 “LS전선은 중동 지역 고부가 초고압 프로젝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카타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저 케이블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되고 있고, LS엠트론은 커넥터 중심의 전자부품이 LG전자 및 삼성전자 스마트폰 모멘텀과 더불어 호조를 기록하고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들어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은 8.7배까지...
LS전선은 전략 품목인 초고압 케이블과 첨단 제품인 해저 케이블,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통신시장의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가장 먼저 초고압 케이블은 지난해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
쿠웨이트에 400kV급 제품과 접속재를 총 2억1700만 달러(약 2500억원)에 공급키로 계약한 것에 이어 카타르에 400kV급, 사우디아라비아에 132kV급 제품을...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대용량 전기저장장치, 초전도 케이블 등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장기간 연구해 왔지만 아직까지 실용화는 요원하다.
해방 이후 발전설비가 턱없이 부족했을 당시 쓰였던 ‘제한송전’이라는 말은 사라진 지 오래다. ‘전기사용을 제한한다’는 말에 대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LS전선은 덴마크 전력청에 285kV급 HVDC해저 케이블 24.5km와 접속자재를, 세계적 해양 시설공사 업체인 네덜란드의 반 오드에 150kV해저 교류 초고압 케이블 25.7km와 접속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초고압 직류송전이란 발전소에서 만든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한 후 이를 받는 곳에서 다시 교류로 변환 시켜 공급하는 방식이다. 대용량의 전력을...
대한전선은 호주에서 800만 달러 규모의 66kV 초고압케이블 공급 및 접속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호주 빅토리아주 전력청이 발주한 것으로, 멜버른 시내 변전소간을 연결하는 초고압 케이블 공급 및 접속공사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호주 빅토리아 지역은 현지 업체의 경쟁력이 매우 높은 곳으로 국내 업체로는 첫 수주”...
차세대 케이블인 해저케이블의 상용화의 경우 2007년 세계 시장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250kV급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개발을 세계에서 4번째로 성공했다. 이어 2009년 단일 프로젝트로 국내 최대 3300억원 규모의 한국전력 제주-진도 간 105km 250kV급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꿈의 전선’으로 평가받는 초전도 케이블도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LS전선은 베네수엘라 국영전력공사(CORPOELEC)에 230kV급 초고압 해저 케이블 제품을 공급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되는 케이블들은 내륙 수크레(Sucre)주 차꼬빠따(Chacopata)와 마르가리따(Margarita) 섬 사이 40km를 연결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사용된다.
전체 공사 규모는 약 3000억원이다. LS전선은 이중 2000억원...
LS전선은 덴마크 국영 에너지 회사이자 유럽 최대 풍력 발전 업체인 동(Dong)에너지에 1600만 유로(한화 약 230억원) 규모의 150V급 해저케이블과 150·275kV급 지중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자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은 동 에너지가 영국 동남 해안 지방의 웨스터모스트러프(Westermost Rough) 지역에 건설하는 해상 풍력발전 단지에서 사용된다....
싱가포르는 최근 전력분야 등 사회인프라 투자사업의 증가로 노후 지중송배전 라인 교체 및 전력설비 확장 등 초고압 케이블의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최근 사우디에서 1억 달러에 가까운 수주를 한데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는 등 연초부터 대형 수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노후...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3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주 4300만 달러를 수주한 지 1주일 만이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새해 들어 한달 만에 초고압 케이블 수주가 1억 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사우디 서부전력청에서 발주한 제다 지역 신규 변전소와 기존 변전소 사이를 잇는...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3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전력청(SEC-EOA)이 발주했으며, 도하 지역의 기존 변전소와 새로운 변전소 사이를 잇는 초고압 지중케이블 송전선로 공사다.
대한전선은 이 공사에서 380kV급 초고압 케이블 73㎞와 자재를 납품하고 시공할 예정이다....
또 당진공장 이전에 따른 고부가가치 초고압케이블 생산능력 향상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해외수주 확대 등으로 영업측면에서도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우발채무 및 이자비용 부담을 가중시킨 부동산개발사업도 시흥동 공장부지 매각과 안양의 산업용지 매각도 마무리 단계 접어들어 재무건전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LS전선은 중국 출자사 LS홍치전선이 지난 5일 중국에 500kV급 초고압케이블 생산설비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LS홍치전선이 건립한 생산설비 VCV(Vertical Continuous Vulcanizing : 수직 연속 압출시스템) 타워는 총 17층(지상 16층, 지하 1층) 130m 높이로 연간 1500km의 초고압 케이블, 연간 26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1층...
대한전선은 LS전선과 공동으로 싱가포르에서 49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공급 및 시공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전력청(SPPG, Singapore PowerGrid)이 발주한 것으로, 싱가포르의 노후 지중송배전 라인의 교체 및 신규 구축 사업에 투입되는 23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보조케이블 등의 공급 및 시공에 관한 것이다. 대한전선과 LS전선은...
이 공사는 사우디 제다(Jeddah) 지역의 국제공항에 380kV급 초고압 케이블 선로 13.4Km의 전력망과 제다 북동부 지역의 신규 변전소 전력망 구축까지 포함하여 자재납품부터 시공까지 담당하는 것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제공항 증축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신시장 개척과 함께 올해 수주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전선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대한전선은 8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1110원(14.88%) 오른 85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대한전선은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1400만달러 규모의 산업전선 및 초고압 케이블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1400만 달러 규모의 산업전선 및 초고압 케이블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중동지역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SEC : Saudi Electricity Company)에서 발주한 소하이바(Shohaiba)지역의 복합화력발전소 산업전선 2차 물량으로 9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특히 이번 수주는 지난 9월에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