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은 오전에, 충청권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또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비 또는 눈이 점점 줄어드는 곳이 많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특히...
한은, 21일 ‘2024년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수출기업 BSI 2포인트 상승·내수기업 BSI 3포인트 하락…제조업BSI 소폭 떨어져반도체 포함 전자·영상·통신장비, 7포인트 하락…“수출 좋았으나, 내수 부진”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체감경기에 온도차가 생겼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중 수출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같은 기간 경기 북동부와 경북 북부 내륙, 울릉도·독도 2∼7cm, 경기 북서 내륙·남동부 1∼5cm,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에도 1cm 안팎의 눈이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평년(최저 -7~2도, 최고 5~11도)보다 기온이 1~7도 높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질 수...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기획부 통계조사팀장은 “헤드라인 CPI는 3.2%에서 2.8%로 낮아지면서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에 반해 설을 앞두고 과일을 중심으로 농산물, 외식서비스 등 먹거리 관련 체감 물가가 높다보니깐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떨어지지 못하고 동일한 수준으로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통계상 소숫점 한 자리까지만...
정부가 지난달 10일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지만, 주택사업자들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4.0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2.7p 하락한 수치다.
이 본부장은 “고물가ㆍ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복합적 요인으로 건설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고금리 장기화에 정보기술(IT)·반도체 등 특정 수출산업에 집중된 업황 회복으로 인해 전반적인 체감경기도 좋지 않다.
급기야 중소기업대출잔액은 1000조 원을 넘어섰고, 대출금리는 지속해서 오르는 추세다.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기업대출금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1316조62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소기업대출은 1039조794억 원으로 전체...
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부산광역시교육청, 경기도 하남시, 충청북도 음성군, 서울특별시 성동구 등이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14일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현재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중 서울, 경기 등은 소상공인 지원의 적용 범위를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다. 반면 대구, 인천, 강원, 전북, 경북 등 5개 지자체는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경우로 범위를 정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선 주소와 사업장의 주소가 모두 관내에 있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셈이다.
실제 2022년 6월...
주산연은 "1월 발표된 주택 공급 확대 및 건설 경기 보완방안에 대한 기대감은 있으나 고금리 등에 따른 시장 위축으로 사업자들이 체감하는 시장경기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 인하와 더불어 보다 실효성 있는 시행방안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었으나, 국내 사업 신규 수주 확대 및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국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지난해 실적은 한국사업부문이 이끌었다. 특히 택배·이커머스 사업에서 도착 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앞으로 선도 지구 지정, 1기 신도시의 순차적인 재건축을 위한 순환형 이주단지 조성을 위해 각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정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LH는 공공기관 투자계획의 29%에 해당하는 18조4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 역대 최대 수준인 65%를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소비지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왔지만 체감 물가로 꼽히는 먹거리 물가는 과일을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동 분쟁 사태로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다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럴 경우 고물가 기조에 따른 소비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상민 예보 분석관은 “현재 강수량은 5㎜ 미만 수준의 매우 적은 수준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귀경길에 나선 차량이 증가할 시간에 강수가 내릴 전망이기 때문에 도로교통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일요일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해지며 체감온도가 낮아져 다소 쌀쌀할 수 있겠다.
아울러 서해 남부 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1~3m로 높게 일며 먼바다를...
올해 주택경기의 개선 없이 PF를 포함한 건설경기 불확실성 해소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하반기 금리 인하가 시작되더라도 주택 구매자들의 실질 금리체감은 내년부터 가능해 올해도 미분양 리스크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특례보금자리론 등 유동성 공급을 통해 분양 경기가 소폭 살아났지만, 지난해 4분기 들어 분양 경기는 다시...
KB금융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비이자이익 중심의 견조한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비용 관리의 결실로 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탈과 이익 창출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룹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261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1%가량 감소했다. 이는 그룹 희망 퇴직과 은행 민생금융지원 관련 참여은행 중 최대...
신계용 과천시장도 “최근 서울시 버스 요금,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인해 (서울을 오가는) 과천 시민들이 체감하는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후동행카드를 경기남부권까지 확대해 과천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산세…문화시설 이용 옵션 예정
앞서 시는 인천·김포...
박인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제지표와 경제주체 체감 간 괴리가 존재한다”며 “공동부유 정책 이후 부동산 가격과 주가 하락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40%에 달하는 자산 가치가 증발했고, 정부 경제 운영 능력에 대한 가계와 기업 신뢰가 훼손돼 향후 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확산했다”고 짚었다.
중국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할 것으로...
강 차관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 영향 등으로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바, 서민들의 경기 회복 체감이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서는 산업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1분기 신속집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부 전 직원과 주요 예산집행기관의 관심과 소통·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용재 회장은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에서 본지와 만나 진료 현장에서 체감하는 소아·청소년과의 위기와 아동병원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아동병원은 의원급 의료기관과 3차 병원의 가운데 위치해 중추적 역할을 한다. 1차 의료기관에서 대다수 경증환자를 걸러낸 뒤 입원이나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아동병원으로 온다. 이후...
체감 경기가 악화하며 지급 여력이 줄었기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설 휴무 실태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경총은 전국 5인 이상 7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66.2%로 전년 67.0%에 비해 0.8%포인트(p) 줄어들었다. 기업 규모별로 30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