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에 세종 청사와 가까운 어진동에 세종더샵센트럴시티(M1)등 총 1944세대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며 전세 매물이 한꺼번에 시장에 나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예상보다 학교나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되지 않자 아파트를 분양받은 공무원들이 세종시로 이주하지 않고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며 분양받은 아파트를 전세로 내놓고 있는 것도 전셋값...
동광건설이 청주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강서 동광 모닝스카이’도 투룸을 선보이고 있다. 오피스텔 총 419실 가운데 투룸은 전용면적 37㎡로 105실 규모다. 출입구를 들어서면 정면에 주방 겸 거실이 있고 왼쪽으로 방 2개가 위치했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합해 총 717실 규모로 청주에서는 보기 드문 대단지다. 높이도 최고 26층에 달한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주부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주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주택 선택의 영향력이 큰 주부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분양성공의 열쇠가 되고 있는 것.
지난 7월에 청주 율량2지구에 분양한 대원칸타빌 4차에는 아이들은 물론 30~40대 주부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카페, 아나바다 키즈마켓 등이...
지방의 분양시장은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주변 분양물량을 주목해볼 만하다. 앞서 최근 김천혁신도시 ‘우미린’은 3.35대 1,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2차’ 6.1대 1을 기록했다. 또 구미산업단지가 가까운 구미상모휴플러스는 3.42대 1, 청주산업단지가 인접한 ‘청주 복대 두진하트리움’은 무려...
지난 2년에 걸쳐 △대전도안신도시(1691가구) △전북혁신도시(1142가구) △구미옥계(720가구) △목포 옥암지구(500가구) △청주금천(319가구) △원주무실2지구(653가구) 등 총 5000여 가구를 분양에 나서 모두 '완판'에 성공했던 점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상황속에서도 차별화된 사업지 선정 노하우와 철저한...
충북 청주시 용담동에 ‘호미지구우미린’을 각각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EG건설은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아산이지더원시티1·2차’를 각각 공급한다.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대형 업체에 비해 공급규모가 큰 것은 아니지만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의 물량으로 단지가 구성돼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방도 e편한세상 화명2차, 청주 복대 두진하트리움 2곳에서만 1순위 마감됐다. 그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세종시에서는 3개 단지가 공급됐지만 모두 미달됐다.
이 같은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이 분양가, 브랜드, 향후 미래가치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또 최근 세종시를 중심으로 주택이 공급되고 있으나 물량이 부족해 이 지역의 분양시장 전망도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청사 이전과 맞물려 세종시를 중심으로 개발이 한창인 올해에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국토해양부의 미분양 추이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주택공급과잉과 실물경기 위기 등으로 대전, 충북, 충남, 세종시를 포함한...
충북에서는 대원이 상반기 중 청주시 율량2지구 8블록에 전용면적 84~131㎡로 구성된 61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우미건설도 오는 6월 청주시 용담동 호미지구에 ‘호미지구 우미린’ 총 1291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광주가 26.10% 급등하며 최근 2년간 가장 높았고, 이어 경남 24.10%, 충북 22.30% 순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이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규분양도 줄을 잇고 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충청권에는 △세종시 9064가구 △충남 8480가구 △충북 5731가구 등 총 2만327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세종시에서는 지난해보다 절반 가량 줄어든 총 906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곳은 호반건설이다. 호반건설은 이달...
충주 이외에 청주시·청원군 통합 확정(통합명칭 청주시)으로 청주 및 청원군 일대 부동산 시장도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2013년 중으로 특별법 초안 및 법안제정 등의 움직임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행정, 제정지원이 구체화되면 침체된 분양시장을 비롯해 주택, 토지 등의 거래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남도에서는 충남도청 이전소재지인...
우미건설 장동석 경영기획 상무는 "치밀한 입지 분석과 함께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우수한 품질 및 경쟁력을 갖춘 입주지원서비스로 침체된 분양시장 속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안정적인 주택사업을 위해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독창적인 상품을 발굴해 나가고, 견실한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를 통해 더욱...
세종시 내 신규분양 아파트는 이미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최근에는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까지 열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세종시는 인구 50만의 행정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과 과천에 있는 정부 청사 이전으로 준행정수도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고, 최첨단 시스템에 의한 도시 기반 구축과 생활 환경이 갖춰진다. 공무원 전입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상가시장도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1억원대에 거래가 이뤄졌던 물건들이 40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상가 컨설팅 전문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LH상가 중 인천과 평택 등을 중심으로 1억원대 또는 1억원 미만의 비용으로 경매거래가 가능했던 중소형 상가들이 있었던...
청주 엠코타운이 입지한 청주시는 각종 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지역 분양시장이 활기를 뛰고 있다. 국토해양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주시의 미분양 주택수는 423가구로 지난해 1월(2150가구) 보다 80.3% 감소, 눈에 띄게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청주 엠코타운 분양 관계자는 “청주시는 세종시와 오송과학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수도권 전철연장(천안~조치원~청주공항)사업등 주변 개발환경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약 3000만원, 행복도시 신규 분양가보다 약 8000만원 저렴해 투자메리트까지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전 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행복도시와는 다르게 공무원 특별공급이 없고, 분양가도 시세보다 저렴한...
세종시가 분양시장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정부 부처 이전으로 주택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6일과 27일 대우건설이 세종시에 처음 공급한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 52.9대 1을 기록, 세종시의 인기를 증명했다.
아파트는 지금까지...
◇충북 청주시 복대동 ‘지웰시티2차’ = 신영이 내달 충북 청주시 복대동 대농공장부지에 주상복합 195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선보이며 공급가구수 모두 일반에 분양한다. 교육학군으로 진흥초, 복대중, 흥덕고 등이 있고 롯데마트(청주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가경시외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다른...
건설업계가 침체에 빠진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이색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은 ‘1박2일 체험마케팅’과‘2년 무료 전세 입주권’경품을 내놓는 등 파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신영은 이달 초 충북 청주시 대농지구에 선보인 복합단지‘지웰시티’에 게스트하우스 2가구(198㎡형)를 마련...
최근 분양시장에서 전 평형이 중소형 단일 면적형으로 구성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건설사들이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를 모두 전용면적 59㎡, 84㎡ 등 중소형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한라건설은 전주시 송천동에서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966가구를 전용 84㎡ 단일주택형으로 구성해 공급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