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소유인 기흥컨트리클럽에 잔디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방화 여부를 수사 중이다.
8일 오전 6시 35분께 경기 화성시 동탄면 소재 기흥컨트리클럽(기흥CC) 페어웨이 8번, 9번 홀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골프장 잔디 1만6000여㎡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첫 티업은 오전 9시...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과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대선 승리일과 자신의 생일, 결혼기념일이 겹친 19일을 앞두고 미리 축하한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모임에서 “대통령 재임 당시 너무 일찍 출근하고, 또 너무 늦게 퇴근하며 참모진들을 괴롭혀서 미안했다”면서 “여러분이...
특위 여야 간사는 12일 회동에서 추 국장을 비롯해 황창규 KT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기우 GKL 대표이사, 김응규 전 포스코 부사장,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오영호 전 코트라 사장, 이동수 전 KT 전무,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승마협회장), 정민우 전 포스코 ER 팀장 등 기업인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14명도 다시 채택했다....
국조특위 여야 간사는 12일 회동하고 '우병우 라인'으로 지목된 추명호 국가정보원 국장을 비롯해 황창규 KT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기우 GKL 대표이사, 김응규 전 포스코 부사장,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오영호 전 코트라 사장, 이동수 전 KT 전무,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승마협회장), 정민우 전 포스코 ER 팀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또 박원오...
특별검사보 임명
-국조특위 2차 기관보고
△12월6일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정진석 원내대표와 청와대 회동 “탄핵안 가결되면 결과 수용”
-국조특위 1차 청문회
△12월7일
-국조특위 2차 청문회
△12월8일
-박근혜 대통령 대한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
△12월9일
-박근혜 대통령 대한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
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회동을 갖고 “탄핵이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과정을 지켜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국회의 탄핵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지리한 법리 다툼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또 탄핵 가결 이후 헌재의 탄핵심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와 회동한다. 이에 따라 오후 2시로 예정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는 오후 4시로 연기됐다.
박 대통령은 면담에서 전날 당 지도부가 요청한 ‘4월 퇴진·6월 대선’이라는 당론 수용 여부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은 박 대통령의 결정과...
이들은 “야3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공범이자 국정을 농단하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수사가 절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면서 “야3당은 탄핵 일정 이후에도 국정쇄신과 국정안정을 위해 굳건한 야권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회동에서 특검 후보 2명을 최종 선정하면,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당 명의로 청와대에 추천하게 된다.
회동에서는 또 각 당이 준비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각 당별로 만든 탄핵안 초안을 놓고 이날 오전 단일안으로 확정한 뒤 새누리당의 의견을 수렴해 회동에서 조율한다.
단, 청와대와 친박계가 동료의원 설득에 나선 데다 무기명 투표라는 점에서 이탈표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탄핵안이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 절차가 남는다. 헌재는 탄핵안 통과 후 180일 내에 탄핵심판 결정을 내린다. 헌법재판관 9인 중 7인 이상 출석과 6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진다. 재판관은 대통령이 3인, 국회에서 3인...
더욱이 청와대 관계자 발(發)로 박 대통령이 발표한 원고 중 절반 이상을 직접 작성했다는 얘기가 회자되자, “기업인의 기를 살려주는 사례”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그해 7월,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간담회 전후로 박 대통령과 독대했던 8대 그룹 총수들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여야 3당 특위 간사는 21일 국회에서 회동해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이 전했다.
아울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차은택·고영태·이성한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물론,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하지만 야권은 검찰 수사가 늦춰지면서 청와대가 시간 끌기에 나서고 있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국면에 대응할 야권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각에선 "우병우 전 수석이 최순실 씨의 추천을 받아 청와대에 입성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 대표와 최순실 씨의 골프회동 정황이 포착되면서 이 같은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 대표가 사위인 우병우 전 수석의 청와대 입성을 도와준 대가로 최순실 씨를 초대해 감사의 뜻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추미애 대표가 회담을 제안한지 하루만이고 8일 박 대통령의 국회방문 이후 6일 만에 회동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이같이 공지했다.
영수회담에서 추미애 대표는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퇴진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것으로 공식 당론을 정했다.
반면 박...
추 대표는 14일 오전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박 대통령과 양자회동 형식의 회담을 열자고 제안했다.
추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목숨을 걸고라도 청와대와 정부에 민심을 전달해야할 집권당(새누리당)이 목숨을 걸기는커녕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당·정·청이 제대로 안 굴러가는 상황에서 오직 민심을 전달할 막중한 역할이 제1당 대표에게...
박 대통령의 국회 방문 이후 6일 만에 회동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이번 회담이 꼬일대로 꼬인 최순실 사태 정국수습의 분수령이 될 수 있을 지 촉각이 모아진다.
그러나 당초 청와대가 구상했던 여야 3당 대표 회담 형식이 아닌데다 국민의당이 박 대통령과 추 대표간 양자회담에 강력 반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히려 정국이 꼬일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
앞서 추 대표는 이날 아침 일찍 청와대 한광옥 비서실장을 통해 “오늘 오후에 박 대통령과 양자 회동 형식의 긴급회담을 하자”고 제안했다. 현재 청와대는 이에 대해 내부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변인은 추 대표가 영수회담에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할 가능성에 대해선 “그 자리에서 무슨 얘기가 나올지 예단할 수 없다”고 답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동이 대단한 영광이었으며 더 많이, 많이 대통령을 만날 것을 고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트럼프와 10분 통화… 트럼프 "한국인은 판타스틱 피플"
박근혜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전화 통화를 했다고 청와대측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10분 동안...
새 총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회의장과 여야 3당 대표 간 회동도 향후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성과 없이 끝났다.
그럼에도 각 당에선 실제 국회가 총리를 추천해야 하는 상황이 올 때를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야당은 그동안 청와대의 여야 대표 회담 제안에 대해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새 총리 인선 및 거국중립내각 구성, 국정조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