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함께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고인이 검찰 조사를 받기 전에는 동료에게 왜 검찰이 자신을 부르는지 모른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공개했다.
고인은 또 검찰조사를 받은 후에는 동료에게 "내가 힘들어 질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감당해야 할 일인 것 같다"는 언급을 했다고...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휘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는 고인이 검찰 조사를 받기 전에 동료에게 왜 검찰이 자신을 부르는지 모른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언 공개로 여권에서는 ‘강압수사’ 목소리를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고인은 또 검찰 조사를 받은 후에는 동료에게 “내가 힘들어질...
혹은 비서관의 별동대였다든지 하는 등의 억측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특수관계인 담당을 했던 두 분은 대통령 비서실 직제령 등 법과 원칙 따라 업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이 2명의 특감반원이 당시 울산시장 사건 수사를 점검했다는 언론 보도가 계속 이어지는데 이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또 '경찰이 김기현 전 시장과 관련한 수사를 9번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압수수색 직전에 9번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압수수색 전에 이첩된 것에 대해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한번 보고를 받았고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압수수색 20분 전에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노 비서실장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 백원우 당시...
고 대변인은 이외에 탁현민 대통령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최근 "제가 청와대 안에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있었다면 연출을 안 했을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던 것과 관련해선 "행사 기획을 잘 하시지만 말만 좀 더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만 "탁 위원은 대통령을 아끼는 마음에서 그런 취지의 발언을 했을 것"이라며...
26일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청와대 SNS에서 “경찰이 이번 일과 관련한 고발 건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8월 28일 올라온 이 청원은 한 달 만에 48만여 명의 지지를 받았다. 해당 청원은 8월 한 매체가 검찰이 부산의료원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노환중 원장이 대통령 주치의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이번 행사에는 내외신을 포함해 총 240여명의 기자가 참석했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청와대에서도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헤드테이블을 포함해 총 24개 테이블을 돌며 기자단과 일일이 악수한 뒤 그룹별로 기념촬영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기자단을 자주 만나고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정에 허덕여...
정권 초 국가안보실 2차장을 지낸 김기정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비롯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탁현민 전 선임행정관 등이다. 아울러 △김영배 민정비서관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김애경 해외언론비서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 △천경득 선임행정관 등이 담쟁이포럼 발기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담쟁이포럼 출신 인사는...
한편 곽정은의 전 연인 다니엘 튜더는 1982년생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특히 IQ 177의 멘사 회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으로 건너온 뒤에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부터 1년간 청와대 해외 언론 비서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IQ177의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 다니엘 튜더는 2017년 9월부터 1년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1월 tvN '문제적남자'에 출연해 '이니시계(청와대 시계)'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곽정은은 현재 방송인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곽정은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이혼 10주년을 자축하기도 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외국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비서실 해외언론비서관,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비서관을 지냈다.
김 신임 정무비서관은 1981년생으로 전남 순천고와 순천대 조경학·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19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이어 "박 전 대통령과 직접 논의한 사람은 최순실 씨와 정호성ㆍ안봉근ㆍ이재만 전 청와대비서관인데 특히 정 전 비서관에게 보낸 11회 보고서는 언론에 보도된 것보다도 뒷북 보고서로 보인다"며 "대통령에게 제때 보고가 됐더라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을지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장수 전 실장은 "대통령과 최초...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 등 새로운 ‘사정라인’이 완성되면서 문 대통령이 강조해 왔던 사법·검찰개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조 후보자는 1965년생으로 부산 혜광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위원,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내고 있다.
최...
노영민 청와대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 수석은 정권 수립 이래 최초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정부 합의안을 도출했고, 법무부의 탈 검찰화를 추진했다. 자치경찰법안을 마련하고 경찰 대학의 개혁을 지원했다. 그리고 국정원의 국내 정보 폐지, 예산 집행 통제를 이뤄 냈다. 기무사 해편과 군사안보지원사 설립을 주도했다"고 재임 기간 중...
차지해 언론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전국 수석은 대부분 법대에 진학하던 전례를 깨고 경제학과에 진학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약력]
△서울 출생(1965년생) △경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동 대학원 경제학 석·박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빈부격차 및 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비서관(現)
언론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임종석 전 실장은 지난 1월 사임하면서 후임인 노 실장에 대한 발표를 직접했었고, 그에 앞서 재작년 5월 2차례, 작년 6월 1차례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수석비서관 인선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인선은 지난달 21일 정책실장과 경제수석 등 경제라인 교체에 이어 35일 만에 단행된 청와대...
한국기자협회 편집국장, 국정홍보처 영상홍보원장, 대통령비서실 국내언론비서관 등을 지낸 바 있다.
강 신임 센터장은 1971년생으로 용산고와 연세대 독문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베를린자유대 경제학 석사학위와 독일 비텐-헤어데케대 경제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연세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과 경영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2017년 9월부터 1년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1월 tvN '문제적남자'에 출연해 '이니시계(청와대 시계)'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곽정은은 이날 방송에서 이혼 10주년을 자축했다.
곽정은은 2008년 1월 결혼한 뒤, 2008년 12월 이혼 절차를 밟았다. 그는 "방송 일을 하기 전, 기자 시절부터 이혼 1주년을 맞은 칼럼을 쓰기도...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2019년 5월 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근무하던 A 경위가 사전에 아무런 연락 없이 청와대를 방문해 경찰에서 파견 나온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만났다”며 “(A 경위가) 행정관을 만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했고 이 행정관이 이야기를 들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A 경위의 제보 내용이나...
최근 정태호 대통령일자리수석비서관이 뜬금없는 고용상황 개선 주장을 했다. 그것도 기자간담회를 자청해서.
그는 “올해 들어와서는 취업자 증가 수가 2월 26만여 명, 3월 25만여 명, 4월 17만여 명을 나타내고 있다”라며 “2018년과 비교해 봤을 때는 획기적 변화”라고 말했다.
거짓말인가? 아니다. 반박 불가 팩트(fact)다.
정 수석은 또 “상용직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