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곰이와 송강이는 27일 판문점을 통해 건너왔으며 북측은 개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먹이 3㎏도 함께 보내 왔다.
이번 풍산개 선물은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북 일정을 마치고 목란관에서 첫 환영만찬을 갖던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문 대통령 부부에게 풍산개 한 쌍의 사진을 보여주며 선물하겠다고 한 약속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집계됐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공식회담은 2번으로 3시간 25분, 두 정상이 함께한 식사 4번 중 첫날 환영만찬이 4시간, 둘째날 옥류관 오찬이 1시간 30분, 대동강수산식당 만찬이 1시간 30분, 셋째날 삼지연 오찬이 2시간이다.
김 대변인은 “중요한 것만 말씀드리면...
청와대는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오늘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이 묵고 있는 백화원 영빈관으로 김 위원장이 직접 찾아와 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과 관련해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정상회담이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허심탄회하고 진지한 대화를 나눠...
청와대는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연 것은 처음이며,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공항에 영접을 나온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중국 북경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적은 있으나 평양에서의...
청와대는 18일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에서 논의 될 경제협력과 관련해 "이번 만남에서는 현실적으로 당장 (경협이) 가능한 영역보다 미래 가능성을 타진이 있지 않을까 예측한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정상회담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평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인해...
이날 문 대통령의 오찬은 대동강변 옥류관 진행되며 오후엔 문 대통령과 방북 대표단이 함께 평양 주요시설을 참관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에 대해 임 실장은 “특별수행원들은 그 성격에 따라서 다른 곳을 참관할 수도 있다”며 “경우에 따라선 오후에도 회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날 만찬과 관련해 임 실장은 “문 대통령이 해외 순방 시에 현지...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특별사절단이 5일 오후 8시 40분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귀환 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사단을 태운 공군 2호기는 이날 오전 방북 때와 마찬가지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서울공항으로 오후 9시 50분께 귀환할 예정이다.
앞서 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특사단은 만찬 이후에 평양에서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특사단이 누구와 만찬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또한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했는지 특사단에서 보고를 받은 바가 있나'라는 질문에는 "없다"라고 답했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특사단은 만찬 이후에 평양에서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특사단이 누구와 만찬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방북 결과 브리핑은 내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상의 내용이 오늘 밝힐 수 있는 최대치...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아세안 국가 중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해 양국 관계를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한 바 있다. 조코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10일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국빈만찬을...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대통령 내외는 어제밤 국빈만찬 이후 10시 30분경 마리나베이 샌즈 전망대를 관람했다”며 “한시간동안 진행된 관람 일정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6·12 북미정사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 전날 깜짝 방문한 장소로 당시 김 위원장이 북한 관광특구 개발에 참고하고자...
교회와 신도들에게 사과를 했고, 쿠알라룸푸르 대주교가 이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교황청과 주교회의가 함께 경찰 수사 촉구'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 일부 가톨릭 신자들이 워마드 이용자의 성체 훼손 사건을 가톨릭 관련 커뮤니티는 물론, 천주교 서울대교구 등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빈 만찬 등 10차례 만난다.
이번 일정은 인도 측이 외국 정상 접수에 통상 수반되는 일정 이외에 양국 정상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일정을 우리 측과 협의해 마련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특별 일정 중 9일 간디기념관 방문은 모디 총리가 외국 정상과는 처음 가지는 행사인 데다 이날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 참석도 인도 정부가 관여돼 있지 않은 공장...
걸렸다”며 “청와대 주치의는 문 대통령에게 주말까지 휴식을 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해 목요일과 금요일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8일 예정이었던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접견과 시도지사 당선인 만찬 일정 역시 취소 또는 연기됐다.
주치의 권고 시간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김 대변인은 “4시에 임실장 비롯해서 결정 내릴...
25일 청와대는 공식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 2박 4일의 뒷얘기를 사진과 함께 전했다.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멕시코전을 앞둔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차범근 전 감독을 따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속 문재인 대통령과 차범근 전 감독은 손을 맞잡고 활짝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식 SNS 담당자는 '한-멕시코전이 열리던...
맥주 덕후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소비되던 수제맥주는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로 대기업 총수들을 초청한 호프미팅에서 공식 만찬주로 채택되면서 전기를 맞는다. 당시 대기업 맥주가 등장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국내 1호 수제맥주 기업인 세븐브로이의 ‘강서 마일드 에일’이 만찬주로 선정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간 상생을 강조해 온 정부와...
양국 정상은 한국과 러시아가 구한말부터 상호 교류를 지속해 온 가깝고 친근한 이웃 나라라는 점에 공감하고, 양국이 합심해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자자고 했다.
문 대통령 내외와 푸틴 대통령은 상호 개인적인 관심사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으며, 이를 통해 개인적 친분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양국 간 실질 협력 부분과 관련해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최근 브리핑을 통해 △남·북·러 삼각 협력 사업 △나인 브릿지 사업 △한·러 혁신 플랫폼 강화 △한·러 의료 기술 협력 등 크게 네 가지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20일 러시아 언론과 가진 합동 인터뷰에서 “남북 간 경제 협력은 러시아와의 3각 협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