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시 청와대는 만찬 메뉴로 거제도 가자미구이를 내놓았다. ‘한미동맹의 튼튼한 결속’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요리였다. 문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도에서 만든 가자미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요리를 만든 것이다. 가자미구이는 앞서 방미한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백악관이 준비했던 메뉴이기도 했다.
허용부터 해야 하는데 정부는 여태껏 미국 눈치만 보면서 방북 허용을 꺼려왔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또 "2차 북미회담을 앞두고 정부 당국자가 야당을 찾아온 일도 없고, 청와대의 설명도 없었다"고 비판하면서 "이제 한반도 역사는 수동태가 아닌 능동태로 전환됐다. 문재인정부는 야당과 소통하며 국론 통합에 나설 때"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작년 3월 우리 두 정상이 UAE에서 양국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한 이후 양국 간 협력이 다방면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편 문 대통령은 26일 모하메드 왕세제를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2시간가량 친교 만찬을 가졌다. 이번 친교 만찬은 문 대통령의 지난 UAE 방문 당시 모하메드 왕세제가 자신의 사저인 바다 궁(Sea Palace)에 초청해 준 것에 대한 화답 성격으로 양 정상은 향후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는 25일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 협의 가능성이 있으며 북미 2자 선언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종전선언의 형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북한과 미국이 얼마든지 종전선언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종전선언은 평화협정과 달리 비핵화를 이끌기 위한 차원에서 본질적...
외부 친교만찬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롯데월드타워 선택 이유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모디 총리가 우리나라 발전상에 대해 2000년도부터 인도 모델의 발전상으로 제시한 바가 있어 문 대통령이 현재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롯데타워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에 이어 2개월여 만에 모디 총리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일 밝혔다. 쿠르츠 총리는 세계 최연소 총리(33세)이자 2017년부터 2년 연속으로 타임(TIME)지가 선정하는 ‘세계 차세대 지도자 10인’에 포함된 인물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쿠르츠 총리가 14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특히 세븐브로이의 ‘강서맥주’와 ‘달서맥주’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초청 청와대 호프 미팅 만찬주로,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총수들과 함께 마신 수제맥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세븐브로이 맥주는 품귀현상을 빚었고, 지난 2018년 7월 생산시설 양평공장을 증축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관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고 청와대가 11일 밝혔다. 신년기자회견에서 ‘원팀’을 강조했던 문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 장관들만 따로 부른 점에서 개각이 곧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신년 인사차 모인 것이며 가벼운 얘기들이 오갔다”고 밝혀 개각 논의에 대한...
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구성원 초청 송년 만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1년 동안 수고 많았다. (성과를 내서) 평가받기를 바란다”며 “모두 노동 시간·강도 면에서 역대 어느 정부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열심히 일했고, 그 만큼 성과도 중요하다”고 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만찬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18년도 재외공관장 만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국민 중심의 국익외교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과거의 외교를 답습하는 데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 다변화도 중요한 문제다”며 “특히,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은 외교 다변화의...
청와대는 부랴부랴 워크숍 행사 장소를 외부에서 청와대로 변경하고, 애초 건배를 곁들인 만찬을 술 없는 행사로 마무리했다. 여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야당은 청와대 기강 해이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청와대는 이날 김 비서관이 대리운전 기사를 부른 뒤 약속 장소까지 100m 정도 운전했다는 변명을 늘어놨다. 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이 김 비서관의 사표를 즉시...
통행시간 80분 단축
△10월 신규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등록 현황
◇공정거래위원회
19일(월)
△공정위 위원장 14:00 전 직원 성매매 등 예방 교육과 장애인식 교육(세종청사 6동 대강당)
△업종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실시
20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청와대), 14:00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캠핑용 난로 관련...
통행시간 80분 단축
△10월 신규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등록 현황
◇공정거래위원회
19일(월)
△공정위 위원장 14:00 전 직원 성매매 등 예방 교육과 장애인식 교육(세종청사 6동 대강당)
△업종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실시
20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청와대), 14:00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캠핑용 난로 관련...
이날 만찬은 리 총리의 환영사로 시작해 퓨전 음악과 댄스 공연, 싱가포르 심포니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으로 정상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퓨전 음악 공연은 싱가포르 내에 공존하는 여러 인종과 문화, 전통을 조화시켜 하나의 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는 싱가포르의 노력과 비전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지난달 29일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발언이 단초가 됐다. 당시 정 의원은 통일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양을 방문한 기업 총수들에게 리선권 위원장이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나'라를 발언을 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관련해 리선권 위원장이 지난달 5일 남북 공동만찬에서 "배 나온...
다음 달 1일부터 ‘퇴근길 필스너 (500㎖/3900원)’ 3캔을 9900원에, ‘청와대 만찬주’로 유명세를 탄 세븐브로이의 지역 맥주 시리즈인 강서, 달서, 전라, 한강 맥주 (330㎖/각 3900~3200원) 4병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용구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개성있는 수제맥주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브루어리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문 대통령은 기업 오너들 앞에서 세븐브로이 수제 맥주를 직접 따라서 나눠줬고, 이날 이후 세븐브로이는 ‘청와대 만찬주’로 이름을 알렸다.
많은 대중들이 “국산 브랜드를 알리는 대통령”,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 등으로 정부를 칭찬했다.
과연 정말일까. 정말 문재인 정부는 국산 수제맥주를 살리고 싶은 마음이었을까. 업계의 속사정은 꽤나...
이탈리아와 교황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저녁 주교황청 대사관저에서 교황청의 국무총리 격인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추기경)과 만찬을 함께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파롤린 국무원장은 △한·교황청 관계 발전 △한반도 평화 정착 △주요 국제현안 등 공동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파롤린...
청와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 뒷 이야기를 담은 B컷 사진을 공개했다. 일반 수행원들이 촬영한 비공식 사진들로 문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 사이의 친밀한 스킨십도 담겼다.
문 대통령은 15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프랑스 기마대와 경찰 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대통령궁인 엘리제 궁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