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제도적 보호 조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건이 발생해서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전날 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오후 구로구의 한 술집에서 전 여자친구인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피의자 조 모씨가 한 야산에서 숨진 채...
조 전 청장은 2010년 2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서울경찰청장, 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정보관리부, 경찰청 정보국·보안국·대변인실 등 소속 경찰 1500여 명을 동원해 정치·사회 분야 댓글, 게시물을 작성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 전 청장 등의 지시에 따라 경찰은 가족 등 계정을 이용해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천안함 사건, 구제역 사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등...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오늘부터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격리·확진자의 투표 참여를 위해 별도의 투표 시간을 마련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법률개정안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과 관련해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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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참모회의 도중 이런 언급을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격리·확진자의 투표 참여를 위해 별도의 투표 시간을 마련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법률개정안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과 관련해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마타도어식으로 공격하는 거나 비난 성명전보단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비전을 줄 것"이라며 "청와대 기구 개편이나 축소, 아니면 미래에 어떻게 플랫폼 정부를 가져가겠다든지 이런 것들이 좀 더 강조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이어 "비난보다는 비전을 보여주는 쪽으로 메시지를 많이 낼 것 같다"고 부연했다.
윤 후보는...
출동한 소방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이 1심에서 처벌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단독(신세아 판사)은 11일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대변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구급대원) 출동 당시 (정 전 대변인이)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피해자를 소방관으로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이양수 윤 후보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도 같은 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윤 후보 발언 취지를 곡해해 정치보복 프레임을 씌우려 들더니 이제 대통령과 청와대가 가세하나”라며 “문 대통령이 윤 후보를 향해 사과를 요구한 건 부당한 선거 개입이다.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후보는 평소 소신대로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법과 원칙 그리고 시스템에...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윤 후보는 평소 소신대로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법과 원칙, 시스템에 따른 엄정한 수사 원칙을 강조했을 뿐”이라며 “민주당이 윤 후보 발언 취지를 곡해해 정치보복 프레임을 씌우려 들더니 이제 대통령과 청와대가 가세하는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이준석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을 막론하고 부정한...
이어 "민주당이 윤 후보 발언의 취지를 곡해해서 정치보복 프레임을 씌우려 들더니 이제 대통령과 청와대가 가세하는 것이냐"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사전에 정치보복이란 없다는 것을 재차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허은아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분노를 표명하고 사과를 요구해야 할 쪽은 국민"이라며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통화에서 "단일화에 대해 선대본부에서 논의한다든지 결론을 내렸다든지 회의를 했다든지 한 적은 없다"며 "선대본부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대본부의 입장은 후보의 입장이니 후보가 언론에 얘기한 정도가 현재 입장일 수 있다"며 "가능성은...
문 대통령은 이날 비공개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관계기관이 마련 중인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여 국민의 투표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4만명까지 육박하는 등 폭증하는 가운데, 정부는 2월말 최대 17만명까지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3월 대선 때 코로나 확진자들이...
이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이 러시아 침공 위기가 고조되는 우크라이나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한 EU 차원의 노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외교적 해결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이...
문 대통령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 계획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며 참모진에게 이 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발표한 오미크론 대응 계획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시행되고 안착되어 국민들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
개편에 따른 간병인과 보호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비용 자가부담 원칙에 관해 비용부담 완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내부 참모진 회의에서 "검사체계 개편에 따라 발생하는 간병인과 보호자의 검사비용 부담과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참모회의에서 추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지원을을 주목적으로 하는 만큼 속도가 생명이라며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검사 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오늘부터 코로나 치료에 참여하는 동네병의원이 잘 운영되고 병의원이...
문 대통령은 이날 K-9 자주포 수출 성과를 보고받은 뒤 “우리 국민에게 좋은 소식을 선물하기 위해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노력을 기울여 온 관계자들의 수고가 많았다”고 말했다며,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이날 한화디펜스가 현지 포병회관에서 이집트 국방부와 양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9 자주포...
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과 멕시코가 1962년 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200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토대로 양국 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코로나 이후 포용적 경제 회복을 위한 양국 간...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시 주석이 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 서한을 보내왔고, 이에 대해 문 대통령도 감사하다는 답신을 보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양 정상은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이 그간의 관계 발전 성과를 토대로 제 분야에서 교류와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신임 비서관들은 청와대 내의 여러 비서관실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며 "해당 비서관실의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소관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적임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임이었던 이남구 공직기강비서관은 감사원 1급으로, 윤난실 제도개혁비서관은 오는...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반송된 선물의 실체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며 “특별한 입장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정기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