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이달부터 6개월간 외부용역을 통해 제철소, 석유화학공장, 발전소 등 주요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설비 설계에서 운영까지 단계별 안정성 확보 조치 현황, 사고 발생 때 대응체계, 정부와 민간기업의 관련 조직·제도를 파악한다.
산업현장에서 여전히 사고가 잇따르며 산업현장의 안전 시스템을 재점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삼성전자...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캠퍼스 청소용역 미화원에게 감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학생홍보대사 ‘홍랑’ 14명은 이날 환경미화원 45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고마움을 전하고 미화원들과 함께 교내 청소에 나섰다.
세종캠퍼스 홍보대사 홍랑의 주최로 진행된 어버이날 행사는 평소 어버이와 같은 마음으로...
원주점 건축 당시부터 건설자재 및 물품 조달, 유지 및 청소용역 등을 원주시 소재 사업장에게 맡겼고 지역민 우선고용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판매사원, 교환실 등 모든 부문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을 채용했다.
AK플라자는 매년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시에도 지역출신자를 우선 고용하고 있으며, 원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또...
서울대병원이 최근 청소 용역업체 입찰 공고를 내면서 비정규직 실직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6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에 따르면 병원 측은 지난 7일 청소 용역업체 입찰 공고를 냈다.
현재 서울대병원 청소는 용역업체인 I사가 맡아 235명의 청소 노동자를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병원이 과거 I사와 맺은 계약을 토대로...
정부가 권고하는 청소 노동자의 임금 수준에 맞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대학 측은 계약 당사자가 용역업체라면서 이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장별로 파업에 나선 적은 있지만 함께 파업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파업 대상 학교의 시설 관리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 소속 청소노동자 300여 명만이 계속...
대학 청소노동자 총파업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시내 12개 대학 청소ㆍ경비노동자 1600여명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3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2011년 시설노동자와 용역업체들이 집단교섭을 시작한 뒤로 총파업은 처음이다.
2일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에 따르면 노조와 용역업체 19곳이 임금 인상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시설 관리 비정규직 노동자 1...
창원지검은 청소 용역업체에서 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노무현 전 대통령 조카 A씨(49)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의 둘째 누나 아들인 A씨는 2010년 경남 김해에서 청소 용역업체를 운영하는 B씨(67)에게서 관공서 청소 용역업체에 선정되도록 해주겠다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용역업체 선정 과정에서 탈락한 B씨는...
국회 청소노동자들
국회 청소노동자 노조는 지난 2일 "새누리당의 직접고용 반대 논란 이후에도 용역회사는 12월 31일자 용역계약 만료에 따른 근로 계약 해지 통보를 해왔다"며 국회 직접고용을 호소하고 나섰다.
특히, 이날 노조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그동안 용역업체가 고용승계를 한다고 하지만 나이가 많은 분들은 새로운...
하누리와 행복누리는 청소용역 업체이며 위드유는 사무지원 서비스업체다. LG그룹은 이밖에 LG디스플레이의 나눔누리, LG이노텍의 이노위드, LG CNS의 코리아일레콤 등 다수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두 곳은 지분취득의 방법으로 계열사에 편입됐다. 퓨쳐의 경우 LG생활건강이 지난해 10월 492억5000만원에 지분 100%를...
국회 청소용역 근로자에 대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초 문제를 제기한 민주당 우원식·은수미 의원의 사과를 촉구하며 법적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김 의원은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국회 청소용역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 문제를 두고 “이들이 무기 계약직이 되면 노동3권이 보장 된다”면서 “툭 하면...
이에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원내대변인은 즉시 국회 청소용역업체 소속 노동자들에게 사과하고 국회 노동자들의 정규직 추진에 성심성의껏 임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김태흠 의원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그의 행보에 대해 관심이 커졌다.
1963년생인 김 의원은 새누리당 충남 보령시 서천군을 지역구 출신이다....
김태흠 의원의 국회 청소용역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요구와 관련한 발언 때문이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김태흠의원의 과거 발언까지 문제 삼으며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태흠 의원은 26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 청소노동자가 무기계약직이 돼 노동 3권이 보장되면툭 하면 파업할 터"라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회 청소용역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요구에 ‘노동3권이 보장되면 툭하면 파업할 것’이라고 발언한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의 대변인직 사퇴를 촉구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명백하게 부정하는 말이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라는 사람의 입에서 버젓이 나왔다는 점에 귀를...
외부 용역업체의 직원들을 고용하는 데 들어가던 관련업체 수수료 등 중간비용이 사라졌기 때문이다”라고 정규직 전환에 대해 자평한 바 있다.
하지만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해서 근로자들이 다 행복한 것만은 아니었다. 최근 서울시 산하기관 정규직 전환자들이 비정규직으로 다시 돌려 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서울시 관련기관에서 청소 업무를 담당하고...
시립대 청소노동자들은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발표한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용역업체가 아닌 정규직인 시립대 직원으로 일하게 됐다.
그러나 이들은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정년(65세)이 이전보다 단축돼 해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하며 학교를 상대로 단체교섭을 벌이고 있다.
이전지원부처, 용역업체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입주지원 통합상황실’을 세종청사에 설치해 원활한 지원과 각종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키로 했다.
과장급 간부공무원을 반장으로 하는 이전부처별 6개의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입주 초기 폭주가 예상되는 통신, 시설, 청소 등의 불편사항에 빠르게 대응한다. 또 한통의 전화로 모든...
서울시는 이에 따라 서울지방경찰청에 구청 공무원과 용역사 직원 등이 보고서를 조작했을 가능성 등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해 5월 감사원이 발표한 ‘도시지역 침수 예방 및 복구사업 추진실태’ 보고서 역시 강남역에서 삼성전자로 연결되는 출입 통로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감사원은 “강남역에서 삼성전자로 연결되는 출입 통로 때문에 하수암거(지하에...
계열사 경비·청소 용역을 담당하는 사조시스템즈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억원과 7억원이다. 이 기간 사조시스템즈도 사조산업으로부터 26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사조시스템즈는 제홍씨가 53.3%, 사조산업이 31.4%, 주진우 회장이 15.3%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의 97%를 그룹 계열사를 통해 벌어들였다.
92개 기업이 참여한 ‘오감만족 스토어’에서는 오피스용품·산업제품·전자제품·생활용품·잡화·식품 등의 제조물품을, 43개사가 참여한 ‘기술 거래 마켓’에서는 청소·택배용역, 돌봄서비스, 문화·예술 등의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기술 거래 마켓’에는 언어장애를 가진 예술인의 ‘창작동화 퍼포먼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