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이하 소아·청소년에 대한 예방접종은 이날 사전예약이 개시됐으며, 접종은 18일부터 시작된다. 학교 외 집단감염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경기 및 비수도권 중·소 제조업체에 집중됐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하는...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한 의견은 갈린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고3 접종 사례에서도 보듯 12∼17세 청소년도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같이 접종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면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국내는 현재 코로나19가 소아·청소년에게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상황에 따라...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2만9970회분, 화이자 112만7376회분, 얀센 1만2615회분, 모더나 15만5460회분 등 총 152만5421회분이 남아 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6~17세 청소년 대상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 사전예약'도 시행된다. 75세 이상 노인의 인플루엔자...
접종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단, 보호자가 동반하거나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추진단 관계자는 "소아당뇨·비만 등 내분비 질환, 심혈관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건강한 청소년보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나머지...
16~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해선 5일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간을 통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정 본부장은 “18세 이상 미접종자 중 사전예약을 한 분들에 대한 접종은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예약하지 않은 분들도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잔여백신을 검색해 알림 신청을 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문의해...
전 2차장은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달 중 2차 접종을 본격화하는 한편 외국인, 소아·청소년을 포함하는 1차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계속해 접종 완료율을 최대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택치료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종합적 운영방안을 신속히 확정해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할 예정이다.
지자체에서는 치료 전담팀 구성...
중수본 관계자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 접종 간격을 단축했다”며 “4분기는 접종 대상이 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등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접종(부스터 샷·booster shot)이 시행됨에 따라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며 “이번 물량은 국내에 공급되는 대로 18∼49세 청장년층의 2차 접종에 활용할 계획”...
여기에 이달 WSJ이 2019년 페이스북의 내부 문건을 확보해 회사가 2년 전부터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유해성을 인지하고도 10대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개발을 강행했다고 보도한 이후 비판 여론이 한층 고조됐다. 회사 내부 문건에 따르면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힌 영국과 미국의 10대 청소년 중 각각 13%, 6%가 인스타그램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비판 여론이...
기저질환이 있는 코로나19 고위험 소아ㆍ청소년은 백신 접종 시 이익이 더 큰데, 이는 감염 시 중증 진행, 사망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Q. 소아ㆍ청소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발생하는 불이익은?
A. 지금까지 보고된 사례에 따르면 소아ㆍ청소년은 성인에게 나타나는 이상반응과 비슷하고, 2차 접종 후 이상반응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청소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강제 접종’ 우려에 방역당국은 ‘기저질환자’에 한해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장(질병청장)은 27일 브리핑에서 소아·청소년 접종 배경에 대해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성인에 비해 낮지만, 당뇨·비만을 포함한...
한편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은 16~17세(2004~2005년생)의 경우 10월 5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사전예약 후 같은 달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이 진행된다. 12~15세(2006~2009년생) 예약 및 접종은 각각 2주 뒤인 10월 18일, 11월 1일 시작된다.
학사운영은 각 지역에 적용되는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 밀집도 기준에 따른 수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접종 일부터...
소아·청소년에게는 화이자 백신으로 다음 달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16~17세(2004~2005년생)에 대해선 다음 달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한다. 12~15세(2006~2009년생)에 대해선 다음 달 1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1월 1일부터 접종한다. 1·2차 접종간격은 3주이다.
임신부 대상 사전예약은 다음 달 8일부터 진행한다. 접종은...
김 총리는 “10월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 높여나갈 것”이라며 “백신 접종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하고, 60세 이상 고령층·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을 비롯한 10월 이후 접종계획은 27일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을 통해 발표될...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의 경우 백신 선택권을 부여한다고 밝힘에 따라 실제로 얼마나 접종을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당장 우려되는 것은 심근염(심장 근육의 염증) 등의 발병 위험이다.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 후 15~35세 남성의 급성 심근염이나 급성 심낭염 등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으로 젊은 남성에게 심근염, 심막염...
유 부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관련 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학생의 접종 여부에 따라 교내 활동에 불이익이 없도록 챙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무엇보다 예방접종은 본인 의사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므로 학교에서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강조했다.
방역...
백신 미접종자도 위드코로나에 적용되는지에 대해선 신 의원이 나서 “미접종자도 단계쩍 일상회복 적용을 검토할 것이다. 일례로 소아·청소년은 대부분 미접종자라 어떻게 빠르게 확대 적용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고, 김 의원은 “접종자 혜택을 분명히 보여줘 미접종자가 접종토록 만드는 것이지, 강제접종이 방점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23일 질병관리청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주기적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 시기, 접종 대상을 포함한 해당 내용들은 4분기 계획 발표 때 함께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5~11세 접종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
슈뢰퍼의 사임 소식은 최근 페이스북이 10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악영향을 주는 것을 인지하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언론 폭로에 회사를 둘러싼 비판이 거세진 이후 나왔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백신 관련 가짜 뉴스를 비롯해 음란물, 혐오 발언 등 자사 정책에 어긋나는 게시물로...
특별히 언제부터 맞아야 한다는 권고 기준은 없지만 격리 해제 및 몸 상태가 회복된 상태여야 한다.
10. 임신부ㆍ소아청소년은 언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가?
임신부와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은 4분기 접종 계획에 포함된다. 방역당국은 현재 9월 중 4분기 계획 발표를 앞두고 세부 계획을 수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