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확진 소식에 최근 그가 참석한 제42회 청룡영화상 동선이 연관돼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으나, 그의 확진과 시상식 동선은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과 함께 시상자로 참석했던 이정재는 이미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27일 제31회 고섬어워즈 참석차 미국 출국했고 안전히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만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이정재와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시 정우성은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며 시상할 때를 제외하고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정재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1회 고섬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전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26일 진행된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영화 ‘모가디슈’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모가디슈’는 이번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올랐다.
이날 호명과 함께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와 류승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허준호, 조인성, 구교환 등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기쁨을 함께 했다.
강혜정 대표는 “최다 관객상만으로도 드릴 인사를 다...
이에 MC 김혜수는 “정재광 씨, 청룡은 잘하는 배우에게 준다. 정재광의 열정 끝까지 지켜주시길 바란다”라며 정재광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어 수상대에 오른 공승연은 “여기 계신 분들의 영화를 보며 배우의 꿈을 꿨고 연기를 시작하여 이 자리에 오는 날을 꿈 꿨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것만도 너무 큰 의미가 있고 행복한데.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상식...
작품에 함께 참여한 스태프들이 구설에 올라 피해를 입은 만큼 그분들과 상의해 신중히 판단하겠다”라며 법적 대응에 대해 조심스러운 임장을 보였다.
한편 영화 ‘부러진 화살’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346만명이 관객을 동원했다. 배우 안성기가 주연 배우로 출연했으며 메가폰을 잡은 정지영 감독은 해당 영화로 33회 청룡영화상(감독상)을 수상했다.
4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성 씨 지난번 청룡영화제 남주 수상 문제를 언급하며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으로 상처를 드렸던 점 용서바란다”라며 과거의 발언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해 8월 “정우성이 남우주연상 받고 김미화가 안산에서 무슨 완장 차고 이따위 뉴스 보고 나면 지독한 위화감 자괴감에 서글프다”라며 “묵묵히...
이후 TV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1971년 독창적 세계관을 가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화녀’로 제10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상·제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제4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연기파’ 배우로 등극했다.
전성기였던 1974년, 결혼을 계기로 미국으로 이주하며 긴 공백기를 가졌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한차례 연기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 작품에 쏠림 없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골고루 수상했다....
박정민은 9일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시상대에 오른 박정민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촬영할 때 제게 괜찮냐고 물어봐 준 친구가 있다. 제 안부를 궁금해하던 친구가 작년에 하늘나라에 갔다”라며 故 박지선을 회상했다.
두 사람의 우정은 2019년 12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1회 청룡영화제’에서는 영화 ‘소리도 없이’의 유아인과 ‘정직한 후보’의 라미란이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다.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유아인은 “이병헌 선배님과 무대 공포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선배님도 무대의 무게가 무섭다고 들으면서 위로가 됐다”라며 “많은 선배님께 많은 것을 배웠고 제...
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1회 청룡영화제’에서는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의 이솜이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여우 조연상에는 이솜을 비롯해 ‘82년생 김지영’ 김미경,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박혜수, ‘결백’ 배종옥, ‘반도’ 이레가 후보에 올랐다.
수상대에 오른 이솜은 “정말 몰랐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영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된 제41회 청룡영화상이 다음 달 9일 열린다.
지난해 12월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코로나19 여파에 개최 일정을 한차례 늦췄다. 지난해 발표한 최우수작품상, 주연·조연·신인상, 감독상 등 후보(작)에는 변동이 없다.
이번 영화상에서는 ‘남매의 여름밤’, ‘남산의 부장들’...
LG유플러스가 제41회 청룡영화상의 ‘후보작 상영제’를 자사 모바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 U+tv에서 이달 27일까지 독점 개최한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다. 지난해 10월...
H 사운드의 음악과 효과음은 2019년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한 김태성 음향감독과 협업해 제작한다. 2021년 1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포레센트’에서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이 살고 싶은 집, 필요한 기능을 갖춘 집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도 H 클린알파, H 슬리포노믹스 등의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첩', '워킹걸'과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완벽한 아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99억의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폭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칸 국제영화제,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조여정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KBS2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이처럼 연기파 배우로 성장하면서 고아성은 영화 '괴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최연소 신인여우상을 수상했고, 제9회 디렉터스컷 시상식 올해의 연기자상도 받았다.
영화 '오피스'를 통해 스페인에서 열린 제25회 판시네 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 제36회 황금촬영상 촬영감독들이 뽑은 여자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로 제6회...
이날 박찬욱은 2011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수상한 ‘황금곰상’에 대해 언급하며 “이정현이 아니었다면 결코 수상할 수 없었던 상”이라고 전했다. 이정현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파란만장’에 출연한 바 있다.
이정현 역시 박찬욱 덕에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과거 이정현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한편 류승범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는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했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형인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류승범은 이 영화로 38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류승완은 21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데뷔해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다. 연극 ‘격정만리’, ‘아버지’, 국립극장 창극 ‘춘향’ 등을 연출했다. 그는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제8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배우로서 예술과 예술행정을...
유아인은 지난 2016년 청룡영화상에서도 삭발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짧은 머리를 고수하다가 최근에는 삭발 헤어로 생활 중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삭발을 고수하는 것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지만, 특별한 이유는 알려지진 않았다.
한편 이를 본 팬들은 “두상도 예쁘다”, “뒤통수도 멋지다”, “또 머리를 미셨군요!”라며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