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실력과 헌신성이 아니라 ‘너 어느 대학 출신이야?’ ‘너희 부모님은 뭐 하시는 분이냐?’ 등 출신과 배경을 묻는 사회가 우리 청년들을 절망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전날 미래경제캠프 출범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른 분도 훌륭하지만 순도가 가장 높은 민주당원은 이광재와...
이 지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에서 캠프 정책 자문 측에서 기본소득은 리스크가 크다는 조언이 나왔다는 언론보도에 관한 질문에 “오보이고, 오히려 내부 정책팀의 교수들이 이게 사실이면 안 한다고 나와 제가 설명을 드렸다”며 “기본소득은 성장 회복을 위한 중요 장치 중 하나로, 복지를 넘어선 성장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은 11일 서울 광화문 캠프에서 김헌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 본부장을 만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현 정부의 주택정책은 시장과 싸우는 정책뿐”이라며 “청년들이 겨우 일자리를 구해도 폭등하는 집값만 바라보며 한숨만 쉬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정치 참여 선언 당시에도 현 정권을 비판하고...
윤 전 총장은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캠프에서 비공개로 김헌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 본부장을 만나 현 정부의 부동산 실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국 순회 목적인 '윤석열이 듣습니다'의 세 번째 행보다.
그는 "현 정부의 주택정책은 시장과 싸우는 정책뿐"이라며 "특히 청년들이 겨우 일자리를 구해도 폭등하는...
그는 "여가부라는 별도의 부처를 만들고 장관, 차관, 국장들을 둘 이유가 없다"며 "여가부 장관은 정치인이나 대선캠프 인사에게 전리품으로 주는 자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어느 여가부 장관은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국민들이 성인지를 집단 학습하는 기회'라고 말함으로써 장관이...
윤 전 총장은 청년과 함께 천안함‧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후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를 찾아 탈원전에 반대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들으며 문재인 정부 정책을 전면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윤석열이 듣습니다'의 첫 행보로 대전 국립 현충원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단과 대전 청년위원회원 등이...
바른정당 청년대변인도 지냈다.
임 씨는 우승 소감에서 "대변인단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이준석 대표의 정치 실험에 대한 평가가 갈릴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27세 취업준비생 양 씨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양 씨는 "며칠 전만해도 집에서 게임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던...
인사와 청년세대를 유치해 대선후보들을 압박면접 하는 콘셉트를 실현시키기 위해 섭외됐다.
이런 배경에 진보진영인 참여연대 출신이지만 조 전 장관 사모펀드 의혹에 관해 적극 비판한 김 회계사와 민주당 내부에서 쓴소리를 쏟아 내온 김 전 최고위원, 1994년생인 김 대표이사를 선정한 것이다.
3명의 면접관은 국민면접관 200명과 각 후보 캠프로부터 취합한...
1위를 차지한 임승호 씨는 지난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바 있다. 27세 취업준비생 양준우 씨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신인규 씨는 변호사이며, 아나운서 출신의 김연주 씨는 방송인 임백천 씨의 부인이다.
이들은 다음 달 5일 열리는 4강전을 거쳐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정세균 캠프 관계자는 “대기업 노동조합의 경우 반발할 수 있는 과격한 메시지를 던지는 상당히 논쟁적인 공약이라 일부 걱정이 있었지만 정 전 총리의 의지가 강했다”며 “검토 결과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 필요한 과제라고 봤다”고 부연했다.
정 전 총리 측은 임금동결 공약에 대해 대기업 측에서 반응이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에 맞춰 조만간 당사자들과...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청년 정치인’으로 데뷔한 그는 자신을 발탁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권을 쥐었다가 탄핵당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후에는 바른정당부터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까지 험난한 3지대 생활을 하다가 고향인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으로 돌아와 ‘험지’ 서울 노원병에 세 번째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처럼 이 대표는 보수정당들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뉴미디어본부장을 맡은 그는 2030세대 청년 지지를 끌어 모으는 역할을 했다. 개표 당일 오 후보 당선이 불 보듯 뻔하다는 듯이 캠프 사무실에서 PC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져 이목을 끌기도 했다.
재보궐 때 끓어오른 2030들의 지지와 관심은 국민의힘 전당대회까지 이어져 '이준석 돌풍'을...
하나의 표상을 만들어 따름을 강요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며 “여성에게 ‘여성다움’을 강조하는 게 개성을 꺾어버리는 폭력인 것처럼 누군가에게 ‘청년다움’ ‘중진다움’ 때로는 ‘당 대표다움’을 강요하면서 소중한 개성들을 갈아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당을 만들 것”이라며 “내가...
코드스테이츠는 국내 최초의 IT기업 연계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코딩 부트캠프다.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거나 전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200여개 기업에 채용까지 연계해 주는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코드스테이츠는 소득공유 모델을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접목하기도 했다. ‘위-윈(We Win)’이라 이름붙인 해당 프로그램은...
"선거캠프, 단체문자 보단 선거 본질 건드려야""보궐선거서 보여준 2030…회피·거부보단 직면해야"본경선 자신감 "당심은 조금 느리게 반응할 뿐…상승세"짧은 경력 우려에 대해선 "노무현·이명박·문재인 1.5선 이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을 1위로 통과한 이준석 후보가 하지 않은 세 가지가 있다. ‘선거’ 하면 으레 볼 수 있는...
창업에 실패한 청년들이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자신감을 회복해 재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매년 1000명이 참여하는 ‘재도전 응원캠프’를 신설한다.
청년들이 신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의 특수채권 원리금 감면 비율 확대(70→80%), 성실실패 기업에 대한 채무 감면 비율 확대(90→95%) 등 채무부담을 경감한다.
권칠승 중기부...
국민이 땀 흘려 모은 공적자금 1970조 원과 대기업 사내유보금 900조 원을 투자해 청년 일자리 희망을 만들겠다”며 “기회가 많은 나라를 만들어야 유능한 정부다.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의 선전, 이스라엘처럼 혁신하면 명실상부한 세계 3위 국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에선 “디지털 시대에 맞게 카카오·네이버를 키워 많은 일자리가...
그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 오세훈 캠프에 있으면서 언젠가는 심판하겠다고 뼈저리게 느낀 게 있다"며 "당 후보가 선출된 뒤에도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당 밖의 사람들에게 줄서서 부족함이 없던 우리 당의 후보를 흔들어댔던 사람들, 존경받지 못할 탐욕스러운 선배들의 모습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최근 일부 중진 의원들이 이 전 최고위원...
이 의원은 "디지털 소통 시스템을 개발해 당원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전국에서 버스로 상경하는 일은 없애고 초선과 중진, 청년과 기성세대, 정치와 정책을 연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4·7재보궐 선거에서도 사실상 디지털 소통 시스템이 작동했다. 이 의원은 서울-부산의 정당 위원회, 캠프 홍보 등의 콘텐츠를 모두 연결해 관련 정보는...
현재 전국에서 청년 987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500명을 시작으로 실감 콘텐츠 기획자, 개발자, 그래픽 디자이너, 융합서비스 개발자 등 4개 분야별로 서울과 부산, 충청지역에서 동시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총 3개 단계별 교육을 통해 우수인력을 선별해 취·창업 집중지원과 자기 주도로 개발한 우수 프로젝트 발굴 및 상용화, 시상 및 리쿠르팅 캠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