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한민국이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에 혁신의 옷을 입히고, 경쟁의 판도를 바꿀 신기술에서 돌파구를 만들어 혁신성장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현대차에서의 혁신을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당이 혁신성장에 실력을 발휘해 수권정당 되도록 기여하겠다고”고 공언했다.
또 “요즘 정치권 논쟁의 주제가 청년들이 귀 기울일 만한 것이...
이날 신정현 전 경기도의원과 청년 당원 1000여명이 이 대표 체제를 비판하며 탈당과 새로운미래 합류를 선언했고, 전날(15일)에는 신경민·최운열 전 의원 등이 탈당 기자회견을 열었다.
4·10 총선까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만큼 향후 공천에서 떨어진 현역의원들의 추가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지도부와 공관위는 '공정 공천'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박근혜 비대위는 보수 정당에서는 보기 드문 '경제민주화'를 내걸며 청년, 노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내놨다. 또 △과세표준 1000억 원 초과 기업에 대한 최저한세율 인상 △불필요한 비과세, 감면제도 대폭 정비 △고소득 자영업자 소득파악 제고 및 체납 추징 강화 등도 제시했다. 이에 여당(152석)은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127석)을 누르고...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측근이었지만 국민의힘 잔류를 택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이번 총선에서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포천, 가평에서 정치적 소명을 이뤄내고자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 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
“1인 정당”이라며 “전통적으로 민주당은 당권이 바뀌더라도 주류와 비주류가 6 대 4의 전통을 유지했지만, 지금은 10 대 0이다. 확연히 달라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가 추진 중인 개혁신당과의 협력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협력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공감하고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이 전 대표가 ‘청년 정치’를 상징하고, 자신이 ‘경험...
그는 "민심을 받들어 민생 해결방안과 정책을 고민하기보다는, 오직 대통령의 눈치를 보며 민심에는 눈과 귀를 닫아버리는, 합리성과 상식을 찾아볼 수 없는 비민주적 사당(私黨)이 돼 버렸다"면서 "윤심이 당심이 돼버리는 정당에선 민심이 설 공간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도 속고 저도 속았다"면서 "더욱 절망하게 한 것은...
민주당이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구현할 만한 젊은 국회의원들이 잇달아 출마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을 뿐 아니라 당내 비판자와 저의 지지자들은 2년 동안 전국에서 ‘수박’으로 모멸 받고...
이어 “이 좋은 부산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충분히 가질 수 있고 창업이 제대로 지원될 수 있다면 저는 이 부산이 더 발전할 거라 생각한다”며 “부산의 발전은 다른 지역 발전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지역의 현실 문제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인구가 줄어가고 있고 지역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많이 가고...
이어 “어제 국회 생방송을 보고 있는데 20대 젊은 청년이 전화해 눈물로 ‘어렸을 때부터 개고기를 좋아했고, 그 개고기 먹고 건강을 회복했는데 못 먹게 됐다’라고 하더라. 이런 반발들이 크다. 미쳤다고 한목소리로 다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육견협회 측이 ‘개 식용 금지법이 제정되면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 개 200만 마리를 풀겠다’라고 밝힌 데...
특히, 비대위원장 지명 기준에 대해 “청년층과 중도층의 공감대를 이끌고 보수 지지층도 재결집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 전 장관은 청년층을 위주로 비대위원 인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기존 정치인들이 아닌 789세대의 젊은, 잘 모르는 숨은 보석 찾기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새로운 정치신인을 대거...
그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 지지층 외에 청년·중도층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한 후보를 추대하는 건 대선 때의 초심을 회복하고 보다 젊고 포용적인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윤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의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총선 승리로 이끌 여러 장점을 가진 사람”이라며...
한편, 조 대표와 함께 정의당의 청년 의견그룹 ‘세번째 권력’ 소속인 류호정 의원은 8일 새로운선택과 함께 새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류 의원은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고, 정의당은 류 의원에게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와 당적 정리를 요구해놓은 상황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류 의원이 스스로 정의당에서 탈당하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이 장애인 또는 선거일 현재 29세 이하 청년일 경우엔 150만 원을, 3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210만 원을 기탁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 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금태섭 전 의원이 결성한 ‘새로운 선택’과 류호정 의원이 속한 정의당 내 청년 의견 그룹 ‘세번째 권력’은 공동 창당에 나서겠다는 선언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금 전 의원과 조성주 세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당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제3지대...
내 청년 의견그룹 ‘세번째권력’이 8일 신당을 공동 창당하겠다고 선언했다.
금 전 의원과 세번째권력 조성주 공동운영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당 합의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신당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제3지대 연합정당”이라고 했다.
새로운선택은 현재 정당법에...
이수정·하정훈·구자룡·박충권·윤도현 1차 영입
국민의힘이 8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원장,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윤도현 자립준비 청년 지원(SOL) 대표, 구자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5명을 영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4차 회의 후...
박한울 중앙위원은 “청년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대의원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산 출신 박한울(30) 중앙위원은 “대의원제는 다양성 담보를 위한 최후의 보루”라며 “전당대회 당시 후보자들이 울산 상황을 묻고, 청년 상황을 경청했다. 대의원이 없었다면 듣고자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찬성 토론에 나선 중앙위원들은 주로 ‘1인 1표제’...
참석자들은 K-방산 미래와 비전, 방위산업에 종사하며 느낀 자부심, 현실적인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뒤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들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며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보람을 느끼며 정당한 처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의결된 ‘청년 인재 영입’과 관련해서는 “미래세대를 대변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더 젊어진 청년 공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획일적 가산점 부여 대신 청년을 연령대별로 나눠서 가산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배 부총장은 “세 가지 사안은 혁신위 제안을 적극 수용한 결과물”이라며 “이 내용을 추후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첩해 공천 심사 과정에...
김 대표는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총선은 청년들의 내일, 나라 미래가 달린 선거”라며 “국민의힘은 나라의 발전적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분과 함께 ‘슈퍼 빅텐트’를 치겠다”고 밝혔다.
야당에도 문을 열어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정부패 정당이 돼 개딸들에게 휘둘리는 지금 민주당에게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양심을 지키는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