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홍 의원이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자신을 네 명의 아이를 둔 아빠라고 소개한 게시자의 글이 올라왔다. 글의 게시자는 “민주당 일부에서 사퇴했지만 조동연을 두둔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며 “조동연이라는 여자가 결혼하고 낳은 자식이 남편 자식이 아니었답니다. 내 자식인 줄 알고 살았던 그 남편은 무슨 죄입니까”라고 반문했다....
이를 통해 현실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공감을 끌어내려는 전략이다.
그러나 2030 어필을 위해 야심 차게 내놓은 조 교수가 사생활 관련 구설수로 결국 물러나게 돼 부담을 안게 됐다. 당 공식입장으로는 부당한 공세라며 맞섰지만 결과적으로 사퇴하게 된 데다 당내에선 송영길 민주당 대표에 대한 인선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어 이 후보를 통해 내세운 ‘극복’의...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플랫폼인 '청년의꿈'을 통해 "나를 이용해서 대선 캠프를 완성했다면 그 또한 훌륭한 책략"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 의원은 자신이 윤 후보 선대위에 직접 합류하진 않지만, 외곽에서 활동하며 선거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홍 후보가 직접 선대위에 합류할 가능성은 작아 보이지만, 외곽에서 메시지...
안 후보는 5일 '찰스형'이라는 닉네임으로 홍 의원의 청년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안 후보는 2일에도 청년의꿈 청문홍답(쳥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에 "왜 청년들은 홍준표 의원님을 좋아하고 열광할까요?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홍 의원은 "저도 잘 몰라요....
이날 홍 의원은 자신이 만든 인터넷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지지지들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 의원은 “(윤 후보가) 나를 이용해서 대선 캠프를 완성했다면 그 또한 훌륭한 책략”이라며 “나의 역할도 있었으니 그 또한 만족”이라고 말했다. 이어 “몽니에도 벗어났으니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후보는 전날 울산에서 이준석 대표·김기현...
안 후보는 2일 오전 홍 의원이 만든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에 직접 자신이 글을 쓰는 사진과 함께 '찰스형'이라는 아이디로 "왜 청년들은 홍준표 의원님을 좋아하고 열광할까요?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홍 의원은 "저도 잘 몰라요. 다만 진심으로 대하고 거짓말 안 하고 공감하니깐 그러는 거 아닐까요"라고 답을 달았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홍준표 의원은 이날 청년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이준석 대표가 일정을 취소하고 고심에 들어갔다. 이 대표가 밀려나면 국민의힘은 어떻게 되나’라고 질문하자 “당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이 돼 대선을 치러야 하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설쳐서 대선 캠프가 잡탕이 됐다. 벌써 자리싸움이니 참 한심하다”고 질타했다. ‘윤석열 후보가 당...
이어 "강 씨의 삶에는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문제가 오롯이 담겨 있다"며 "가난의 대물림, 가족 한 명이 아프면 가정이 무너지는 간병의 구조, 그로 인해 꿈과 미래를 포기하는 청년의 문제까지 말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 최대 5000만 원 상향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의 전국 확대 시행 등 의료 복지 공약을 소개했다....
홍 의원은 자신이 만든 2030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 ‘홍문청답(홍준표의 질문에 청년이 답하다’ 게시판에 ‘조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어.
이 글에서 홍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저의 제2 고향인 합천 옆 동네 분”이라며 “정치적 이유를 떠나서 조문을 가는 것이 도리라고 보는데 어떤가”라고 의견을 물었어.
홍 의원의 질문에 다수 이용자가 반대...
홍 의원은 23일 최근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 홈페이지의 ‘홍문청답(홍준표의 질문에 청년들이 답하다)’ 코너를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저의 제2고향인 합천 옆동네 분이십니다. 정치적 이유를 떠나서 조문을 가는 것이 도리라고 보는데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이 질문에 대해 무려 800개가 넘는 답변이 달렸고 대부분 '반대...
최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오픈한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을 통해 홍 의원은 이들에게 자신의 지지 이유를 물었다. 본인도 도대체 왜 이렇게 2030에게 인기가 많은지 궁금했을 것이다.
상당수 공통된 의견이 나왔다. 이들이 내놓은 답변 중 다수가 “쓸데없는 환심성 청년 공약 없는 것”, “청년을 표로 보지 않는 것”, “변명 않는 것, 솔직함” 등이었다....
홍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2030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 게시판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에 올라온 글에 대한 답변으로 이 같은 일화를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전직 대통령과 여러 정치인들을 언급하며 “모두 끝이 좋지 않았던 것을 보면 정치판이라는 곳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며 “홍 의원님은 정치 선배·동료들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는...
건설이 불가피하다"면서 "외면 받았던 청년 임대주택을 매력 공간인 ‘청년 캠퍼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전세 사는 청년들을 위해서 전세금 대출의 원금 분할 상환방식 의무화도 폐지하겠다고도 했다.
안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청년의 꿈을 빼앗아갔지만, 저는 청년들의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강조했다.
또 홍 의원은 최근 문을 연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에서도 "윤석열 캠프 가지말아주세요. 실망할 것 같아요"라는 게시글에 "백의종군 하기로 했습니다"고 또 답하기도 했다.
이날 페이스북에도 "대선판을 떠나 새로운 청년정치를 시작한다”며 “이것이 차기 대선판에 기웃거리지 않고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겪는 불평등을 줄이고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며 “사각지대는 좁히고 안전망과 기회는 더 넓혀야 한다. 이를 위해 청년 기본소득, 청년 기본주택, 청년 기본금융을 도입해야 한다”며 “좌절세대가 돼버린 청년의 목소리에 한층 더 귀 기울이고 충분한 안전망 구축과 획기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이 역량을 키우고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로선 윤 후보의 그 어떤 연락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유일하게 홍 의원의 속내를 가늠할 수 있는 창구는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과 SNS기 때문이다.
한편,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경우 캠프 합류 가능성이 크다.
윤 후보는 전날 오전 원 전 지사와 비공개 조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 원 전 지사는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압도적 지지층 2030 위해 마련된 소통 공간 洪 "하루 만에 350 페이지뷰…그만큼 청년 갈망 커"2030 상담코너, 아이디 '준표형'으로 직접 답 21대 대선 도전 질문엔 洪 "운동 열심히 하겠다"향후 원팀 합류 가능성, 아직까진 낮아 보여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공개한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이 오픈 하루 만에 1만 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홍 의원은 이날 본인 SNS에 청년의꿈 개설과 관련해 “청년들의 고뇌와 제안은 언제나 함께하도록 하겠다”며 “함께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
홍 의원은 “아직 모바일 앱도 만들어야 하고, 기능도 향상해야 하고 할 일이 태산”이라며 “청년들의 놀이터답게 각종 동아리 모임도 만들고 가입과 탈퇴도 자유롭게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윤 후보는 첫 일정으로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등 20·30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그는 “솔직히 청년들에게 참 미안하다는 말이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며 “앞으로 정신 바싹 차리고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미래는 여러분의 것”이라고 자세를 낮추기도 했다. 홍 의원을 향해서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모두 정권교체를 위한 깐부(같은 편)”라며 원팀...
그러면서 "사상 최초로 검찰이 주도하는 비리의혹 대선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며 "다만 이번에 저를 열광적으로 지지해준 20·40들의 놀이터 청년의꿈 플랫폼을 만들어 그분들과 세상 이야기하면서 향후 정치 일정을 가져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의 행동에 더해 20·30 당원들도 잇따라 탈당하는 상황이다. 이에 이 대표는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