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서 수석대변인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위성정당은 (지역구 당선을 위해) 움직이는 다른 정당이 있는 상태에서 비례대표만 당선시키기 위한 정당이고, 연합정당은 정의당이 플랫폼 정당으로서 녹색당과 같은 진보적 가치를 갖고 선거를 치르는 것"이라며 "당선자가 기존 당으로 돌아가는 것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호불호를 떠나 이 전 대표는 중도·청년·호남을 일정 부분 대변하고 있다. 우리는 ‘덧셈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와 김기현 국민의힘 지도부를 연일 비판하는 이 전 대표를 제명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19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 전 대표가 당에서 나가면 지지율이 3~4% 오를 것이다. 변해야 하는 건 이 전...
임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청년 장교 육성의 장에서 독립영웅들의 흔적을 지우고, 이름을 지우고, 역사를 지우려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라며 "일본에 대한 굴욕 외교로 부족해서 일본이 미워한 독립투사들을 왜 대한민국 정부가 나서서 지우려고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독립영웅들의 역사를 지워야 친일파들에게 면죄부를 줄...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11월 초부터 시작해 2~3차례 본회의가 예정돼있는 것 같다. 가능한 한 중요한 공무가 아니라면 정기국회 기간에 정기국회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국감은 끝나지만 11월부터 예산심사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의정 활동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는 의미로 전달된 것 같다”고...
만찬은 국민통합위 주요 인사 간 격의 없는 소통·화합의 장, 정부·여당이 국민 통합 목적·방향성과 가치 공유 목적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만찬은 국민의힘 지도부로 새로 선출된 유 정책위의장, 이 사무총장과 국민통합위원 간 상견례 성격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기념촬영하며...
박성준 대변인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권의 인사 참사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비판과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다"며 "인사 책임의 실질적 책임을 한 장관이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다만 한 장관 탄핵 추진 여부에 대해선 "어떤 일이든 축적, 계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당무...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사이버 보안 관련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도 나왔다.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이희조 교수는 "보안 전문가를 확보하는 것이 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며 관련 국제 공동연구 및 교육 사업 확대를 제안했다. 이에 백종욱 국가정보원 3차장은 '우수한...
김정식 청년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초대형 포털에서 과반이 넘는 비율로 중국팀을 응원하는 것은 분명 보편적 상식과는 거리가 있는 집계"라고 지적했다.
실제 약 600만 번의 응원하기 클릭이 이뤄진 네이버에는 3만9800개의 응원 댓글이 달린 반면 1850만 번 이상의 응원하기 클릭이 이뤄진 다음에서는 로그인해야 달 수 있는 응원 댓글의 수는...
특히 윤 대통령은 망원경으로 북한군의 초소를 직접 관찰한 후 '북한이 도발할 경우 철저하게 응징하겠다'는 최성진 사단장의 보고에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GOP(일반전초) 철책 순찰로를 순시하며 경계 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25사단은 6·25 직후인...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팔도장터 방문 사실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장터에 찾은 방문객들은 윤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았다. 윤 대통령은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명절 되시라"고 인사했다.
팔도장터에 방문한 윤 대통령 부부는 먼저 떡메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부스를 찾았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14일 전한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시장 방문에 이어 인근 횟집에서 부산 지역 청년을 비롯한 기업인, 지역 정치인과 만찬도 했다.
김 여사도 윤 대통령과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 방문하기 전, 부산 기장시장을 찾았다. 기장시장에서 다양한 수산물과 해조류 등을 구매한 김 여사는 상인들과 만나 "최근 가짜뉴스로 장사에...
중국 청년인가 시진핑의 내각인가?”라고 적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리 부장의 직무가 현재 해제된 상태며, 베이징 모처에서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매뉴얼 대사가 쓴 글에 관한...
윤 대통령은 멍게·새우·생선 등을 구입한 뒤 상인들에게 “큰 어려움은 없느냐”, “갈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이어 인근 횟집으로 이동해 청년 의인, 창업가 등 부산 지역 청년들을 비롯해 기업인·지역 정치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한 기업인이 “외국에 다니면서 영업사원 1호로 활동해줘서 감사하다”고 하자, 윤 대통령은...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이 같은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을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은 반도체,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등 전후방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다"며 "정부 지원이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도전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윤...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중앙일보 전문위원,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중견 언론인 출신이다.
김 비서실장은 신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배경에 대해 "국방 정책과 작전 분야에 모두 풍부한 경험을 갖춰, 고도화된 북한 핵, 미사일 위협에 맞서 안보 역량을 견고히 구축하고 국방개혁 4.0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백드롭을 바꾼 이유에 대해 “앞으로 오로지 민생과 경제에 국민의힘의 역량을 정부와 함께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로고 디자인은 최종 확정 후 각종 홍보물, 현수막 등에 적용된다. 국민의힘은 청년층 대상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한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대기업과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기술탈취와 관련한 입법 등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 실현을 위해 신속한 입법과 적재적소 예산배분 등 당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며 "국가는...
대표적으로 6월 30일 친박계 좌장으로 꼽히는 최 전 부총리가 6월 30일 비윤(비윤석열)계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한 청년 정치인들과 만난 사실에 당 지도부는 난색을 표했다. 윤희석 대변인은 7월 초 YTN과 인터뷰에서 “저분들이 과연 향하는 지점이 어디냐, 끝에 가면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탄핵이라는 단어까지 가게 된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지도부 인사인 장예찬...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혁신위는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었다"며 "마치 '이재명 리스크'를 물타기 하려고 김 위원장이 총대를 메고 논란을 일으키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가운데, 앞서 논란이 된 이 대표의 외부 영입 사례도 회자된다. 당장 김 위원장의 직전 혁신위원장으로 인선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천안함...
윤희석 대변인도 “월급 꼬박꼬박 받으며 ‘알 박기’로 잘 지내다가 이제 와서 그 세월은 치욕이라 분노가 치밀었다니, 그 편리한 인식 구조가 부럽기까지 하다”고 논평했다.
비 정치인 출신인 김 위원장은 잇단 실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2030 청년 좌담회’에서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청년들과) 똑같이 1대 1 표결을 하냐”고 발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