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주택정책의 큰 방향에 대해 네 가지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서민들은 두텁게 보호되어야 하고, 그에 대한 믿음을 정부가 줘야 한다”면서 “실수요자, 생애최초 구입자, 전월세에 거주하는 서민들의 부담을 확실히 줄여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최초 구입자에 대해서는 세금부담을 완화해 주는...
비대위에 청년 위원을 배치하고, 당의 정강·정책을 개선하는 정강정책개정 특위를 30대와 40대 의원 위주로 구성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청년정당에 대해 “젊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미래 어젠다(의제)를 제시하는 ‘당내 당’”이라며 “독자 시스템을 가지고 독립성을 갖춰서 당내 청년그룹을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위 활동은 청년, 여성 등의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역할을 분담한다. 또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살릴 산업으로 AI(인공 지능)에 주목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여성과 저출산, 아동, 특히 이제 워킹맘들이 아이들을 맡길 수 없는 게 국가 존립의 문제”라며 “저출산 악화에 새롭게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역할도 비대위에서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청년 당원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해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밝혔는데요. 이번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구직촉진법 제정안을 비롯해 n번방 재발 방지법, 과거사법, 헌법 불합치 법안 등을 처리할...
관건은 얼마나 빨리 기업들의 경영여건과 고용창출력을 정상궤도로 되돌려놓느냐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 겸 경제 중대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가 이렇게 (재정일자리 공급으로) 1차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동시에, 조금씩 우리 사회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되고 다른 나라의 봉쇄조치도 완화하면 민간부문의 고용창출능력도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화방송(MBC) 앵커로 이름을 알린 그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으며, 중도·보수 통합을 목표로 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대변인을 지냈다.
한편 청년 당선인 중에선 장경태 민주당 당선인(서울 동대문구을)이 주목받는다. 1983년생인 그는 평당원 출신 첫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동대문을 현역인 3선 민병두 무소속...
저자인 허 변호사는 종합일간지 법조기자, 사건기자로 5년 동안 근무하다 현재는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입법 법률고문, 언론중재위원회 중재 자문변호사 등으로 활동 중이며 사채왕 마약 피해자 재심사건, 서울시 청년수당 사건 등 사회적 약자의 법적 권리 보호 사건을 수행했다.
신도심의 청년 보수층 지지를 이끌어내 반전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천안시병 선거구도 신인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긴 현역 윤일규 의원 지역구에 변호사 출신 이정문 후보를 공천했다. 이에 맞서 통합당은 아직 당선 이력이 없는 이창수 당 대변인이 나섰다.
천안병 선거구는 젊은 층이 밀집해 있어 민주당의 텃밭으로...
손 위원장의 빈자리는 이내훈 바른미래당 전 상근부대변인이 배치됐다. 원로 정치인 대신 30대의 청년 후보가 비례대표 2번에 배정돼 주목받고 있다.
앞서 비례대표 12번을 받았던 장정숙 원내대표의 순번도 5번으로 상승했다. 이 밖에 이관승 민생당 최고위원은 8번에서 6번으로, 최도자 수석대변인은 9번에서 7번으로, 황한웅 사무총장은...
그는 옛 바른미래당에서 청년대변인을 지냈다.
이어 행사에 함께 한 이장우 통합당 의원(동구·재선)까지 묶어 "삼두마차가 힘차게 대전의 의정활동을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동구의회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은호 후보도 소개했다.
황 대표는 "우리 미래통합당이 이제 공천 어려움도 다 끝내고, 통합의 어려움도 대부분 끝내고, 준비된 모습으로 3주...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지냈고,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현역 의원으로서의 프리미엄과 지명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김 후보의 강점으로 꼽힌다. 20대 총선 당시 보수 표가 분산되지 않았다면 당선되기 어려웠다는 분석이 많았던 만큼 그동안 공격적으로 지역구를...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국회 정무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국회 부의장을 역임해 탄탄한 경력을 갖춘 것이 그의 큰 장점이다.
다만 지역민들 사이에 20년 장기 집권에 따른 피로도로 경제 실정에 대한 비판 여론을 어떻게 잠재울지가 과제로 남는다. 박 의원은 경륜을 바탕으로 한 예산 확보로 지역 청년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과 고민정 전 대변인 등 출사표를 던진 청와대 출신 인사도 총 34명 중 절반이 넘는 21명이 공천을 받았다.
통합당의 경우 당내 주류였던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했다. 5선 정갑윤(울산 중구), 4선 유기준(부산 서구·동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3선인 윤상현(인천 미추홀을)·김재원(경북 상주·군위...
김 대변인은 "류 후보는 어려움이 있지만, 한차례 있었던 과오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청년 노동자들과 정보기술(IT)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후보 사퇴는 안 하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신 후보는 당이 정한 절차를 다 지켜서 했는데 우리가 검증 기준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청년ㆍ여성을 우대하고 현역 의원은 반드시 경선을 거치도록 하겠다는 민주당의 당초 공언과 거리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물별로 보면 ‘친문’ 인사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은 수석급부터 행정관급까지 다양하게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서울 구로을)과 고민정 전 대변인...
강민진 대변인은 정의당 전국위원회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특별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정의당은 결의문에서 "스스로를 부정하며, 변화의 열망을 억누르고 가두는 졸속정치에 가담할 생각이 없다"며 "당장 사명을 버리고 이익을 좇을 만큼 우리가 걸어온 길이 가볍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각에서 비례대표용...
강민진 대변인은 “정의당은 모든 비례대표를 당원과 시민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고, 특히 경쟁명부의 경우 청년, 여성, 장애인, 농어민 할당을 적용한 뒤 최다득표순으로 투표결과 그대로 순번을 배치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비례대표 경선은 시민선거인단을 도입해 당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한 진보정당 최초의 시도”라며...
4일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은 비례용 위성정당 창당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특정 정당의 비례전담 정당이나 연합체 형태의 비례용 임시 위성정당 모두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통합당이 다수 의석을 점하는 사태를 막기 위한 공동대책을 범진보개혁세력 차원에서 함께 논의할 의사가 있다"며 "그러나...
국회 대변인을 지냈다.
김 위원장은 "서울 용산과 파주을은 후보들이 9명, 10명이 돼 너무 많아 여론조사를 할 수 없어서 4∼5명으로 후보를 줄여 조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용산에는 10명, 파주을에는 9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날 공관위는 경선에서 청년, 여성 등 배려 대상자에게 부여하는 기본 가산점 기준도 발표했다. 양자 대결일 때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