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8~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청년농부 미래농업 일자리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농업 스마트팜 시설의 실시간 원격조정 시현 △크라우드 펀딩 참여농가 소개와 판매 △청년 창업농들의 우수제품 전시 및 시식 등을 진행한다....
최저임금 등 사람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말했고, ‘풋풋한 농부들’의 박상봉 대표는 “창농 도전 시 농협대출 등의 어려움이 있기에 정착지원금 등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반려동물 산업 등에서 유망 일자리를 중점 발굴해 2022년까지 농식품 분야 일자리를 17만 개 육성한다고 제시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관련 분야 유망...
최저임금 등 사람에 대한 투자 중요하다"고 말했고, '풋풋한 농부들'의 박상봉 대표는 "창농 도전시 농협대출 등의 어려움이 있기에 정착지원금 등 정부정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도 귀농 귀촌 인구의 정착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는 창업초기 뿐 아니라 유지기에 대한...
KGC인삼공사는 정관장몰 오픈을 계기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부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첫 번째로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만든 전통발효 식품을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시설에서 생산하는 지리산피아골식품 김미선 씨를 청년 농부로 선정했다.
된장 제조 시 물 대신 고로쇠수액을 사용해 구수함과 감칠맛이 뛰어난...
그가 시작한 앙마르슈 캠페인은 1년도 채 안 돼 청년 유권자를 중심으로 기성 정치권을 흔들어놓는 주류로 급부상하게 됐다.
프랑스 집권 여당인 사회당 내에서도 총아(寵兒)였던 마크롱이 지난해 8월 당을 뛰쳐나왔을 때도, 같은 해 11월 ‘합리적 중도’를 표방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을 때도 모두가 실패로 끝날 도박에 베팅했다고 말했다. 마크롱에 ‘정치...
부모님이 농사를 짓는 것도 아닌데 청년들이 낯선 시골에서 농업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부모의 경험이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고 텃세도 덜한 고향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면 실패할 확률도 줄어든다. 한 집에서 같이 살지 않아도 주거비나 생활비가 적게 들고 자녀 돌보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부모를 가까이 모신다는 뿌듯함도 있다.
일류대에 몇...
신세계백화점이 우리나라 농업 시장을 이끌어 갈 ‘청년 농부’들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신세계는 오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7일간 본점 지하 1층 식품행사장에서 전국 각지의 청년 농부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정성 들여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선보이는 ‘청년 농부의 꿈 프로젝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정지역 땅끝 해남 수미다정 농장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금융전문가가 아닌 중국 농부로 태어나고 싶다”면서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청년 일자리 창출 활동을 위한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을 운영 중이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얍’은 농식품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농식품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다. 현재 국내외 청년 3600여 명이...
새누리당은 60대 남성 농부의 시각에서 투표의 의미를 풀어낸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전통 지지층인 장년층을 대상으로 권리행사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층의 투표독려를 위해 30대인 장하나 의원을 위원장으로 사전투표위원회를 설치하고 ‘사전투표율 20%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주요 인사들도 이날 투표에 나섰다.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그는 러시아 북부 스타브로폴 지방의 프리블례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모스크바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한 그는 1952년 공산당에 입당해 교내 공산주의청년동맹(콤소몰) 조직원으로 활약했다. 이어 1968년 지구당 제1서기, 1971년 소련공산당 중앙위원, 1978년 농업 담당 당서기, 1980년 정치국원 등 소련 공산당 요직이란 요직은 죄다 거쳤다. 그리고 유리...
씨앗을 뿌리고 가을을 기다리는 농부처럼 적어도 40대에는 젊음과 열정의 씨를 뿌려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창업의 두려움과 자금, 영업 등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그 시기 지인으로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바로 입학해 창업 공부를 시작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교육을...
어제 김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공장 노동자의 아들로 자랐다. 감히 말씀드리건대 흙수저와 헬조선을 한탄하는 청년에게 ‘노력해보았나’를 물어선 안 된다. 염치없는 말이다. ‘꼰대’의 언어일뿐”이라며 “저는 열정으로 도전하는 청년에게 안전그물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공장 노동자의 아들로 자랐다. 감히 말씀드리건대 흙수저와 헬조선을 한탄하는 청년에게 '노력해보았나'를 물어선 안 된다. 염치없는 말이다. '꼰대'의 언어일뿐"이라며 "떨어지면 죽는 절벽 앞에서, 죽을 각오로 뛰어내리라고 말해선 안 된다. 저는 열정으로 도전하는 청년에게...
독재에 맞섰던 정치학도 청년은 문득 강원도 산골에 들어와 풀 농사를 지었다. 달리기도 시작했다. 화재로 식물원을 휴관해야 했던 2010년에는 마라톤으로 전국을 일주하기도 했다. 가을이 내리는 평창에서 그를 만나 그의 삶에 대해 들었다. 66세 김 원장의 ‘인생 마라톤’은 여전히 진행형이었다.
뜨거웠던 운동권 청년, 옥살이 후 농사를 택하다
한때는 그도 누구...
4H회관에서는 마을 청년들이 며칠마다 한 번씩 모여 마을의 발전과 자신들의 할 일에 대해 회의를 했다. 때로 마을 청년들은 군청이나 강릉 시내의 공설 운동장 같은 데에 나가 다른 마을의 4H회원들과 가마니 짜기, 맷방석 빨리 엮기, 볏가마니를 등에 짊어지고 빨리 달리기와 같은 경진대회를 열기도 했다.
그 시절 중학교에 다니던 형의 미술책에서 ‘나와 마을’이라는...
◇남다른 국가관 경제부국 꿈 일궈= 문태식 명예회장은 1928년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시대에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평범하지만 집념이 강하고 호기심이 많은 소년으로 자라났다. 어려운 살림에도 남다른 학구열로 1941년 서울 대창학원과 1943년 대신상업전수학교를 졸업했다. 문 명예회장이 학업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던 것은 이렇다 할 사업적 기반이 없었던...
문태식 명예회장은 1928년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시대에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평범하지만 집념이 강하고 호기심이 많은 소년으로 자라났다. 어려운 살림에도 남다른 학구열로 1941년 서울 대창학원과 1943년 대신상업전수학교를 졸업했다.
문 명예회장은 1944년 방적공장에 취직하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민족적 자긍심과 청년 기업가로서의 기질이...
창농으로 대박난 강남 토박이, 연매출 30억원의 기업농으로 변신한 청년, 농사 펀드로 농촌에 금융을 입힌 농촌 기획자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30대 청춘 농부들을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편안한 도시 생활에 익숙한 이서진이 산골의 자급자족 생활을 통해 농사를 경험하며 느낀 진솔한 토크가 재미와 공감을 전할...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린 도시농부 장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시장은 공동체가 복원되는 장소”라며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안 후보는 “어떻게 하면 서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공동체 운동이 사회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청년들 문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