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일대에 등불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4~20일까지 17일간 청계천 일대를 중심으로 '2011 서울 등(燈)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1 서울 등축제는 '등(燈)으로 보는 서울 옛 이야기' 라는 테마 아래 △여기가 한양 △조선시대 △조선의 생활 △창작등 공모전 △세상이 보인다 △신나는 서울 등 총 6개의 전시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4일부터 17일간 청계천 일대를 중심으로 '2011 서울 등(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청계광장 모전교(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청계3가의 관수교(1호선 종로3가역 12∼14번 출구)까지 1.3㎞ 구간에 총 3만개의 등이 청계천을 밝힌다. 작년보다 1.5배 확장돼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청계광장에는 서울 등축제 로고와 3천개의...
오는 9일에는 퇴근 후 청계천 등불축제로 출사를 떠난다. 사진동아리 오 회장의 올해 목표는 그동안 찍은 수백 장의 사진을 잘 정리해 사내 전시회를 여는 것이다. 김 총무의 꿈은 더 크다. “해외 출사를 떠나고 싶어요. 그게 안 되면 제주도라도…” 익숙한 여의도와 서울 사진을 담는 소소한 즐거움도 좋지만 낯선 곳에 떨어져 호기심 묻은 관찰력을 사진에 담고...
'2010서울 세계등축제 (seoul Lantern Festival)'가 4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 세계 24개국의 등을 포함해 2만 7000여개의 등이 전시된다.청계천을 찾은 한쌍의 연인이 등축제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청계천(청계광장~삼일교)에서는 '세계등축제'가 '流'를 주제로 화려한 등불을 밝힌다.
'교류(交流)존', '원류(源流)존', '한류(韓流)존', '일류(一流)존'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등축제는 세계 20여개국에서 공수해 온 다양한 등이 청계천 물줄기를 따라 빛을 밝힌다.
교류존은 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