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규모 주립대인 캘리포니아주립대(CSU)에서 사상 첫 한인 여성 총장이 탄생했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CSU 이사회는 6월 말 은퇴하는 조셉 셀리 스타니슬라오 캠퍼스 총장의 후임으로 이 대학 도밍게즈힐스 캠퍼스 학사담당 부총장인 한인 2세 엘런 전(58) 부총장을 임명했다.
1870년 설립된 CSU는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새너제이...
◆ 반기문 총장 오후 출국… 기자회견 주목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며 파장을 몰고 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경주에서의 일정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출국합니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유엔 NGO 콘퍼런스'에 참석해 개막연설을 하고 이어 정오 께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NGO 대표들과 공동...
100세 시대인데 더 나이 먹으면 체력이 딸려 더 힘들죠.(웃음)”
김행미 교수는 2009년부터 여성단체 WIN(Women In Innovation) 활동을 했다. 그리고 퇴직 이후 본격적으로 WIN 멤버들과 스터디그룹을 형성해 코칭 공부를 시작했고 코칭 자격증도 취득했다. 그 덕에 대기업의 임원 후보군들을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 코칭 업무를 할 수 있었다. 양평원에서 신규 강사를 모집한다는...
2016년은 사회공헌활동 키워드를 ‘가족’과 ‘사랑’으로 정하고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출범식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롯데백화점 이원준 대표이사, 환경재단 이미경 사무총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여성임원 등이 참여한다. 최근 유례없는 저출산 심화 현상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의도적으로 여성의 날에 첫 출근을 한 것은 아니에요.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용기있게 나선 선배 여성들의 외침을 기리는 날에 취임하다 보니 무언가 나에게 소명을 새겨주는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치열한 현장이 제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도왔죠.”
강 대표는 반평생을 비정부기구(NGO)에 몸담고 있던 활동가였다....
송 전 전무는 KT그룹 내에서 마케팅 부문이 아닌 개발 부문에서 여성 전무로 승진한 첫 사례다. 사물인터넷(IoT) 전문가로서 해당 사업단장을 맡아 진두지휘했다. 두 아이를 둔 28년 차 워킹맘이기도 하다.
그는 이화여대 졸업 후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에서 전자상거래 석사 학위를 받고,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2007년...
사무총장과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민희경 부사장, CJ E&M 전략기획실 이상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CJ그룹은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소녀 교육 사업 활용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 루비는 CJ그룹의 첫 글로벌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주인공인 소녀 루비가 자신의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레인보우빌리지에서 다양한 직업 관련...
올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후임 지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초 여성 총장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 총장의 임기는 올해 말로 끝난다. 70년의 유엔 역사에서 반 총장을 포함해 모두 8명의 사무총장이 선출됐지만 여성 총장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 때문에 반 총장 후임은 여성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새누리당은 21일 경선을 위한 공천제도 가운데 약자와 여성·정치신인을 배려하는 ‘우선추천제’와 지지율 50% 이상의 경쟁력이 출중한 사람은 본선으로 직행시키는 ‘단수추천제’ 도입을 논의했다.
당 공천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공천특위 첫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 있는 내용들과 현재 우리가 급선무로 풀 문제 등등...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모두 바뀐 이후 첫 고위급 인사라는 점을 반영하듯 이번 인사는 검찰 윗선이 대거 '용퇴'하면서 큰 폭으로 이뤄졌다. 고검장급 보직 6석에는 18기 3명과 19기 3명이, 검사장급 인사는 21기 4명, 22기 7명 등 11명이 승진했다.
'검찰 인사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 승진에서도 큰 이변 없이 22기를 중심으로 인사가 단행됐다. 검사장 승진 0순위로...
새 병원과 함께 신축되는 의과대학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여자 의과대학으로서 여성 의료인 육성에 앞장서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국내 의학 발전과 국제 의학 교류의 중심으로 발돋음하게 된다.
최경희 총장은 기념사에서 “새 병원과 의과대학 건립은 이화여자대학교의 새로운 혁신과 도전의 시작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 진료 시스템을 갖춰 ‘세계 최고를...
노동부 국장,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한국기술과학대학교 총장 등을 거친 데다 개인 특유의 온화한 성품에 친화력까지 더해져 두루두루 원만한 관계를 구축해 온 결과다.
이 장관은 특히 고용부 업무의 양축인 노사·고용정책과 관련한 주요 보직과 노사정위 위원 등을 맡으면서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역사적 현장을 지켜왔다....
간담회에서 발제를 한 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은 “소주가 순해지면서 음주량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며 “저도수 소주의 유행으로 소비자의 술값 부담도 확실히 늘어났다”고 풀이했다.
조사에 참여한 술 소비자가 저도수 소주를 살 때 첫 번째 선택 기준은 술 맛과 병 디자인이었다(53%). 주변 친구의 추천(32.6%), 브랜드(5.2...
또 자신에게 맞는 무대를 선택하고, 꿈을 꾸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종이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 1부(미래와 여성) 행사에서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뤼수친(려숙근) 삼원식품 부총경리(부사장)는 ‘성공한 여성의 품질’에 대해...
최근 여성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최초 여성학 박사가 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여성에 대한 존중을 강조하며 “진정한 평등이 실현돼야 한다. 이는 유엔의 단결된 외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남성과 여성의 지위가 50대 50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9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명문대학 옥스퍼드대에서 첫 여성 총장이 탄생한다.
28(현지시간) 옥스퍼드대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대 루이스 리처드슨 총장(56)을 앤드루 해밀턴 현 총장의 후임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리처드슨 지명자는 대학의 의결기구인 총회에서 승인을 얻어 내년 1월 취임하게 되면 제297대 옥스퍼드대 총장이 되며, 1230년 대학 내...
전 여성부 장관, 유인촌 전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는 고학찬 예술의 전당 사장,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가수 권성희, 김상희 씨와 배우 노주현, 이정길 씨,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인 이참 씨가 출연해 관람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시니어문화 전도사로 변신한 이 총장은 “케이팝과 한식으로 세계인의 눈과...
서울자대학교는 전혜정 총장이 10일 오전 10시, 교내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의 첫 강사로 나서 ‘왜 여성인재인가?’를 주제로 강의했다고 밝혔다.
전혜정 총장은 정보통신기술(ICT)로 인해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인재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여성 인재들의 사회 참여가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그는 특히 여성과 소녀들이 강간, 납치, 강제결혼, 성노예 등 처참하고 조직적인 학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력적 극단주의로부터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인명을 보호하려는 공동 노력에는 네 가지 명확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이를 위한 첫 번째 실천 계획(액션 플랜)으로 유엔총회 의장과 함께 수개월 내에 종교 지도자들 간 상호...
한편 지난해 검찰 인사에서 '여성 최초 검사장' 타이틀을 달았던 조희진(53·19기) 서울고검 차장검사는 제주지검장에 임명되며 이번에는 '여성첫 지검장' 타이틀을 달게 됐다.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조 지검장은 '여성 최초 부장검사', '여성 최초 지청장'등의 기록을 쓰면서 여성검사들의 롤모델이 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