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경기대 교수였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단국대 교수였던 조명래 환경부 장관, 대구가톨릭대 교수였던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모두 담쟁이포럼을 거친 현직 장관이다. 당시 전직 해군참모총장으로서 포럼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던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도 빼놓을 수 없다.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교체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훈 국가정보원장도...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조 장관으로부터 첫 법무부 업무보고를 받은 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검찰 내부의 젊은 검사들, 여성 검사들, 형사부·공판부 검사들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해 달라”고 검찰총장에게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에 대해선 “38년 공정거래위원회 역사상 첫 번째 여성 위원장 내정자”라며 “고려대 경영대학 첫 여성 교수, 서울대 경영대학 첫 여성교수 등 전문성과 학문적 성과로 유리천장을 수차례 뚫어온 기업지배구조, 기업재무 분야 전문가”라고 부연했다.
유임설이 나돌았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교체한 것은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이...
한편 할로넨 전 대통령은 핀란드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원로지도자로서 핀란드 첫 여성 대통령으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재임했다. 2007년 9월 유엔 사무총장 고위급 중재 자문위원으로 임명돼 양성평등, 여성, 인권 등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방한한 바 있어 한국을 잘 아는 인사다.
헬싱키 프로세스의 주역인 일로니에미 전 장관은 직업...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대서울병원은 높아진 의료 수준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진료 시스템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132년 전 보구녀관의 첫 소명을 기억하며 21세기 여성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개원식 후 병원 안으로 이동해 기부자...
수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문 총장이 직접 지휘·감독하는 형태로 수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ㆍ성범죄 혐의 뿐만 아니라 진상조사단의 추가 조사결과에 따라 2013~21014년 검ㆍ경 수사과정에서 부실 수사 및 외압 의혹이 드러나면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특별수사단이 첫 발을 내딛었지만 김 전 차관에 대한 유죄 입증을...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와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남식 국제미래학회 회장,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양옥경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CSR 필름페스티벌에는 134개 기업·기관에서 총 235개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 작품 수를 기록했다. 출품작은 2012년...
최 위원장은 역대 인권위원장 가운데 첫 여성이자 비법률가 출신 인사다.
최 신임 위원장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최 신임 위원장은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및 사무총장 △성폭력특별법제정특별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성폭력상담소장으로...
최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이화여대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취득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사무총장, 한국성폭력상담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시 인권위원장과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을 맡아 여성 인권신장에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위원장 선출은 국가인권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위원장...
청와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인권위원회 출범 이래 첫 공개 선출한 국가인권위원장에 최영애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내정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위원장 내정자는 부산출신으로 이화여대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취득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사무총장, 한국성폭력상담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시...
현재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인 최영애 후보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사무총장, 한국성폭력상담소장 등을 지냈다.
이밖에도 한상희 후보는 대학교수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이사를 맡고 있고,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장, 한국입법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나 해스펠 미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이 미 상원의 인준을 받아 사상 첫 여성 국장이 됐다. 인권단체들은 물고문 가담 의혹을 받는 해스펠의 국장 취임을 비난하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해스펠의 국장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1985년 CIA에 들어간 해스펠은 비밀 요원으로 근무하며...
⑤ 모든 국민은 고용ㆍ임금 및 그 밖의 노동조건에서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부당하게 차별을 받지 않으며, 국가는 이를 위해 여성의 노동을 보호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⑥ 연소자(年少者)의 노동은 특별한 보호를 받는다.
⑦ 국가유공자ㆍ상이군경 및 전몰군경(戰歿軍警)ㆍ의사자(義死者)의 유가족은 법률로 정하는 바에 따라 우선적으로 노동의...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 출신의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여성, 반도체 전문가 등을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이 부회장이 참석하게 되면 지난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후 사실상 첫 공식 경영복귀 자리가 된다.
이 부회장은 출소 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총 25개의 행사가 예약돼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성들의 모임인 ‘트럼펫츠 USA’, 공화당 전국청년연맹, 미 기독교방송네트워크(CBN) 등이 주요 단체들이다. 공화당검찰총장연맹은 지난주 행사를 열었다. 팜비치데일리뉴스의 샤넌 도넬리 에디터는 “사람들은 여전히 춤을 추며 밤 늦게까지 즐길 것”이라며 “그러나 이제 마라라고가 아닌 브레이커스로...
자유한국당에서는 정 대표를 비롯해 6선의 이인제 전 최고위원, 충남 부지사 출신인 3선의 이명수 의원과 재선의 김태흠 의원,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정진석 의원, 대전 시장 출신 박성효 전 의원과 서울 구청장 출신인 이노근 전 의원 등이 충청포럼과 인연이 있다.
민주당에서는 전 수석 외에도 4선에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김영환 전 의원과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