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 분)과의 불멸의 인연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그려낼 예정이다.
1, 2회 연속 방송으로 휘몰아칠 '사임당'은 첫 회부터 강력한 사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임교수를 꿈꾸던 시간강사 서지윤이 강력한 힘을 가진 지도교수 민정학(최종환 분)과 선갤러리 관장(김미경...
한편 송승헌과 이영애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미인도와 사임당의 일기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조선 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퓨전 사극이다.
지난 2015년 첫 촬영을 시작으로 100% 사전 제작된 ‘사임당’은 2016년 모든 촬영을 마치고 약 2년 만인 2017년 26일 밤...
작년 한 해에도 많은 사극영화가 제작되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유독 많았다. 윤동주 시인의 생애를 다룬 ‘동주’, 조선 마지막 공주의 비극적인 삶을 그려낸 ‘덕혜옹주’, 그리고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투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밀정’,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변곡점이 되었던 ‘인천상륙작전’ 등이...
열혈화랑 쾌남 수호(최민호)와 수호의 라이벌 반류(도지한), 막내화랑 한성(김태형/뷔) 등 훈훈한 꽃미남들의 출연에 앞으로 구색을 갖출 꽃미남 군단 ‘화랑’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으로 20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연산은 그가 가진 희대의 폭군 캐릭터 덕분에 사극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1962년 영화배우 신영균이 연산군 역할을 했던 영화 ‘연산군’을 시작으로, 임권택 감독이 유인촌을 연산으로 내세운 ‘연산일기’, 2005년에 제작된 광대와 연산군과의 미묘한 동성애 코드를 가지고 새롭게 풀어써 천만 영화 신화를 만들어 낸 ‘왕의 남자’를...
한편 고아라는 드라마 ‘화랑’에서는 아로 역을 맡아 반쪽귀족으로 강한 생활력을 지닌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오는 12월19일 첫 방송.
이날 이준기는 '첫 키스만 일곱 번째'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그 동안 사극을 많이 해서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준기는 "'첫 키스만 일곱 번째'에서는 교회 오빠 역할을 맡았다"며 "관전 포인트는 이초희에 빙의해서 봐주시면 좋을 듯 싶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해당 작품에서 이초희의 어린 시절...
필자 역시 사극 영화를 눈여겨보는 입장에서 보건대 대중성과 작품성을 가장 잘 갖춘 영화로 첫손에 꼽는다.
영화의 시작은 “광해군 8년, 역모의 기운이 흉흉하니 임금께서 은밀히 이르다. ‘닮은 자를 구하라. 해가 저물면 편전에 머물게 할 것이다’”로 첫 화면을 열고 바로 뒤이어 “‘숨겨야 할 일은 조보(朝報)에 남기지 말라.’ 광해군일기, 2월 28일”이라는...
한편 '달의연인'은 고려로 간 현대 소녀 고하진(아이유 분)과 4황자 소(이준기 분), 8황자 욱(강하늘 분)의 삼각 로맨스를 그리고 있으며, '사극 장인'이라 불리는 이준기의 열연과 남주혁, 지수, 백현, 홍종현 등 하이틴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달의연인' 마지막 회는 오늘 밤 10시 방영된다.
제대로된 첫 사극 도전이었고, 주연으로 극을 끌고 가는 것도 처음이었다. 선배들과 함께했던 사람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고, 큰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다. 다시 이영을 한다면 좀 더 탄탄하게 기초를 쌓은 다음 부족한 것들을 보완해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Q: 영화 '명량'을 통해 사극을 해보지 않았나. 그럼에도 '구르미'를 첫 사극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을까....
강 감독은 처음 만든 사극 영화였기에 고민도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 이 작품을 만들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씨제이(투자배급사) 측에 강하게 제작 의지를 보였다 한다.
조금은 아쉬운 영화의 완성도이지만 미덕은 따로 존재한다. 대한민국 팔도를 큰 스크린에서 맘껏 감상할 수 있는 호사가 그것이다. 일단 촬영에만 무려 9개월의 노력을 쏟았고 대한민국의...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수목드라마 편성이 확정되면서 안방극장이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감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로맨스터리 퓨전사극으로, 내년 1월 SBS에서 첫 방송된다.
사극영화를 평가할 때 항상 고민하는 문제는 바로 어디까지가 사실이며 무엇을 허구로 볼 것인가이다. 영화 시작이나 끝 자막에 ‘역사적 내용을 소재로 하되 줄거리와 인물은 허구이며 사실과 다름을 밝힙니다’라고 이미 빠져 나갈 구멍을 제작자는 만들어 놓는다.
어떤 평론가는 사극영화에서 사실과 허구를 가르는 건 의미가 없다고까지 주장한다. 사건의 모티브만...
살인 누명을 시작으로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외지부'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시대 변호 제도의 등장과 함께 옥녀의 정난정을 향한 복수 또한 거세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11일 밤 10시 35회가 방송된다.
이날 자리한 '임진왜란 1592'의 극본 및 연출을 맡은 김한솔 PD는 "'임진왜란1592'는 KBS니까 가능했던 프로젝트"라며 "이제는 브랜드가 된 KBS 대하사극과 '역사스페셜'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임진왜란 1592'는 임진왜란 당시 상황을 실제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글에 있는 그대로 표현했으니 부족하더라도 재밌게 봐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임진왜란 1592'는 KBS와 중국 CCTV가 합작해 만든 작품으로 한.중.일 삼국이 맞부딪치는 삼국대전을 더욱 사실적인 디테일과 거대한 스케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사극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일(토) 저녁 9시 40분 K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조인석 제작본부장은 “‘임진왜란 1592’는 오랜 기간 역사 프로그램 만들어온 KBS의 모든 기술이 집결된 드라마”라며 “역사 기록에 바탕을 둔 한국 최초의 사실주의 팩추얼 사극 드라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드라마는 중국의 CCTV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라며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이야기가 중국 CCTV를 통해...
이어 지수는 “‘달의 연인’은 사극이고 ‘판타스틱’은 현대극이다. 그리고 아직 제가 인지도가 높지 않아 거기가 지수인지 여기가 지수인지 잘 모를 것 같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판타스틱’에서 지수는 반듯하고 좋은 남자 변호사 김상욱 역을 맡았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오늘만 사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발연기 장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이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퓨전사극인 만큼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표현한 가사가 감성을 자극한다.
'달의 연인' OST는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학교2015-후아유' OST를 총괄 프로듀싱한 히트메이커 송동운 프로듀서가 참여해 다시 한 번 히트를 예고했다.
앞서 '달의 연인' OST 역시...
이준기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태조 왕건의 냇째 아들이자 훗날 고려 제4대 황제 광종이 되는 왕소 역을 맡았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사극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이준기의 순수한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사진 속에서 이준기는 한복을 차려입고 얌전하게 포즈를 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