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는 “개인의 유전체 정보에 따라 맞춤형 질병 예방과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정밀의학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꼭 필요한 분야”라며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와의 계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 및 홍콩에서도 GC녹십자지놈의 수준 높은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소니 칙(Anthony Chick)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
치매, 감염병, 생활환경 등 국민건강 및 생활편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예방·진단·치료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규제 개선과 관련해선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혁신기술ㆍ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융복합 의료기기에 대한 선제적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을 위해...
장애인이나 몸이 안 좋은 어르신은 의료로봇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돕는다.
2022년 세종과 부산 스마트시티에 입주하는 주민들의 꿈 같은 일상의 단면이다. 정부는 13일 세종과 부산의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조4876억 원이 투입되는 세종 스마트시티는 인공지능(AI)으로 운영되는 세계 첫 도시다. AI·데이터·블록체인 기반으로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인간 게놈지도 분석과 맞물려 바이오인포메틱스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불치병, 만성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제공할 21세기 최고 첨단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에이씨티 자회사 진소트는 지난 2일 일본 후지츠(Fujitsu)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암 바이오 사업에 인공지능(AI) 분야를 접목시킨 조기 암진단 관리 등 바이오인포메틱스 사업 진출...
신약·방사성 의약품 개발, 첨단 의료기기 개발, ICT 융합 의학 등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협력해 방사선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체외진단 의료기기에 대한 임상·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바이오뱅크(인체자원은행)를 활용해 맞춤형 검체를 제공한다. 바이오뱅크는 인체 자원을 채취해 유전정보 등을 수집, 동결 보존한...
제이비에스-01케이는 뇌경색 진단을 받은 환자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 자기공명(MR)으로 촬영한 환자의 뇌 영상과 심방세동 발병 유무를 입력하면 4가지로 구분된 뇌경색 유형에서 뇌경색 패턴을 추출·제시하는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의료기기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 규제 환경을 조성하는데...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선 개인 맞춤형의 치료와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결국 헬스케어 각 과정에서 IT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비용과 효과성의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헬스케어는 IT기업들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까’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헬스케어 산업에 다양한 기업들의 진입 시도가...
이 회사는 인비보를 활용해 인공 피부, 연골, 뼈, 망막, 심장 등 재생치료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유석환 로킷 대표는 “전 셀트리온 헬스케어 CEO의 경험과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을 융합해 세계 최첨단의 장기 재생의료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수출할 것”이라며 “의료비 절감을 위한 환자 맞춤형 인공 장기 시장까지 분야를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3D 프린팅 의료기기 등 첨단 기술이 융·복합한 의료기기 허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2017년 의료기기 허가 보고서’를 통해 3D 프린터를 이용해 환자의 뼈나 관절 등을 맞춤 치료할 수 있는 3D 프린팅 의료기기 허가건수가 2016년 8건에서 2017년 22건으로 175% 급증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따른 맞춤형 치료에 활용될 경우, 연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테라젠이텍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대표는 “유전체 정보 등을 응용한 빅데이터 사업을 계획 중이며, 이번 특허는 향후 관련 사업에서 핵심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라젠이텍스는 이번 특허 외에도 최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13개 분야는 △스마트시티 △가상증강현실 △신재생에너지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맞춤형헬스케어 △지능형로봇 △드론 △차세대통신 △첨단소재 △지능형반도체 △혁신신약 △인공지능 등이다.
이들 분야에는 올해 약 1조3334억 원을 포함해 2022년까지 총 9조2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우선 맞춤형 헬스케어와 혁신신약...
식약처는 현재 추진 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제정을 통해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융복합제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중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제품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맞춤형 신속심사를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류 처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법이 빨리 통과돼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식약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세포치료제ㆍ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등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출시될 수 있도록 품 개발 단계별 맞춤형 신속 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ICT(정보통신기술)ㆍ첨단바이오ㆍ의료기기 등이 융복합된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심사 전담팀'을 구성해 신속히 심사하고, 식약처와...
최근 국회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입법 과제’를 통해 약사법에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특례규정을 마련해야 된다고 제안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맞춤형 심사를 통해 세포치료제 상용에 필요한 임상 등의 허가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관계자 투자로 줄기세포 및 바이오 분야 사업 진출을 더욱 본격화할...
◇임상 성공률 0.04% 불과한 치매치료제, 규제 풀어 개발 지원 =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는 치매치료제를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해 관리·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법’이 상정됐다. 정부가 치매전문가, 제제(製劑)전문가, 정책ㆍ허가ㆍ심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치매치료제 및 진단기기 제품화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제품 개발 단계별 특성에...
우정비에스씨가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항암치료제 플랫폼을 확보하고, 글로벌 약효 평가 CRO시장에 본격 진출할 전망이다.
23일 우정비에스씨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국내 유수 병원 3곳과 공동연구협약을 맺고, 한국인 난치성 암종을 중심으로 아시아 호발암 ‘PDX 뱅크’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PDX 글로벌 CRO가 주로 서구인 베이스였다면...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도 최근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암 검사나 치매 진단 예측 등에 있어 빅데이터와 AI 등 ICT 기술 결합이 활발해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도 맞춤형 규제를 최소화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가진 빅데이터를 기업들에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항암제가 시장에...
동반진단과 맞춤 정밀의학, 모든 사람의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린 알츠하이머 같은 뇌질환을 치료하는 한국의 첨단 과학기술과 치료제의 개발 현황을 다룬다.
바이오사이언스로 어떻게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질병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시도와 노력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는 과정에서 한국의 크고 작은 바이오테크들이 등장하며, 그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고...
최상의 개인 맞춤형 의료를 추구하는 정밀의료는 4차 산업혁명 속 헬스케어가 나아가야 할 모습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정밀의료’ 시장은 오는 2025년 1126억 달러(약 136조 원), 인공장기나 세포치료제 등이 속한 ‘재생의료’는 2021년 494억 달러(약 60조 원)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밀의료 분야는 ICT에 강점을 보이는 국내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