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LTE-R(철도통합무선통신서비스)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전라선 및 군장산단인입철도 등 4개 구간에 LTE를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LTE-R은 LTE 기술을 철도에 적용해 개발한 무선통신시스템이다. 철도 교통망 운영 및 제어를 위해 음성, 영상, 데이터 등의 대용량 정보를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어 많은 철도망에 적용되고...
SK텔레콤이 인천도시철도 LTE-R(철도통합무선통신서비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인천시와 인천도시철도 송도랜드마크시티역 LTE-R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LTE-R이란 LTE 기술을 철도에 적용하여 개발한 무선통신시스템으로 음성, 영상, 데이터 등 대용량 정보를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에...
LG유플러스는 철도환경에 특화된 신규 ‘LTE-R(철도통합무선통신)’ 기술 솔루션의 검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LTE-R은 LTE를 철도(Railway)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이다. 노후화 된 열차무선설비를 개선해 달리는 열차간, 열차와 관제간, 유지보수자 상호간 필요한 음성과 데이터 등을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번에 검증을 마친 기술은...
또 지하철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지역 인근에 있는 고객에게 즉시 알림 문자를 보내는 서비스나, 5G 등 무선 통신을 활용해 지하철 이용시 플랫폼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열차운행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승객들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강종렬 ICT 인프라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의 통신 인프라와 ICT...
동북선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 Korea Radio-based Train Control System)’이 적용된다. 승객들의 안전한 승차를 위한 ‘밀폐형 스크린도어’, 종합관제실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무인역사시설’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모든 상황에 즉시 대처가 가능한 ‘자동안전시스템’ 등 최첨단 혁신 기술이 도입된다....
SK텔레콤이 지하철 열차 무선시스템 개량 사업(LTE-R)의 계약무효확인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LG유플러스가 낙찰자의 지위를 갖게 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재판장 김상훈 부장판사)는 SKT가 "서울교통공사와 LG유플러스가 체결한 LTE-R 사업의 계약이 무효임을 확인해 달라"며 국가와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낸 계약무효확인...
서울시가 2022년 2월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신림선에 국내 최초로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통신 오류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송ㆍ수신이 가능한 다중접속(1:N)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 Korean Radio based Train Control System)’은 열차와...
최일규 SK텔레콤 B2B사업단장은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전국 기간망에 최초로 차세대 전송 규격인 OTN 스위칭기술을 적용해 초저지연, 초고속, 대용량 및 최고의 안정성의 광전송망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SKT는 차세대 철도무선통신(LTE-R)의 초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LGU, SK그룹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지방자치단체, 관공서 등에 납품 중이며 최근 SK브로드밴드와 약 109억 원 규모의 차세대 광통신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양자 암호통신이 가능한 무선통신장비를 SK텔레콤에 독점 공급하기로 하는 등 IoT(사물인터넷)사업 부분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소프트뱅크는 노키아를 5G 전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에릭슨은 무선접속망 장비 공급업체로 각각 선정했다.
핵심 고객들인 세계 각국 이통사가 화웨이 대신 이들 양사를 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덴마크 최대 통신업체인 TDC는 지난 3월 5G망 장비공급업체로 기존의 화웨이 대신 에릭슨을 선정했다. 앞서 영국 BT그룹은 지난해 말 핵심...
LG유플러스는 ‘철도통합무선통신(LTE-R) 종합검증센터’에서 중소기업과 LTE-R 기술 진화를 이끌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LTE-R은 4G 이동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Railway)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이다. 노후화 된 열차무선설비(VHF방식)를 개선해 달리는 열차간, 열차와 관제간, 유지보수자 상호간 필요한 음성...
우리기술은 23일 철도 승강장 안전문(PSD), 무선통신 기반 철도신호(CBTC) 제어 시스템 등 철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기술은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지하철, 경전철 등 철도 관련 시스템을 개발ᆞ설계 완료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PSD시스템과 CBTC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안전 무결성 등급의 최고 수준인 SIL4(Safety Integrity Level 4) 등급을...
SR는 수서고속철도(SRT)와 고속역사를 운영ㆍ관리하는 고속철도 전문기관이다.
KT는 SR와 함께 서울 SRT 수서역에서 5G 스마트스테이션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기술로 스마트한 수서고속철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5G와 AR, 인공지능 CCTV 등의 ICT 기술로 5G 스마트 스테이션을...
반도체 경기침체는 글로벌 서버업체들의 투자 감소와 무선통신기기 시장 침체로 올해 더 악화할 전망이다. 이미 조선,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이 부진한 상태에서 반도체가 무너지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중국의 추격으로 인해 기존 산업의 회생이 어렵다. 더욱이 신산업 발전도 전망이 불투명하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3년...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 이동통신 3사의 LTE·와이파이(WiFi)·3G 무선인터넷서비스 품질을 평가한 결과, 주요 시설별로는 지하상가의 LTE 평균 다운로드 전송속도(262.08Mbps)가 가장 빨랐다. 철도·지하철 역사, 지하철 객차, 터미널, 공항, 대형점포, 백화점, 주요 거리, 놀이공원, 전통시장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공공안전통신망 수주 TF’의 경우 올해 KT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수주를 비롯해 철도무선통신망(LTE-R), 해상무선통신망(LTE-M)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6개 분야에서 특별상, 7개 혁신상, 3개 사회적가치기여상고 시상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복구를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해준 직원들과...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은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열차(무궁화, 누리로 등) 816량과 220개 철도역에 무선인터넷 설비를 확대 구축한다.
또한 서비스를 이미 시행하고 있는 열차와 역에서는 통신사 간 협력을 통해 가입한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는 서울역, 용산역 등 255역과 KTX, ITX...
철도 3가지 공공안전망 사업을 모두 경험한 강점을 살려, 재난망 본사업에서 중소협력사 및 C사업구역의 사업자와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국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네트워크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난 대응용 단일 무선통신망인...
한국형 신호시스템2는 4세대 무선통신기술(LTE)을 이용해 열차 운행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철도공단 박민주 기술본부장은 "100% 국산기술로 진행되는 한국형 신호시스템 시범사업이 완료된 이후 국가철도망 96개 노선, 4848㎞에 한국형 신호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약 2조2000억원을 투입해 2032년까지 약 5만7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