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있는 지역의 일부 열차를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상 열차는 10일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속하는 남해안 지역(목포ㆍ여수엑스포ㆍ광주송정ㆍ진주ㆍ마산ㆍ포항ㆍ구포 경유 등) 노선과 태백선ㆍ경북선 일반 열차, 일반철도 구간을 경유하는 고속열차(KTX)와 동해선(부전∼태화강) 광역전철 등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재해가 우려되는 구간은 첫 열차 운행에 앞서 사전 점검열차를 투입해 안전을 확인한 후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코레일은 전날인 8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한문희 사장 등 경영진을 포함한 전국 소속장 40여 명이 참석해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앞서...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등 폭염 3대 취약 분야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관리대책 등 분야별 폭염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서울시를 비롯한 각 시·도들은 살수차, 횡단보도 그늘막, 무더위쉼터 등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폭염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전국...
공사비 상승,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으로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고 있음에도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편리한 교통, 직주 근접 등 입지가 뛰어난 곳들을 중심으로 청약 불패 행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경기 광명시 광명2동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체 228가구 모집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일 “전국적으로 내려진 폭염으로 인해 레일이 휘어지는 위험 상황에 대비해 열차운행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폭염경보 발령 또는 레일 온도 50~55도 이상 시 고속철도는 230㎞/h, 일반철도는 60㎞/h 이하 서행 운전한다. 코레일은 “이에 따라 열차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 달라”고...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사회 취약계층·공사장 야외근로자·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관리대책 등 소관 분야별 폭염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고령층...
필리핀 메트로 기관사와 관제사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키운다.
코레일은 경기도 의왕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필리핀 철도의 신규 기관사와 관제사를 육성하기 위한 핵심인력 국내 초청 실습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5년 개통 예정인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7호선(이하 MRT-7)을 운영하기 위한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 분야는 국토안전관리원, 단지·주택 분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도로 분야는 한국도로공사, 철도 분야는 국가철도공단, BIM 분야는 건설기술연구원이 맡았다.
이번 대회는 5개 분야별로 국토부 장관상(1팀, 상금 3000만 원)과 공공기관장상(3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올해 경연주제는 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주요 과제로는 △건설현장 및 시설물...
철도 공사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4148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이앤씨에 이어 △DL이앤씨 2437억 원 △SK에코플랜트 1542억 원 순으로 높았다.
중소형 건설사들이 1위를 차지한 분야도 있었다. 공항 건설의 경우 엘티삼보가 1045억 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엘티삼보에 이어 △현대건설 344억 원 △DL이앤씨 291억 원 △금호건설 178억 원...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영등포역~구로역 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1호선 전동열차 18개, KTX와 일반열차 17개가 지연됐다.
1호선을 포함한 열차는 현장 직원이 선로 안전사항을 확인한 후 오후 7시 15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시내 일부...
앞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은 지난 7월 대통령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우크라이나 재건 간담회에 참석한 바 있다. 또한 6월 13일에는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쉬쿠라코프 바실리 제1차관과 철도공사 관계자 일행이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재건사업에 필요한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도 했다.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를 연결하는 신설 교량 공사도 올해 하반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H1 프로젝트를 통해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 규모의 노후 철도시설 부지도 공공성을 갖춘 녹지생태 도심으로 개발한다. 프로젝트 전체를 관통하는 녹지공간을 기반으로 호텔과 업무시설, 주거, 문화, 웰니스 등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새롭게 제시하는 도심형 라이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덕 크로시티' 입주민들의 입주 지원과 편의 제공을 위해 입주 지원센터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공덕 크로시티는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주택(행복주택)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35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공덕 크로시티는 서울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이 교차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6일 오전 5시30분경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선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무단 진입했다. 승객 125명을 태우고 해당 구간을 지나던 경부선 KTX열차와 충돌,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과 어떻게 선로에 진입하게 됐는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KTX 열차가 수습을 위해 정차하고...
국가철도공단은 키르기스스탄 철도공사와 발리키역 신호현대화 사업 등 양 기관의 철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철도 협력을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해 운영하고 발리키역 신호현대화 사업에 관한 정보, 기술, 경험 등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철도공단은 발리키역의 신호현대화 사업이...
서울시가 도시철도 4개 노선이 만나는 초역세권(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 입지로 계획단계부터 큰 관심을 끈 공공임대주택 '공덕 크로시티'의 입주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덕 크로시티는 서울시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총 350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공덕 크로시티는 도보 3분 거리에...
현재 공항버스는 2019년 대비 90% 수준(노선 수 기준)까지 회복했으며 공항철도는 2019년과 동일하게 운행 중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하계 성수기를 맞아 많은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면서 "현 정부 국정철학을 담아 사적인 연고에 기반한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혁파할 것”을 지시했다.
원 장관은 이날 한문희 신임 사장에게 “철도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철도 분야 전문성이 풍부한 신임사장의 역할이...
현대건설은 전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1조 503억 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총연장 6.41㎞ 구간의 지상국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 왕숙지구의 교통망 확충 및 입주민의 정주여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은 21일부터 모든 열차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다만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유실 등으로 복구에 장기간 소요되는 충북·영동·태백·경북·중부내륙·정선·경전선(광주송정~순천)은 제외된다.
또 터널·교량·강우량 집중 지역 등 일부 취약 구간에서는 서행으로 인한 지연이 불가피하다.
코레일은 운행 재개 전에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